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 22일에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가 해남 삼아에서 개막한다. 23일, 대회 초읽기 30일에 들어서 삼아에서 소식공개회가 있었다.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현재 대회 제반 준비사업은 이미 완료되였다. 해남성민족사무위원회 주임이며 대회 현장지휘부 집행 지휘장인 부수용에 따르면 본 대회에는 개막식, 페막식, 민족 대친목, 홰불봉송, 표현종목 시상야회, 참관고찰 등 6가지 대형 행사가 포함된다. 그중 홰불 점화 및 봉송 가동식은 10월 9일 삼아 천애해각에서 개최되였고 홰불실지전달봉송식은 11월 17일에 거행된다.
본 대회에는 도합 18개 경기종목과 경기류, 기교류, 종합류 표현종목이 설치되였다. 그중 민족기마술종목은 이미 올해 7월에 신강위글자치구 소소현에서 끝났다. 삼아시관광및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체육국 부국장이며 경기지휘중심 집행 부지휘장인 양옥정의 소개에 의하면 이번 대회 속도겨룸종목에 야자나무톺아오르기 속도겨룸이 새로운 종목으로 들어가면서 처음으로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에서 선을 보이게 된다. 야자나무톺아오르기 속도겨룸은 해남의 전통체육종목으로서 해남 여러 민족 인민들이 나무에 올라가 야자를 따는 일에서 비롯되였는바 선수들의 톺아오르기 기교, 체능 인내력 등을 중점적으로 검증한다.
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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