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생화 ‘10 중 7’가지는 이곳에서 나온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4일 13시39분    조회:8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두남‘생화성’일경

곤명시‘생화성’-  두남(斗南) 화훼교역시장은 전국의 유일한 국가급 화훼교역시장으로서 아세아의 제1, 세계 제2의 생화 경매쎈터 등 두 선두기업을 핵심으로  화훼산업집군을 형성하여 세계 화훼교역시장의‘풍향계’와 ‘청우표’로 되였다. 

두남화훼교역시장에서 매일 117가지 화훼류 1,700여가지 품종의 생화가 시장에 공급되는 가운데 생화 경매중심을 통한 생화 거래량이 600만 가지(枝)되며 전국 각 도시로 나가는 외에 타이, 일본, 싱가포르, 로씨야, 오스트랄리라 등 50여개 나라와 지역에로 판매되고 있다.  

새벽부터 밤중까지 1만5,000평방메터 되는 두남화훼교역시장의 생화 교역은 멈출 줄 모르고 재배농, 도매상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길 줄 모른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범위에서 생화가지‘10 중 7’가지(枝)는 이곳에서 나간다. 현재 운남성의 80% 이상의 생화와 주변 성 및 동남아시아 국가의 대량의 생화는 모두 두남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두남의  생화 거래 시장 점유률은 전국의  70% 를 넘는다. 2023년 두남화훼산업단지의 생화 교역량은 135.41억가지, 교역액이 135.7억원에 달했다.  

곤명국제화훼경매교역센터  

한포기 검란 (剑兰)으로부터 시작된 기적

두남은 곤명시 상공구 두남사회구역위원회에 소속된 한개 촌이며 지난 세기 80년대초까지만 해도 이곳은 곤명시의 한개 남새생산기지였다. 

1983년 상공구농업국 량질종자농장의 농장장 화충의가 광동성으로부터 검란 종자묘를 가져다 자기집 자류지에 재배해 성공해 화충의는 두남 화훼 재배의 첫사람이 되였다. 오늘날 두남사회구역위원회 주임 리문은 “처음에 검란을 심을 때 촌민들은 ‘먹지도 못하는 물건’을 심어서 돈을 벌수 있다는 것을 결코 믿지 않았다”고 회고한다. 

1983년도의  곤명 꽃시장 /운남일보

두남촌에 꽃시장이 없었던 그 때엔 꽃 재배농들은 꽃을 곤명시 중심의 상의거리 꽃시장에 가서 팔았는데  한가지에 몇십전-1원까지 받을 수 있었다. 배추 한수레에 몇십원밖에 못받던 그 시절 생화 값에 끌린 많은 촌민들이 꽃을 재배하고 팔기 시작하였다. 90년대 초기에 이르러 두남촌의 주요 촌도는 화농과 도매상들로 붐비기 시작하면서 두남 ‘50메터 꽃거리’가 형성되였다. 이 꽃거리는 후에 두남의 아세아‘생화성’으로의 탈변에 량호한 기초를 닦아놓았다. 

90년대 두남 로천 꽃거리/운남일보 

1995년에 곤명시의 지지하에 두남촌 촌민위원회는 두남촌 원유의 남새 농부산물도매시장을 부지면적이 12무 되는 꽃시장으로 개조 확건했고 1999년에는 부지면적이 56무 되는 전국의 첫 전업 화훼교역시장을 건설했는 데 이는 화훼시장의 없던 데로부터 있게 된 첫 비약으로 된다. 

오랜 산업 중의 신질생산력

옛날부터 지금까지 꽃을 인식하고 꽃을 감상하는 것은 모두 중국인들이 문화수양을 향상시키고 정신생활을 풍부히 하는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된다. 오늘날, 생화라는 ‘오랜 산업 ’으로 하여금 새로운 활력을 발산케 하고저 생화업 종사자들은 부단히 운영 방식을 탐색해왔다. 

