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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해 변강 비추고 연변인민의 마음 당을 따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일 11시15분    조회: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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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집중조사연구 취재 계렬보도-1

10월 29일부터 11월1일까지 중앙, 성 직속 매체들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제로 연변주에서 집중조사연구 취재활동을 펼치면서‘붉은 해 변강 비추고 연변인민의 마음 당을 따른다’는 주선률을 글과 렌즈에 담았다.

10월 29일,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집중조사연구 취재팀은 훈춘시에 가서 중로조 3국의 접경지대에 위치해있는 훈춘시에서 여러 민족 대중들이 단결분진하는 모습을 취재했다.

룡호각에서 중화민족 한가족을 느껴보다


훈춘 방천관광구의 룡호각

방천관광구는 중로조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풍경구내의 룡호각에 오르면 '한눈에 3개 나라를 굽어보는' 독특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룡호각 전망대의 벽에 있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표어와 경관이 하나로 융합되여 이곳에 온 모든 관광객들에게 은연중 '중화민족은 한가족'이라는 정감을 느끼도록 해주고 있었다.

이날, 룡호각에서 운남성 곤명에서 온 6명의 60대 관광객들이 기자들의 취재를 받았다. 연변에 대한 인상을 묻는 물음에 그들은 손님을 대하는 연변사람들의 따뜻한 열정과 단결분진하면서 조화롭게 살아가는 여러 민족 인민들의 새로운 기상과 정신면모를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룡호각에서 기자들의 취재를 받고있는 운남성 관광객

료해에 따르면 방천풍경구는 연변주의 첫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학쎈터의 하나이다. 방천풍경구내의 룡호각은 애국주의교양을 연학주제로 하면서 여러 민족 청소년들이 참관, 학습, 실천과정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도록 인도하고 있었다. 

룡호각의 해설원인 진범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4월에 연학쎈터가 설립되여서서부터 이미 2,500여명의 본지역 중소학생들과 600여명의 외지 중소학생들을 위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학 교양을 전개했다.

동방제1촌에서 공동부유의 동심원 그린다


방천촌에서 취재하고있는 중앙 성직속 매체 취재팀

방천촌은 우리 나라에서 유일하게 중로조 3국 접경지대에 있는 변경마을인데 '동방제일촌'으로 불리운다. 41가구에 141명이 살고 있는 방천촌에는 한족, 조선족, 만족 등 여러 민족이 모여 살고 있다. 마을의 집들은 모두 처마가 건뜩 들리고 고색창연한 조선족 전통건물들이여서 아늑하면서도 아름다운 인상을 느끼게 한다.

올해 54세인 방천촌의 촌민 원진항은 2019년부터 민박집을 경영하기 시작했는데 매년 5.1절부터 10월 중순까지는 관광성수기이며 민박집들의 호당 년간 수입은 약 5만원 좌우 된다고 소개했다. 최근년간 '동방제일촌'의 지명도가 끊임없이 제고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방천촌을 찾는 관광객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길림성기관사무관리국의 방천촌주재 제1서기인 교해도에 따르면 방천촌에는 현재 41채의 민박이 있는데 매 가구당 부지면적이 220평방메터로서 촌민들은 주택을 관광회사에 임대할 수도 있고 자체로 민박을 경영할 수도 있다.  올해 10월까지 방천촌은 이미 연인수로 200여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이는 지난해 전년에 비해서도 20%이상  증가된 것이다.  료해에 따르면 지난해 방천촌 촌민들의 인당 순수입은 7만원에 달하였고 촌급 집체경제수입은 50만원에 달했다. 방천촌은 선후로 중국소수민족특색촌락, 중국민족문화관광시범기지,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실천기지 등 칭호를 수여받았으며 원근에 이름난 민족단결진보시범촌으로 되였다.

