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대학 MPA교육중심 리론과 실제 결부, 향촌진흥에 학술성과 적극 운용 2024-10-31 08:46:05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1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향촌진흥 전략이 추진된 이래 연변대학 MPA교육중심에서는 국가 정책 및 지방 실제와 결부하여 향촌진흥 관련 인재양성, 학술성과 효과적 운용에 지속적으로 공력을 들이고 있다. 현지에 심입해 실제 사례를 적극 도입, 분석하고 사례분석을 통해 얻은 학술성과를 실천 가운데서 운용하면서 리론과 실제를 결부하고 있다.

27일, 연변대학 MPA교육중심의 교수, 석사연구생으로 무어진 조사연구팀은 왕청현 대흥구진 홍일촌에서 홍색문화관광으로 향촌진흥을 추동하는 사례를 분석, 토론하고 효과적인 건의를 제기하였다. 최근년간 홍일촌에서는 촌의 홍색문화자원을 리용하여 홍색 견학,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 촌은 항일영웅 김상화 렬사가 활동하던 곳이고 항일련군 녀영웅 김박문의 생가가 있는 곳이다.  최근년간 촌에서는 김상화 렬사 사적이 전시된 당성교양관, 김박문 생가, 촌력사관을 통해 견학인원을 흡인하고 홍색문화산업을 통해 촌의 기타 산업에도 활력을 주입하고 있다.

조사연구팀은 촌의 홍색자원, 집체경제 운영정황, 기층치리 경험, 산업발전 등을 자세히 료해하고 사회실천을 진행하면서 촌의 홍색문화 산업의 발전과 관련된 일련의 건의를 제기했다. 이들은 촌에서 접대능력을 끌어올리고 체계적이고 규범성이 강하며 관리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과정 및 취득한 성과를 분석, 학습하고 촌에서 견학팀에 현지 특색음식을 제공하면서 촌민들이 재배한 록색무공해 남새, 촌민들이 키운 가축, 가금을 식재료로 사용하여 촌민소득 증가에 일조한 사례에 대해서도 연구, 토론했다. 조사연구팀은 관광객들이 식재료로 쓰일 농산물을 직접 채취하거나 고르게 하여 체험감을 높이고 촌의 유휴주택을 활성화하는 한편 거주환경에 홍색주제의 문화색채를 입히고 표준화된 관리를 병행하여 쾌적하고 의미 있는 숙박환경을 마련할 것을 건의했다.

조사연구팀의 연구생들은 촌에서 풍부한 홍색문화 자원을 통해 독특한 식별도가 있는 견학제품과 봉사활동을 조성하여 력사, 문화, 애국주의 가치가 짙은 홍색 IP를 조성한 사례는 사회실천에 귀중한 사례가 되였다고 밝히면서 향촌진흥이라는 큰 배경에서 지역문화 IP를 통해 향촌진흥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부여한 사례는 다른 촌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촌진흥, ‘지방정부 치리 및 혁신’을 연구방향으로 하고 있는 연변대학 MPA교육중심 심만근 교수는 촌에서 력사, 민속, 자연경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창의적인 전환과 시장운영 가치가 있는 문화제품을 만들어내고 당지 촌민들을 문화IP 조성 과정에 참여시켜 지역사회의 응집력을 증강할 것을 건의했다.

연변대학 MPA교육중심 주임 김수성은 “교육중심에서는 향촌진흥과 기층치리라는 두가지 중점령역을 둘러싸고 주기적으로 향촌에 심입하여 학생들의 사회실천, 사례개발에 공을 들이는 한편 학생들의 조사연구 능력을 끌어올리고 리론과 실제를 적극 결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연변대학 MPA교육중심에서는 향촌진흥과 기층치리를 주요 연구방향으로 하면서 인재양성 과정에서 ‘233’교수방식을 운용하고 있다. 그중의 ‘2’는 지방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향촌진흥과 기층치리를 중점 연구령역으로 확정한 것이고 첫번째 ‘3’은 사상정치교양, 학술훈련, 교원능력 제고를 뜻하며 두번째 ‘3’은 교수건설, 제도건설, 조건건설을 의미한다. 최근년간 연변대학 MPA교육중심에서는 ‘233’교수방식을 통해 뚜렷한 성과들을 거두었는데 2023년 제8회 중국연구생공공관리사례대회에서 두편의 사례가 3등상을, 두편의 사례가 우수상을 수상하고 연변대학은 ‘우수조직단위’상을 수상하여 길림성에서 성적이 가장 좋은 대학으로 되였다. 

남광필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97
  • 최근 발부된 ‘2024년 농촌 의무교육단계 학교 교원 특설일터계획 실시 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에 의하면 올해 전국에서 3만 7000명의 ‘특설일터교원’(特岗教师)을 초빙할 계획이다. 각 성급 지역에 배당된 특설일터교원 초빙 정액을 보면 길림성에서 1200명을 초빙하게 된다.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 2024-06-04
  • 2024년 대학입시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각지에서는 시험사무사업에 관련해 회의를 열고 포치를 하는 등 막바지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수험생 및 가족, 학교들은 곧 다가올 시험에 대해 만단의 준비를 잘하는 동시에 올해 대학입시의 새로운 변화에도 주의를 돌려야 한다. 올해 대학입시는 어떤 새로운 변화가 있을...
  • 2024-06-04
  • 일전 동북사범대학교에서 발표된 ‘중국 교원발전 보고(2023)’에 따르면 우리 나라 사범생 양성 모식이 혁신되고 취업형세가 좋아지고 있다. 91.38% 사범생이 졸업 후 교육사업에 종사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보고는 교육부 직속 사범대학, 성 직속 사범대학, 종합대학, 전문대학 등 각류 대학교 본과단계의 ...
  • 2024-06-04
  • "학급 동학들이 함께 토론, 연구하고 학생들이 자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공연으로 표현하면 그 과정에서 경전에 대한 리해를 깊이하고 흥취를 심화할 수 있다..."연길시연남소학교 2학년 3학급 학생들이 펼친 경전랑독 공연무대.27일, 연길시연남소학교 종합활동실에서는 경전랑독전시공연이 한창이였다...
  • 2024-06-04
  • 1일, 연변일보, 연변조간신문이 공동으로 조직한 연변일보 꼬마기자 6.1절 행사에서 아이들은 모내기를 하고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솥에 료리를 볶고 벼짚모자에 도색하고 논밭 관광기차를 타고… 다양한 체험으로 특별한 6.1절을 보냈다.이날 꼬마기자들은 전국 문명촌인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에서 촌사관을 참관하고 습근...
  • 2024-06-04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