두남화훼시장에서  생화 경영상이 전자상거래 생방송 중이다./운남일보  

최근 몇 년 동안 틱톡, 콰이서우 등 동영상 플래트홈에 의탁하여 생화 경영상들은 온라인에 하나하나의 생화 생방송실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2024 더우인 전자상거래 운남 생화산업벨트 발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3,000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틱톡전자상거래를 통해 1억 4,600만 몫의 운남 생화를 구매, 운남 생화산업벨트는 92만 몫 이상의 라이브생방송 생화판매를 성사시켰다.

곤명 국제화훼경매거래쎈터의 빅 데이터는 정부 산업 정책의 제정, 시장 개척에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했고 화훼재배농들이 시장을 료해하게 함으로써 생산을 지도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지금까지 생화 거래 데이터베이스에는 도합 40여가지 큰 종류에 3,000여가지 품종 및 20년간의 거래수치가 저장돼 있다. 

꽃장사의 번영은 신흥 과학기술의 안받침을 떠날 수 없다. 2022년, 중국농업대학은 운남운천화주식유한회사와 합작하여 중국농업대학-운천화훼련합연구쎈터를 공동으로 건설하고 자주적으로 생화의 채집후 처리기술을 연구개발하여 생화 가지의 병꽂이 기간을 3~4일에서 7~8일로 연장시켰다. 이 쎈터는 곤명시 중심의 여러 화훼 혁신 팀 중 하나일 뿐이다. 고차원적인 과학연구인재와 혁신팀의 집결은 곤명화훼산업으로 하여금 진정으로 요소 구동에서 혁신 구동으로의 전환을 실현시켰다.

곤명국제생황경매센터에서 구축한 ‘운화’(云花)산업 인터넷 플래트홈

콜드체인운수도 생화 생산판매사슬의 관건적인 일환이다. 두남에서는 도로 콜드체인운수(79%) 가 주요 물류방식, 그외  20% , 1% 를 차지한 항공과 철도운수가  두남 화훼의 국내외 판매망을 공동으로 지탱한다. 한편으로 지역의 ‘상공지혜물류정보플래트홈’은 기지 운영상황과 데이터 동태 감측을 실현하였는데 해당 플래트홈은 이미 160개 물류기업에 입주하였고 사용자 규모가 40만호를 초과, 업무범위는 이미 전국 33개 성 (자치구, 직할시) 과 각 대중소도시를 망라하였고 운영선로는 2,166개에 달한다.

오늘날 생화소비는 ‘선물’ 에 국한되지 않고 이미 일상소비로 전환되였다. ‘인터넷 +’의  생화산업에 담긴 상업기회는 어마어마하다. 

직접 경매에 참가한 재배농 양도라는‘2세대’ 화농은 두남의 ‘50메터 꽃거리 ’때로부터 오늘날 아세아 최대 생화교역시장으로 퇴변을 견증하며 이렇게 말한다.  “시설농업과 수분, 비료 일체화 지능 관개시스템을 유치해 들여서부터 우리의 재배방식은 질적 업그레이드를 실현했으며 장미의 생산량과 품질은 다 향상되였다. 4명의 로동자가 20무의 꽃재지 기본 작업을 완성하고 있는데 명절이나 휴일 때면 나는 하루에 장미 14만 가지를 팔 수 있으니 수입이 톡톡하다. “

두남화훼산업그룹 집행 총재인 전숭준은 “우리는 상가와 재배농을 이끌었을 뿐만아니라 49개의 물류기업과 1만 2,000집의 브랜드 운영상(합작사) 과 만명이 넘는 화훼 경제인, 35만개 화훼 도매시장과 생화점을 이끌어‘한 시장이 한 산업을 활성화 ’하는 발전구도를 형성했다고 소개했다. 

