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도입식’양로로 집앞 행복권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31일 15시05분    조회:5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집에서 밥하기 싫으면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고 돌봐주는 사람이 없으면 주간돌봄실에 가고 돌발적인 위험상황에 부딪히면 원격으로 구조를 요청할 수 있다... 

연길시 진학가두 문화사회구역은 실제와 긴밀히 결부하여 ‘도입식(嵌入式)’양로모식을 탐색하고 양로가 ‘집을 떠나지 않고 친인을 떠나지 않으며 동네를 떠나지 않도록’하고 있다.

최근, 기자는 진학파출소 근처에 위치한 문화사회구역 종합 도입식 사회구역 재택양로봉사중심을 찾았다. 현재 이 재택양로봉사중심의 건물 개조 및 내부 인테리어는 완공되였고 설비의 구입, 설치 및 제3자 운영기구의 도입을 기다리고 있으면 년말에 정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료해에 따르면 문화사회구역 종합 도입식 사회구역 재택양로봉사중심은 2023년 6월 5일에 착공되였고 총 투자액은 585만원, 총 건설면적은 1,758평방메터에 달한다. 이 봉사중심은 지하 1층은 소방안전시설, 지상 1층은 로인활동중심, 2층은 강양중심, 3층은 식당 등을 포함하고 있다.

문화사회구역 재택양로봉사중심 세탁실

이른바 ‘도입식’양로는 양로기관과 사회구역이 유기적으로 융합되고 사회구역을 매체로 자원 도입, 기능 도입 및 다원화 운영방식의 도입을 리념으로 사회구역 내에 시장화 양로기관을 도입하고 주변의 양로봉사 자원을 통합하며 주간돌봄, 림시위탁, 재활훈련, 정신위안, 심리상담, 문화오락 등 다양한 기능을 일체화하여 재택로인들에게 식사, 의료 등 봉사를 제공하고 로인에게 전문화, 개성화, 편리화된 양로봉사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통속적으로 말하자면 양로봉사를 사회구역에 ‘끼워넣는’ 것이다. 로인들은 원래 익숙한 생활환경을 떠날 필요가 없이 집 근처에서 양로할 수 있다. 이러한 다원화 봉사는 로인들이 전문적인 양로봉사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고 연길시 진학가두 사회사무과 과장인 왕려 왕리연이 말했다.

진학가두 문화사회구역은 계속하여 ‘로인들을 위한 봉사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도와 해결을 계속 진행하며 더 많은 로인들이 집 근처에서 양로기구의 량질의 봉사를 누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한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76
  • 7일, ‘강소 민영기업 변강 진입·길림행’ 활동이 연변에 진입했다. 강소성민족종교사무위원회 부주임 진화, 길림성민족종교사무위원회 주임 풍경충이 활동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연변주인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활동을 사회했다.진화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활동은 습근평 총서기가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
  • 2024-11-11
  •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흑룡강성 여러 지역은 다시 아름다운 빙설시즌을 맞이했는바 각지 빙설관광이 준비를 마치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북극 막하는 눈이 일찍 내리고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적 우세를 바탕으로 가장 먼저 문을 열고 관광 행렬을 맞이하고 있다.‘설국렬차’를 타고 북쪽으로 달리면서 빙설 랑만의 려정...
  • 2024-11-11
  • 오는 15일 정식 개장을 앞둔 길림성 길림시의 북대호스키리조트가 9일, 무료 시험 오픈 행사에 들어갔다. 6일간 이어지는 시험 오픈 기간 스키장은 스키어들로부터 피드백을 수집해 문제를 즉시 개선하는 등 써비스 점검 작업을 진행한다. /신화사
  • 2024-11-11
  • 연변의 각 스키장들에서 이미 겨울철 관광사업이 시작된 가운데 빙설체험 관광객들을 손저어 부르고 있다.연길모드모아스키장 스키 카드 예약판매가 시작되였다. 올해 겨울철 이 스키장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련습코스, 초급코스, 중급코스, 소고급코스,...
  • 2024-11-11
  •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이하 운동회로 략칭)가 해남성 삼아시에서 열리게 된다. 지난 5일 오후 연변대학 민족건강체조훈련장을 찾았을 때 이곳에서 이번 운동회 민족건강체조 종목에 참가할 연변의 선수들이 한창 열심히 훈련중에 있었다.연변조선족자치주민족사무위원회 해당 책임...
  • 2024-11-11
  • 자료사진연변라지오TV넷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연변의 축구선수 손군이 은퇴를 결심했다. 이날 은퇴에 대한 사실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손군은 “10월에 이미 수술을 했는데 상황이 너무 안 좋아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고 은퇴를 기정 사실화 했다. 그러면서 “수술을 하느라 은퇴식도 못했는데 구단에서는 래년 첫 홈...
  • 2024-11-11
  • -‘축구의 고향’ 연변, 세계에 백년 축구의 계승 보여주다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에서 가장 먼저 축구운동을 전개한 지역중 하나로서 그 축구의 계승은 지금까지 100여년의 력사를 자랑한다. 국내 첫진으로 되는 ‘축구의 고향’으로서 연변은 축구를 중점 공사로 하는 것을 장기적으로 견지하면서 2015년에 <중...
  • 2024-11-11
  • 제6회 리욱문학상 시부문 대상 수상자 황희숙 시인(오른쪽 두번째).제6회 리욱문학상 평론부문 대상 수상자 김봉순 시인.11월 9일 오전, 연변동북아문학예술연구회의 주최하에 연길시황관혼례청에서 진행된 제6회 ‘리욱문학상’ 시상식에서 황희숙 시인과 김봉순 시인이 시상과 평론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연변동...
  • 2024-11-11
  • 11월8일, 길림시 화납호텔에서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30주년 경축 행사가 펼쳐졌다.행사에 길림시당위 통전부와 길림시민족사무위원회, 길림시부녀련합회,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길림시 조선족 중소학교, 길림시회족소학교,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길림시조선족탁구협회, 길림시 창읍구 영...
  • 2024-11-11
  • 길림성문화관광청에 따르면 새 빙설시즌에 길림성에서는 광범한 빙설소비자들에게 빙설소비권 도합 3,000만원을 발급하여 전 성 빙설소비시장을 전방위적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다. 새 빙설시즌에 길림성에서는 다방면으로 힘을 실어주게 되는데...
  • 2024-11-10
‹처음  이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