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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남성, “비 오는 날에도 단속하러 나오다니...”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5일 10시21분    조회: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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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이면 일부 운전자들은 교통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절대 나오지 않을 거라는 요행심리를 갖게 된다.

“술을 마실 때는 운전하지 않고, 운전할 때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

수없이 하는 말이지만 절대 빈말이 아니다. 

아무리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이라도 

음주운전 단속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10월 22일, 룡정에 중등 정도의 비가 내렸다. 악천후로 인한 도로교통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룡정시공안국교통경찰대대의 모든 인원이 도로에 나와 교통을 지휘하면서 군중의 평안출행을 수호했다.

당일 저녁 8시경, 도시구역중대 민경이 국도 삼막선 신화촌 도로구간에서 교통을 지휘하고 검사를 진행하던 과정에서 한 승합차 운전자 왕모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민경과 소통할 때 술 냄새가 나는 것을 발견했다. 민경이 즉시 그에게 호흡식 알콜 검사를 실시한 결과 69mg/100ml로 음주운전에 속했다.

왕모의 말에 따르면 그는 식사중 술을 마셨고 식사후 시내에 가려고 했는데 밖에 비가 내리고 있는 것을 보고 이런 날씨에는 교통경찰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를 몰고 나왔다가 단속에 걸렸다고 한다. 민경은 법에 따라 왕모에게 운전면허증 6개월 차압, 벌점 12점, 벌금 2,000원의 처벌을 부과했다.  

바람이 불든 비가 오든

교통경찰들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운전자들은

절대 요행심리를 가져서는 안되며

술을 마실 때는 운전하지 않고 운전할 때는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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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은령

来源:延边交警 

初审:金垠伶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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