민족영웅 오대징의 '촌토촌심' 후대들을 고무격려

오대징기념광장에 우뚝 서있는 오대징 조각상

오대징기념광장은 룡호각에서 8키로메터 가량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있다. 오대징조각상은 높이가 9메터이고 너비가 11메터 두께가 6메터에 달한다. 강인한 눈빛으로 두만강 출해구를 주시하고 있는 조각상은 나라의 령토를 고수하려는  오대징의 촌토촌심(寸土寸心)의 의지를 보여주는 듯 싶다. 

1886년, 오대징은 청정부를 대표하여 훈춘에서 짜리로씨야 대표와 국경선 담판을 진행하였는데 간고한 5개월간의 담판을 거쳐 토자비를 원래의 사초봉 일대(현 오대징기념광장)에서 동남쪽 두만강방향을 따라 14리 더 옮겨가 훈춘 흑정자지역까지 더 넓혔으며 두만강 출해권까지 쟁취했다. 민족영웅 오대징은 '한치땅이라도 매우 소중하다는 촌토촌심의 애국 신념과 추구' 로 국가권익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였다.

훈춘시에서는 '3가지 공동 4가지 함께'상감식사회구역, 연학중심과 관광촉진 '3교기지 등을 건설하여 여러 민족대중의 광범한 래왕, 전면적인 교류, 심층적인 융화를 적극 촉진함으로써 여러 민족이 석류알처럼 똘똘 뭉치고 공동히 단결분투하고 공동히 번영발전하면서 민족단결의 꽃이 조국의 변강에서 활짝 피여나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였다.

도문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유형유질'을 도시에 융합

두만강광장의 '중화민족 한가족'주제광장

10월29일 오후, 취재팀 일행이 도문시에 들어섰을때 도문시 두만강광장의 '중화민족 한가족'주제광장에는 많은 군중들이 모여 춤추고 노래하면서 즐거운 휴식과 오락의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

2010년에 건설된 두만강광장은 면적이 7만 1,000평방메터로서 오락, 관광, 모임을 일체화한 종합성광장이다. 올해 9월, 도문시에서는 두만강광장에 '중화민족 한가족'주제공원을 건설하고 '1장 1구 1관 1중심'을 배치로 테마공원광장, 대중오락레저구역, 중국조선족무형문화유산전시관, 청소년활동중심 등 4개 부분을 설치하여 여러 민족 인민들이 공유하는 중화문화부호와 민족단결리념을 광장 전체건설에 효과적으로 융합시켰다. 이로써 두만강광장은 연변주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실천하는 '1핵8익' 전역 체험구의 중요한 구성부분과 '5대공정''10대 행동'을 실천하는 중요한 담체로 되였다.

중국조선족무형문화유산전시관에서 조선족전통혼례에 대한 소개를 듣고있는 취재팀

두만강광장 북쪽에는 연변주 관광촉진'3교'기지인 중국조선족무형문화유산전시관이 많은 관광객들을 끌고 있었다. 올해 들어 도문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전시관에 대한 업그레이드 개조를 진행했다. 전시관은 전통무용, 전통음악, 전통의약 등을 포함한 7대 종류의 119개 각급, 각종 무형문화유산 대상들을 전시하여 주내에서 뚜렷한 특색이 있는 유일무이한 중국 조선족 무형문화유산 전시관으로 탈바꿈했다.

무형문화유산보호사업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하여 연변주에서 ≪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조례 ≫ 를 제정, 출범하여 무형문화유산의 인정, 계획, 감독, 관리, 개발과 리용을 규범화했다. 또한 정부 및 관련 부문의 책임을 명확히 하였으며 무형문화유산항목보호단위와 전승자의 권리와 의무 및 사회보장조치 등 내용을 명확히 했다. 동시에 상응한 법적책임을 설정하여 연변주의 무형문화유산보호사업에 더욱 합리적인 보호사업체계를 구축하였다.

중국조선족무형문화유산전시관에서 조선족 상모를 체험해보고있는 중국넷의 기자

무형문화유산이 민족래왕과 교류 융화를 촉진하고 민족감정을 련결하는 중요한 내용과 방식으로 되면서 연변에서는 무형문화유산으로 여러 민족 인민들이 일상에서 느낄수 있는 공동가치관으로 융합시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있었다.

