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다수 국가 관계자: 습근평 주석 연설, ‘빅브릭스 협력’의 청사진 제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5일 09시23분    조회:5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24일 찍은 까잔의 도시 전경. /신화넷

국가주석 습근평은 23일(현지시간) 로씨야 까잔에서 열린 제16차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다수 국가의 관계자들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 정세가 변란으로 혼란스럽고 복잡하게 뒤엉켜있는 상황에서 습근평 주석이 브릭스의 미래 발전에 대한 중요 의견을 발표하고 5개 건의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습근평 주석의 제안은 각국 정상과 함께 ‘빅브릭스 협력’ 고품질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며 브릭스 협력으로 ‘글로벌 남방’의 단결과 자강을 견인함으로써 반드시 브릭스 국가와 ‘글로벌 남방’에 더 많은 새로운 발전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회의장에 마련된 프레스쎈터에서 습근평 주석의 중요 연설을 들은 로씨야 다딴스딴공화국 엘라부가경제특구의 관계자인 블라디슬라브 체바친은 습근평 주석이 ‘평화의 브릭스’, ‘혁신의 브릭스’, ‘록색 브릭스’, ‘공정한 브릭스, ’인문 브릭스‘ 건설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프로젝트와 협력 계획을 다수 발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언제나 한번 내뱉은 말은 반드시 실천해왔다.”며 “습근평 주석이 제시한 5개 건의는 실무적이고 시행 가능하며 중요한 현실적 의미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습근평 주석의 중요 연설은 로씨야—아시아 산업경제인련합회 회장 비탈리 만케비치의 공감을 얻었다. 그는 “브릭스 회원국이 확대되고 브릭스 가입을 원하는 국가가 늘어나는 것은 브릭스 협력 기제가 세계 발전 추세에 부합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브릭스 협력 기제의 개방성과 포용성이 ‘글로벌 남방’와 세계에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신흥 경제체들은 단결해야만 더 좋은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인식하고 있다. 브릭스 국가는 신흥 경제체와 발전도상국의 중요한 다자 협력 플래트홈이다. 브릭스 협력 기제를 기반으로 글로벌 남방 국가의 자신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나이제리아 중국연구쎈터 주임 찰스 오누나이주는 “브릭스 국가의 취지는 국제 관리 체계의 민주화를 이루고 경제 글로벌에 더 광범위한 동력을 제공하는 데 있다.”면서 “그 누구와 대항하거나 그 누구의 자리를 대신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신화넷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33
  • 올해는 중국 로씨야 수교 75주년이 되는 해이자 '중국 로씨야 문화의 해'이다. 올해 길림성 최동단의 변경 소도시 훈춘은 로씨야관광객들의 각광을 받는 새로운 목적지로 부상했다. 매일 아침...
  • 2024-10-28
  • 외교부 대변인은 10월 26일 미국의 중국 대만지역에 대한 19억 8,800만딸라 규모 무기 판매 승인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했다.한 기자가 “10월 26일, 미국 국방부는‘국가  첨단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과 레이다 시스템을 포함해 대만에 총액 19억 8,800만딸라의 무기 판매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며 대변인...
  • 2024-10-28
  • 동북항련 제1로군 력사연구 학술연구토론회가 10월 19부터 21일까지 반석에서 개최되였다.길림성동북항련연구회와 길림대학 · 길림성박물원 국가혁명문물협동연구쎈터는 각각 반석에 연구쎈터를 설립하고 상패를 수여했다.세미나는 길림성동북항련연구회, 길림성 중국공산당당사및문헌연구회, 길림대학 · 길림성박물원...
  • 2024-10-27
  • ㅡ얼하이(洱海)의 이야기 속으로■ 태승호오늘의 유람지는 대리시 북부에 위치해 있는 얼하이(洱海)인데 처음으로 지명을 들었을 때에 나는 바다 해(海)자가 있는지라 바다라고 착각했던 것이다. 이 호수는 운남에서 두번째로 큰 담수호이다. 호수가 사람의 귀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얻어진 이름인데 전체 호수의 한 바퀴 ...
  • 2024-10-27
  • 최근년간 훈춘시는 홍색문화 내포 발굴 및 홍색관광 자원 개발로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강력한 버팀목을 제공했다.홍색 유전자를 전승하고 홍색 혈맥을 이어가며 홍색 전통을 고양하고저 훈춘시는 중공훈춘현위의 탄생지이자 동만에 최초로 항일유격대를 설립하고 혁명근거지를 세운 지역 가운데 하나인 밀강향 대황구지역의...
  • 2024-10-27
  • 황금가을 시월, 화룡림업유한회사 삼선곡(杉仙谷)풍경구에 있는 2,800년 수령의 주목 수선고목(紫杉寿仙古树)이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알알이 여문 ‘주목열매’가 보석마냥 소담한 잎사귀를 단장하고 있었는데 붉은 열매는 눈부신 해빛 아래에서 령롱한 빛으로 반짝였다. 열매는 고목이 이 계절이 가져다준 진귀한 선물이...
  • 2024-10-27
  • ‘6대 민생 제고 행동 실시, 50항 구체적 임무 시달’ 계렬보도 훈춘편금년 이래 훈춘시는 지속적으로 민생사업에 살손을 대여 교육혜민, 문명의거, 취업질, 건강수준, 등 민생제고 행동으로 대중들의 행복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과훈춘시제8소학교 운동장에서 모의 스케이트매트에서 련습중인 아이들최근 기자 일...
  • 2024-10-27
  • 목표가 뚜렷했던 광주는 강했다.10월 26일 오후 2시 30분에 광주시 화도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광주구락부팀(이하 광주팀)에 1대3으로 원정패했다.29라운드는 그야말로 ‘경우의 수’ 계산이 복잡하게 얼키며 관심이 몰린 라운드였다. 이번 라운드의 경기를...
  • 2024-10-27
  • 중국 지린성 창춘시정부, 창춘이치자동차그룹, 창춘자동차경제기술개발구 등 창춘 기관, 기업들이 코트라창춘무역관과 함께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 대구에서 개최된  '2024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해 설명회, 1:1 상담 등으로 국외 바이어들과 네트워크 구축 및 윈윈의 시간을 가졌다....
  • 2024-10-26
  • 연변룡정팀은 10월 26일 오후 2시 30분에 광주시 화도구중심체육장에서 현재 갑급리그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청년군단’ 광주팀과 2024시즌 제29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는 연변팀의 시즌 마지막 원정경기이다.25일 오후, 연변룡정팀은 경기전 기자회견을 열고 준비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이기형 감독과 아볼레다선수...
  • 2024-10-26
‹처음  이전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