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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 ‘동북아 국제화 중심도시’ 승인 받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일 03시41분    조회: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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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명 안고 지역 협동 발전과 대외 개방 협력 힘껏 추진
 

심양시가 동북아 국제화 중심도시로 거듭나며 처음으로 '국제화' 타이틀을 획득했다.

 

10월 29일, 심양시에서 소집한 보도발표회에 따르면 일전 국무원은 <심양시 국토공간 총체계획(2021~2035년)>에 관한 회답을 정식 공표했다. 심양시는 우리 나라 북방지역 최초로 총체계획이 승인을 받은 성회 도시로 국가가 부여한 새로운 사명을 짊어지게 되였다.

 

<계획>은 심양시의 도시기능을 '료녕성 성회, 동북아 국제화 중심도시, 국가 력사문화 명성, 국제성 종합 교통 허브도시'로, 핵심기능 포지셔닝을 '전국 선진 제조업 기지, 동북 현대 써비스업 센터, 지역성 과학기술 혁신고지'로 확정했다. 그중 '동북아 국제화 중심도시'는 심양 력대 총체계획중 처음으로 획득한 국제화 포지셔닝의 도시기능이다. 이는 심양시가 지방경제의 고품질발전을 착실하게 추진하는 동시에 도시의 영향력과 견인 작용을 더 잘 발휘하여 구역 협동 발전과 대외 개방 협력을 힘껏 추진하게 됨을 의미한다.

 

심양의 동북아 국제화 중심도시의 영향력 확대를 둘러싸고 <계획>은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국가 중대전략과의 련결과 구역 발전 전략과의 협동을 강화하기 위해 동북아 지역을 대상해 높은 기점에서 린접 경제구 등 개방 플랫폼을 계획 건설하고, 륙해공망 통로 건설을 강화하여 국제 대통로와 지역 교통망 련결 능력을 제고하고, 기반시설 체계와 정책 혁신 체계를 보완해 기반시설 련결과 규칙표준 련결을 실현하여 통로 경제, 허브 경제를 신속히 발전시킨다.

 

지역 협력과 협동 발전 강력 추진을 둘러싸고 <계획>은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경심 대통로 련계를 긴밀히 하고 경진기 산업 접속기지 건설 등 방식으로 경진기 협동발전에 주동적으로 참여한다. 과학기술혁신, 산업, 물류, 안보 등 방면으로 대련과의 협력을 심화하고 심양 혼남과학기술성, 대련 영가석과학성과 련동하며 심양 대련 국가자주혁신시범구를 함께 건설하고 료녕 6대항구 및 경제 중심지와의 련결을 강화해 료중남 도시군 일체화 발전을 추진한다.

 

심양 도시권 건설 고품질 추진을 둘러싸고 <계획>은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심양 도시권의 '한개 도시권 도시통합 발전선행구, 3개 성간 협조발전축, 3개 생태랑도, 여러 거점도시 주성구'의 총체적 배치를 락착하고 심양 도시권 계획 공동 완성, 교통 련결, 산업사슬 협동, 플랫폼 공유, 생태 공동 보호, 문화관광 공동 건설, 사회 공동 관리를 추진하며 일체화 교통 련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심무 도시통합 발전 선행구를 공동 건설하며 산업과 과학기술혁신회랑의 융합발전을 공동 추진하고 지역간 공간 협동 관리를 추진하며 공간요소 공동 보호, 공동 건설, 공동 관리 메커니즘을 일괄하여 심양 도시권 도시통합 구도의 전면 형성을 지원한다.

 

지역 협동 발전과 대외 개방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심양은 도시 허브 수준을 제고하고 국제성 종합 교통 허브도시를 건설할 예정이다. 2035년에 이르러 도시권 1시간 통근, 도시군 2시간 도달, 전국 주요도시 3시간 커버를 실현하고 국내 1일 배송, 주변국가 2일 배송, 세계 주요도시 3일 배송을 실현한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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