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제시평]기대되는 ‘빅 브릭스’의 역할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3일 09시27분    조회:6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1,738개의 컨테이너에 상품을 실은 ‘라이온시티’(狮城)호가 중국 하문 해천부두를 출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으로 향했다. 2014년 개통 이후 이 직항 로선은 총 458회 운항했으며 수출입 가치는 292억원에 달하고 최소 7일의 운송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브릭스 국가간 실질적인 협력의 축소판이 되였다.

브릭스 협력 기제의 18년 발전 려정에는 이러한 이야기가 수없이 많다. 까잔에서 열리는 제16회 브릭스 정상회의는 브릭스의 력사적인 정원 확대 이후 첫 정상회담이자 ‘빅 브릭스 협력’의 새 출발이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30여개 국가 및 국제 기구의 지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발전 계획을 론의한다.

국제 여론은 “‘브릭스’ 확대는 세계 불균형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브릭스 국가의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심원하다”, “국제관계의 새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동시에 타이, 꾸바, 수리아, 벨라루씨 등 30여개국이 ‘브릭스’ 가입 의사를 밝혔다. 복잡다단한 현 국제 정세 속에서 ‘브릭스’의 인기가 커지는 리유는 무엇이며 ‘빅 브릭스’의 역할을 확대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가?

로씨야과학원 중국현대아시아연구소 소장 키릴 바바예프는 “브릭스 협력 기제의 출발은 회원국간의 조률 기구로 탄생했지만 이제는 인류의 미래 비전의 상징이 되였으며 세계경제의 공정한 발전에 대한 희망을 대표한다.”면서 “중국이 각측의 협력 강화를 추진하는 주요한 추동자”라고 평가했다.

세기적 대변혁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브릭스 협력 기제는 ‘글로벌 남방’의 공동 협상과 협력, 공동 발전을 위한 중요한 플래트홈으로서 시대적 가치가 두드러지며 개방과 포용, 협력 상생의 ‘브릭스 정신’은 남남협력의 징표가 되여 감화력을 발산하고 있다. 동시에 이 협력 기제는 공동 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발전도상국의 요구에 부응하고 각국에 글로벌 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래트홈과 기회를 제공해준다.

초창기 회원국인 중국은 브릭스 협력 기제의 확고한 지지자이자 참여자이며 중요한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중국측과 기타 ‘브릭스’ 회원들의 노력으로 이번 정상회의는 불안정한 현 세계에 더 많은 안정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 넣어 ‘글로벌 남방’의 련합과 자강을 더욱 촉진할 것이며 ‘빅 브릭스 협력’의 역할 또한 기대할 만하다.

/국제방송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29
  •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커시안의료기계산업원 정초의식이 9월 6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있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커시안공장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순조롭게 준공된 후 커시안그룹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산업원 대상건설로서 향후 년간 생산액을 최고 20억원에까지 끌어올릴 웅대한 목표를 향한 야...
  • 2022-09-06
  • 강은미식거리(强恩美食街)는 지서구 백화(白桦)관광레저거리에 위치해있으며 구아쇼핑쎈터, 지서관광객써비스쎈터와 이웃해 있다. 이곳은 각종 맛갈진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인간 미식의 집결지이다. 강은미식거리에는 음식업체들이 빽빽한바 동북 구이, 조선족 음식, 가마솥찜 등 뿐만 아니라 각종 특색 있는...
  • 2022-09-06
  • 9월 5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
  • 2022-09-06
  • 9월4일,‘춤추는 연변•중화를 수놓다'(舞动延边•绣中华)를 주제로 한 민족 정품무용 전시공연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센터에서 펼쳐지면서 전주 여러 민족 군중들에게 색다른 무용 예술의 향연을 선물하였다. 이번 무용 전시공연은 중국무용가협회와 연변조선족자치 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주문련과 연...
  • 2022-09-05
  • 백화점이나 슈퍼마켓에 가서 물건을 구입하려면 아래의 세절들을 절대로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건을 구매하기 전 미리 구매명세서를 작성하고 구매차수를 줄여야 합니다. 가까운 쇼핑 장소를 선택할 때는 가장 붐비는 곳을 피해 한곳에 집결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마스크를 옳바르게 착용하고 상가에 들어갔다 ...
  • 2022-09-05
  • 9월 4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 총결승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최종 5위를 하고 연변체육운동학교 U16팀이 최종 8위로 대회를 결속지었다. 마지막날 있은 순위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대 0으로 할빈시제1직업고중학교 교원축구팀을 이기고 최종 5위...
  • 2022-09-04
  •   9월3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연길시에서 마련한 불꽃야회가 아라랑 광장 남쪽 부르하통하 기슭에서 펼쳐 지면서 화려한 불꽃의 향연을 시민들에게 선물, 자치주성립70돐을 맞은 주부도시 연길시의 명절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였다./길림신문 박경남 특약기자        ...
  • 2022-09-04
  •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구축하는 이 주선을 뚜렷이 내세우고 여러 민족 군중을 단결인솔하여 연변의 고품질 발전 추동해야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성당위 서기인 경준해,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9월 2일부터 3일까지 연변주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 2022-09-04
  • 길림일보 론평원 장백산 아래 열매가 주렁지고 해란강반에 벼꽃향기 그윽하다. 이 풍작의 계절에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였다. 연변인민에 대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깊은 사랑과 아름다운 축복을 담아 중앙 관련 부서 축하단은 연변에 와서 전 주 각 민족 인민들과 함께 축...
  • 2022-09-04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맞는 9월 3일,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부분적 시인들은 ‘장백문화 시의 려행’의 첫 코스로 룡정시 개산툰진 애민촌의 연변아산송이락원을 찾아 뜻깊은 생활체험을 하였다. 김룡국 서기가 애민촌을 소개하고 있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김영건...
  • 2022-09-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