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경제수필]3분기 경제보고서에서 무엇을 읽어낼 수 있는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3일 13시49분    조회:4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분기 우리 나라 경제 데이터에 세계가 주목한다.  두번째로 큰 경제체의 새로운 변화를 읽어내기를 갈망한다.   

3분기까지 중국경제는 지난 동기보다 4.8% 성장하여 총체적으로 평온하고 안정속에서 전진하였지만 2, 3분기 성장은 약간 파동이 있었다. 이에 대해 어떻게 봐야 하는가? 

압력과 도전은 시종 중국경제의 안정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발전궤적과 동반된다.

올해 4월 30일에 소집된 중공중앙 정치국회의는 “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호전되는 데 여전히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7월 30일 소집된 중공중앙 정치국회의는 '발전중, 전환중의 문제' 에 대해 천명하였고 9월 26일 소집된 중공중앙 정치국회의는 당면 경제운행에 일부 새로운 상황과 문제가 나타났다고 지적했으며 이에 근거하여 새로운 포치를 했다.

당중앙의 과학적인 판단과 포치는 중국경제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인도한다.

3분기 경제 데이터에서 우리는 국민경제가 안정적으로 운행되는 총적 기조가 변하지 않았음을 보았다.

경제 성장률의 변동 폭이 크지 않고 모두 예상 목표 가까이에 있으며 전국 도시 조사에서의 실업률과 물가수준이 총체적으로 비교적 안정되고 외화 비축이 다시 3. 3만억 딸라 수준으로 돌아와 경제대세를 지탱하는 ‘거시적 4각’(경제성장률, 통화팽창률, 실업률, 국제수입지출)이 평온하게 운행되였다.

3분기 경제데이터에서 우리는 고품질발전이 착실히 추진되는 큰 추세는 변하지 않았음을 본다.

이를테면 지난 3분기 규모이상 장비제조업과 규모이상 첨단기술제조업 증가치는 지난 동기보다 각각 7.5%, 9.1% 증가했으며 신에너지자동차, 리튬이온 배터리, 태양광 등 '신3종'을 대표로 하는 록색산업은 두자리수의 고성장을 계속하고 있으며 주민 소득의 전 3분기 성장률은 GDP 성장률보다 약간 높다. 경제적 향상이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우기 구조적 향상이 있다.

3분기 경제 데이터에서 우리는 기반이 다져지며 안정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음을 본다.

9월에 산업 성장률이 4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을 멈추고 반등, 1월부터 9월까지 고정자산 투자의 성장속도가 련속 여러달 하락한후 처음으로 하락을 멈추고 안정으로 돌아왔다. 평범해 보이는 지표 개선은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며 그 의미는 홀시 할 수 없다. 

3분기 경제수치의 배후에서 우리는 또한 일련의 정책이 힘을 발휘하고 있음을 느낀다.

최근 들어 중국 경제는 '신심 전역'(信心仗)을 벌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준 금리 인하, 장기 류동성 약 1만억원을 풀어 기업 융자와 주민 신용대출 원가의 진일보 인하를 추진했다. 도시 속 농가 및 낡은 주택 100만채 개조를 추가 실시하고 년말까지 부동산 ‘화이트 리스트’(房地产白名单)프로젝트 대출 비준 금액이 2배로 늘어나 4만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자는 종종 가장 직관적인 충격력을 지니지만 정책의 함금량은 수자에만 포함돼 있는 것이 아니다.

함금량은 ‘목적성 ’에서 구현된다. 경제 하행 압력에 비추어 거시정책의 역주기 조절을 강화하였고 국내 유효 수요 부족에 비추어 대규모 설비 갱신과 소비품 보상교환판매, 초장기 특별 국채를 계속 발행하는 등 조치가 적시적이고 유력했으며 일부 기업의 생산 경영난에 비추어 기업 부축 강도를 높여 경영환경을 확실하게 최적화했다.

함금량은 ‘체계성 ’에서 구현된다. 재정, 금융, 소비, 투자, 부동산, 주식시장, 취업, 민생 등 각 분야의 정책을 총괄하여 합력을 형성하고 있다. 

함금량은 ‘전망성 ’에서 구현된다. 현재에 착안할 뿐만 아니라 경제 중장기 발전의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더욱 중시하고 전국 통일 큰 시장 건설 지침을 제정하며 미래 산업 투입 성장 기제를 구축하는 등 중대한 개혁 조치를 제정하고 기초를 다지고 장원하게 내다 보며 고품질 발전 목표를 고정하는 것을 동요하지 않는다.

