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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기 전 성 지역생산총액 동기 대비 4.9% 증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3일 01시25분    조회: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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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운행 총체적 평온, 량호한 발전 태세 보여
 

10월 20일, 성정부 보도판공실이 소집한 2024년 전 3분기 전 성 경제운행 상황 계렬 뉴스발표회(제1회)에서 성통계국 관련 책임자가 올해이래 우리 성 경제운행 주요 데이타를 발표했다. 지역생산총액의 통일적 계산에 따르면 전 3분기 전 성 지역생산총액은 22,549.9억원으로 불변가격에 따라 계산하면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이로써 료녕 지역생산총액 성장률은 7개 분기 련속 전국 성장률을 넘어섰다. 산업별, 제1산업 부가가치는 1,545.1억원으로 4.8% 증가, 제2산업 부가가치는 8,876.4억원으로 5.1% 증가, 제3산업 부가가치는 12,128.4억원으로 4.7% 증가했다.

 

올해 들어 전 성은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20차 당대회와 20기 2중, 3중 전회 정신을 전면 관철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동북, 료녕 전면진흥 관련 중요 연설, 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관철하며 새시대 '6지' 목표 포지셔닝을 겨냥해 전면진흥 새돌파 3년 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힘을 합쳐 '8대 난관 공략'을 전개함으로써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신속히 육성하고 고품질발전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전 성 경제운행은 총체적으로 평온했고 량호한 발전 태세를 보였다.

 

농업 생산은 총체적으로 안정적이였고 공업생산은 평온하게 운행되였으며 써비스업은 안정적으로 증가했고 투자규모는 부단히 확대되였으며 재정수지는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발표회에서 성통계국 관련 책임자가 발표한 데이타는 전 성 경제의 고품질발전이 착실히 추진되였다는 중요한 신호다.

 

전 성 주요 농산품 생산량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과일 생산량은 동기 대비 4.3% 증가, 야채 및 식용균 생산량은 2.7% 증가했다. 돼지·소·양·가금류 고기 생산량은 6.2% 증가했다. 수산품 생산량은 5.2% 증가했고 그중 해수산물 생산량은 6.1% 증가했다.

 

전 성 규모 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동기 대비 3.4% 증가해 성장속도가 상반기보다 0.1%포인트 빨랐다. 그중 첨단기술 제조업 부가가치는 13.3% 증가했다. 규모 이상 광업 부가가치는 동기 대비 7.8% 증가, 제조업 부가가치는 2.8% 증가, 전력·열력·가스 및 물 생산공급업 부가가치는 3.8% 증가했다. 전 성 40개 공업분류 업계중 30개 업계의 부가가치가 동기 대비 증가해 성장면이 75.0%에 달했다.

 

전 성 소도매업, 숙박과 료식업 부가가치는 동기 대비 각각 3.6%, 5.7% 증가했다. 화물운송량과 려객운송량은 각각 2.8%, 9.7% 증가했다. 1~8월, 규모 이상 복합운송과 운수대리업, 인터넷과 관련 써비스, 임대와 상무 써비스업,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 써비스업 영업 수입은 각각 15.7%, 13.0%, 8.7%, 5.4% 증가했다.

 

전 성 사회소비품 매출은 7,952.1억원으로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도시진 소비품 매출은 6,942.2억원으로 동기 대비 4.1% 증가했고 향촌 소비품 매출은 1,009.9억원으로 5.0% 증가했다. 상품 매출은 7,221.3억원으로 4.0% 증가했고 료식 수입은 730.8억원으로 6.4% 증가했다. 식량·식용유, 식품류 매출은 동기 대비 9.7% 증가했고 음료류 매출은 37.1% 증가했다.

 

중앙항목 투자가 비교적 빠르게 증가했고 전 성 고정자산 투자는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그중 중앙항목 투자는 26.4% 증가했다. 기반시설, 제조업 투자는 동기 대비 17.2%, 3.5% 증가했다. 제2산업 투자는 9.6% 증가, 제3산업 투자는 3.0% 증가했다. 건설항목 투자는 동기 대비 11.7% 증가했고 그중 억원 이상 건설항목 투자는 15.9% 증가했다.

 

전 성 일반 공공예산 수입은 2,293.7억원으로 동기 대비 5.7% 증가, 일반 공공예산 지출은 4,815.6억원으로 2.9% 증가했다.

 

전 성 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29,998원으로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도시진 주민 인당 가처분 소득은 35,862원으로 4.6% 증가했고 농촌 주민 인당 가처분 소득은 17,786원으로 5.9% 증가했다.

 

이외 소비자물가는 평온하게 올랐고 생산자물가는 다소 하락했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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