"도문시당위와 정부는 연변주당위 제12기 제6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하고 중화민족 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5대 공정' '10대 행동'을 둘러싸고 민족단결진보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전면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도문시당위 통전부 부부장인 김미영을 취재하고있는 취재팀

도문시당위 통전부 부부장인 김미영의 소개에 따르면 연변주의 ‘1핵8익’전 지역 체험구 계획에 따라 도문시는 플랫폼 위치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두만강광장에 ‘중화민족 한기족’주제공원을 승격개조했고 13개의 상호상감식 사회구역, 6개의 교육선행학교, 3개의 관광촉진 ’3교’기지, 3개의 연학중심을 건설했다. 뿐만아니라 여러 민족 간부와 군중들을 이끌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리념을 확고히 하여 도문시 개혁과 발전에 안정된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였다.

취재팀은 도문에서 '유형유질'(有形有质)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다지는 내용들을 듣고 보았을뿐만아니라 또한 이것이 도문시 여러 민족인민들이 일심단결하여 고품질로 발전하고 강변부민을 실현하는 중요한 담체로 되였음을 보았다.

단영사회구역에서 울려퍼지는 '중화민족 한가족' 민족단결의 노래

10월 30일 오후, 연변주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집중조사연구 취재팀은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에 들어가 취재했다.

단영사회구역은 연변주당위 제12기 제6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실시하고 <30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연구센터 구축>의 요구에 따라 단영사회구역 중화민족공동체의식연구쎈터를 구축하였는데 연변주에서 유일한 사회구역연학쎈터이다. 연학쎈터에는 홍석류의 집, 축기로(筑基路), 당군중봉사쎈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주제벽 등이 포함된다.

단영사회구역 당군중봉사쎈터는 민족특색을 띤 사무청사이다. 기층당조직으로서 사회구역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민생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기초로 각 민족의 광범한 래왕, 전면적인 교류, 심층적인 융화를 적극 촉진하며 공동으로 단결분투하고 공동으로 번영발전하여야 한다.

단영사회구역에서 자체 창작한 노래 <중화민족 한가족>

단영사회구역 2층에는 '한노래 함께 부르기 주제벽'이 있다. 이것은 단영사회구역에서 자체로 만든 노래 <중화민족 한가족>이다. 사회구역당위서기이며 주민위원회 주임인 왕숙청은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을 인솔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 주제를 둘러싸고 <중화민족 한가족>을 창작하고 적극 보급하였다. 현재, 이 노래는 사회구역에서 널리 불리우고 있는데 당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주선률을 노래하였으며 '중화민족은 한가족'이라는 깊은 함의를 해석하였다.

기자들에게 단영사회구역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상황을 소개하고있는 왕숙청

왕숙청의 소개에 따르면 단영 사회구역은 사업과정에 각 민족이 공유하는 중화문화부호와 형상을 두드러지게 내세워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고 듣고 느낄수있게 했다. 2023년 3월에 단영사회구역에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 축기로를 건설하였는데 총 길이가 약 200메터이다. 이 길은 주민들이 사회구역에 와서 학습하고 업무를 처리하며 활동을 전개함에 있어서 반드시 거쳐야 할 길로 관할구역 주민들로부터 친절하게 '민족단결의 길'이라고 불리운다. 단영사회구역에서는 또 3년간 방치해온 청소년활동진지 '민들레의 집'을 '홍석류의 집'으로 개조승격시켜 여러 민족 대중과 청소년들이 몰입식체험, 상호작용식 교류를 할수 있도록 했는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과 당건설이 기층관리를 선도하는 효과적인 모식을 학습, 주조하는 것으로 당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열정을 증강하는데 지혜적 버팀목과 진지보장을 제공해 주었다.