/종합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07
  • 길림신문 한국지사는 한국 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최필재 변호사와 중국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 정홍광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최필재 고문변호사(좌), 정홍광 고문변호사(우)10월 20일 서울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 길림신문, 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해당 책임자들이 참여한 가...
  • 2024-10-22
  • -중국농업과학원 특산물연구소, 사슴류, 모피동물, 특금(特禽) 및 기타 동물 총 509개 품종 (류형) 을 포함하는 세계 최대의 특수 동물 유전자은행 창설길림성에 자리잡은 중국농업과학원 특산물연구소는 1956년에 설립되였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특종 경제동식물자원의 보호, 개발과 리용에 전문적으로 종사하는 국가급...
  • 2024-10-21
  • 10월 19일 오전, 2024 중국(장춘) 한국주행사가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에 위치한 중한도시관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길림성정부외사판공실 주임 정강과 심양한국총령사관 총령사 최희덕 등 중한 량국 인사 근 300명이 참가한 행사 개막식 현장에서는 량국 배우와 운동선수들이 선보인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중국측에...
  • 2024-10-21
  • 2018년 5월에 건설된 백초원의 원래 이름은 방초공원으로 총면적은 15.907헥타르이다. 백초원은 초달대로와 무상가의 교차로의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2023년 6월부터 개조 및 승격 공사를 시작한 백초원은 올해 9월 8일 정식적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되였다.백초원의 전경(무인기 찍음)새롭게 시민들을 맞이한 백초원...
  • 2024-10-21
  • 자작나무는 랑만적이고 단풍은 뜨겁기만 하다.황금빛이 출렁이는 가을, 장춘시 남호공원은 가을 단풍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정글은 여름의 푸르름이 자취를 감추고 붉은색, 황금색, 짙은 록색으로 어우러져 마치 한폭 또 한폭의 유화마냥 아름답다. 장춘시 남호공원에서 가을 기억을 사진기에 주어담는 시...
  • 2024-10-21
  • 10월 20일, 길림성공안청은 통화시에서 ‘불법 총기 폭발물 소각, 안전우환 제거, 군중안전 보장(销枪爆 除祸患 保民安)’을 주제로 불법 총기폭발물 소각활동을 진행했다. 총기폭발물 불법범죄 단속전문행동에서 전 성 공안기관이 압수한 불법 총기폭발물들을 집중적으로 전시하고 소각했다.2023년부터 길림성 공...
  • 2024-10-21
  • 키퍼 동가림의 빛나는 선방쇼 끝에 연변팀은 홈에서 승점을 챙길 수 있었다.10월 19일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강등권에서 허덕이는 청도홍사팀(이하 청도팀)과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더했다.리그 잔류 임무를 일찌감치 완수...
  • 2024-10-21
  • 10월 19일 오전, 2024 중국(장춘) 한국주행사가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에 위치한 중한도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함께 협력하고 미래를 개척하며 호혜윈윈합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한국주행사는 길성인민정부외사판공실, 주심대한민국총령사관이 지도하고 장춘시인민정부외사판공실, 중한(장춘)국제합작시범구,...
  • 2024-10-21
  • 최근, 길림시 상해시대학교 ‘단체조직 인재유치’초빙회 및 ‘길림시동문인재발전촉진회 상해주재 사업위원회’ 설립대회가 복단대학에서 개최되여 당의 20기 3중전회 정신과 새시대 인재사업을 잘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사상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성당위와 시당위 인재사업지도소조회의 정신을 락착하며 동...
  • 2024-10-21
  • [로병사의 이야기](3)“22살에 죽을 각오로 결사대로 나갔다”―제대후 ‘연길시민’ 된 항미원조 중기관총수 로도현 만나보다“반장이 작전임무를 선포하고 전사들이 돌격대로 나가면서 청원서를 쓰던 정경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너도나도 이름과 고향, 고향집에 있는 련락 가능한 가족 이름을 본인이 입고있는 옷에 ...
  • 2024-10-21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