당면 중국경제는 구조 조정 전환의 관건시기에 처해있어 조정의 진통이 지속적으로 방출되고 있으며 정책의 효과를 나타내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반등하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지속하는 데 인내심이 필요하다.

방법은 항상 어려움보다 많고 자신감은 황금보다 더  귀하다. 당중앙의 정책결정과 포치를 잘 관철 실시하고 일련의 증량정책과 이미 출범한 보유량정책을 다그쳐 실시하여 적극적인 요소가 한층 더 루적되고 증가되도록 추진하며 백업의 매 하나의 경제세포가 더욱 활성화된다면 중국경제 성장도 지속적으로 량호해 질 것이다. 

/신화사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25
  • 올해따라 유난히 가을바람이 일찍 불어와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8월 31일, 청도 농일식품유한회사 김철웅 리사장이 고향 음마하를 찾아 고향어르신들께 따뜻한 효도밥상을 차려드렸다. 업무출장차 길림으로 오게 되였는데 특별히 하루시간을 더 내여 고향행을 기획했다는 김철웅 리사장은 이맘 때면 황금파도 넘실거리는, ...
  • 2022-09-03
  •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2일 중국소비자협회에서는 월병을 과도하게 포장하는 것에 대해 대규모 사회감독 사업을 전개, 광범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사회 감독에 참여하여 현지의 시장감독부문, 소비자협회 조직에 관련 단서를 제공하는 것을 고무격려한다고 밝혔다. 중국소비자협회 관계자는 과도할 정도로 호화롭게 월...
  • 2022-09-03
  •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연길아리랑축구공원에서 원 연변오동팀 선수 대 연변부덕팀 선수들간의 스타 축구경기가 진행되였다. 현역시절 연변축구를 빛낸 고종훈, 천학봉, 방근섭, 최광일, 백승호, 배육문, 윤광, 등 선수들과 그 뒤를 이어 연변축구를 빛내고 있는 연변팀 선수들인 강홍권, 지문...
  • 2022-09-03
  •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지난세기 50년도부터 현재까지의 부동한 시기 연변축구의 풍채를 담은 '연변축구사진전'이 연길 아리랑축구공원 문화복도에서 있었다. 사진전에서는 1952년부터 1965년, 1966년부터 1989년, 1990년부터 2000년, 2001년부터 2022년 4개 단계로 나뉘여 부동한...
  • 2022-09-03
  • 2022년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가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북경에서 거행된다. 길림성의 220여개 기업(단위)이 이번 무역교역회의 온•오프라인 전시와 상담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성장인 채동은 길림교역단 단장으로 무역교역회의 계렬 활동에 참가하고 전람구를 돌아보았다. 이번 무역교역회...
  • 2022-09-03
  • RCEP 연변다국경수출입쎈터가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쎈터에서 정식으로 개관했다. 이는 연길이 대외 개발개방의 새로운 플래트홈을 건설하는데 리정표적인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료해에 따르면 RCEP 연변다국경수출입쎈터는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쎈터(B형)대상의 일부로 건축면적은 1.55만평방메터이...
  • 2022-09-03
  • 9월 2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경기 1/4 결승경기에서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과 연변룡정팀이 4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연변룡정팀은 D조 2위로 8강에 진출하였으나 1/4경기에서 심양도시U17팀과의 경기에서 2대2로 빅은후 승부차기에서 4대5로...
  • 2022-09-03
  • 장백조선족자치현문련, 현민간예술가협회, 현작가협회의 공동 주최로 마련된 리학원선생 새책 작품 송독랑송회의가 8월30일오전 현새시대문명실천활동중심에서 진행되였다. 리학원 작가 금년에 86세고령의 리학원(한족)선생은 장백조선족자치현의 저명한 작가이다. 그는 선후로 중소학교 교원, 중학교 교장, 현교원연수학교...
  • 2022-09-03
  •   연길시제1기종업원 '백명 김치대회'1등 수상자 송옥순과 그의 가족들 9월 2일,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 경축 계렬행사로 연길시총공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련합공회위원회에서 주관한 연길시 제1기종업원 ‘백명김치대회’가 연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번 대회에...
  • 2022-09-02
  • 9월 1일 오전, ‘통상구 건설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는 것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활동 헌례’ 영상 관람이 훈춘시에서 있었다. 주와 훈춘시의 당정 지도자 해관, 변방검사 등 부문의 관련 인원 200여명이 영상을 통해 훈춘 권하 국제통상구 련동검사청사의 전면 준공과 첫 로씨야 청정에너지원 화물렬차...
  • 2022-09-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