왕숙청은 "우리는 또한 연학쎈터 지도소조를 구성하고 우수한 해설원대오를 만들어 연구쎈터 전개형식을 끊임없이 혁신하고 민족단결을 백성들의 일상에 융합시켰다."고 소개했다. 단영사회구역에서는 전형을 통해 상호 상감하고 문화로 상호 상감을 촉진하고 봉사보장을 상호 상감하는 것을 추진하고 여러 민족 대중이 공간, 문화, 경제, 사회, 심리 등 방면의 전방위적인 상감을 끊임없이 추진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끊임없이 확고히 다지고 여러 민족이 함께 석류씨처럼 뭉치도록 하였다.

연변박물관에서 민족 단결진보의 력사 발자취 탐구

29일 오후, 취재팀은 연변박물관에 가서 연변민족단결진보사업의 발전력사와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는 력사의 발자취를 탐구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진렬 제4전시청에 씌여져있는 '민속문화 함께 빛뿌리네'라는 글발은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서로 융합되고 서로 의지하는 정신적 삶의 터전을 형상화하고 있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진렬 제4전시청에 씌여져있는 '민속문화 함께 빛뿌리네'

박물관 전시장은 생산민속, 생활풍습, 인생례의풍속, 시절명절, 민간문예 등 5개 방면으로부터 연변 여러 민족의 생활이 서로 융합되고 문화가 서로 통하며 서로 마음이 통하는 조화로운 그림과 여러 민족의 래왕과 교류가 융화되고 공동으로 단결분투하며 아름다운 래일을 함께 창조하는 앙양된 정신면모를 보여 주었다.

연변에서는 여러 민족 인민들이 서로 융화되고 전도와 운명이 한데 모이고 문화유전자가 융합되여 서로 존중하고 서로 흔상하는 과정에 특색이 선명한 연변민속문화를 형성하여 뿌리가 깊고 가지가 무성하고 잎이 무성한 다원일체화된 중화문화의 독특한 매력과 강대한 활력을 보여주었다.

올해 9월 3일, 9개월간의 정성스런 준비와 개조를 거쳐 연변박물관은 새로운 전시면모로 대중과 만났다. 전체 기본 진렬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여 <중화문명 동부변강의 서광-고대 선민들의 연변대지에서의 력사적 흔적>,<창관월강 공동건설의 삶의 터전-연변 여러 민족이 융합되여 간고하게 개척한 창상로정>,<피흘리며 분전하고 공동으로 적에 대항-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용감하게 혁명한 빛나는 력사> <민속문화 함께 빛난다- 연변 여러 민족인민들이 서로 융화하고 의지하는 정신가원>, <당을 향한 한마음 휘황을 계속- 연변 여러 민족인민 민족단결진보사업의 견실한 발자취>등 5개 부분으로 구성되였는데 연변의 풍부하고 생동한 력사문화를 돌출히 보여주었으며 중화민족 다원일체화된 구조가 형성되고 발전한 력사를 설명해 주었다.

연변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전통적인 민속풍토는 연변박물관만의 사회적 지위와 민족적 특색을 부여했다. 연변박물관은 정교한 디자인과 풍부한 내포로 연변의 어제, 오늘과 래일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었고 사람들이 연변과 연변주의 대외 홍보를 리해하는 중요한 창구가 되였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진렬 제5전시청의 <당을 향한 한마음 휘황을 계속- 연변 여러 민족인민 민족단결진보사업의 견실한 발자취>에서는 18차당대회 이래, 특히 2015년 습근평총서기가 연변을 시찰한 이래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당부를 명기하고 감은분진하면서 확고부동하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부동하게 다지는 것을 전반사업, 전략적 임무, 기초적 사업, 생명선공정으로 삼고 민족단결진보의 업그레이드를을 힘써 추진하고있는 내용들을 전시하였다. 

최근년간 연변주는 '5대 공정'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10대 행동'을 강력히 추진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깊이있게 추진하고 연변민족단결진보사업을 확보하여 시종 실제적으로 일하면서 앞장에 서서 내달리고 있다. 

중화민족은 한가족으로서 한마음으로 중국의 꿈을 함께 꾸고 있다. 새로운 로정에서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용왕매진하는 드높은 력량을 결집시켜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힘써 구축해 나가고있다.

/길림신문 안상근 오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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