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민생실사] 교육 민생실사로 량질 교육체계 건설 다그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4일 08시38분    조회:5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6대 민생 제고 행동 실시, 50항 구체적 임무 시달’ 계렬보도 연변주교육국편

연변의 각 교육분야에서는 매 하나의 혜민정책과 따뜻한 조치로 ‘교육혜민’의 ‘답안지’를 착실히 써내려가고있다.

올해 연변주교육국에서는 광범한 학생들의 ‘좋은 학교’ 진학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교육 민생실사를 량질의 교육체계 건설을 다그치는 중요한 견인력으로 삼았다.

연변은 량질의 기초교육 자원을 일층 확대하고 교육의 질을 제고하는 데 모를 박고 교육 발전에 박차를 가했는데 올해 6월 연길시는 교육시스템 집단화 학교운영 모식에 돌입해 교육의 종합적 개혁을 일층 심화했으며 교육자원 배치를 최적화해 더 많은 아이들이 교육 균형발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연길시 19개 소학교는 구역에 따라 북산소학교, 중앙소학교, 하남소학교, 연하소학교를 필두로 4개 교육집단으로 나뉘였는데 학교간의 장벽을 타파해 ‘공동 진보를 중심으로, 제도 체계를 기틀로, 규범적 절차를 뉴대로’ 하는 학교 운영 기제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전체에 개방적이고 상호 교류하며 협력하는 량호한 교육 환경이 형성되도록 했다.

아울러 ‘건강 제일’ 리념을 견지하고 학생들의 전면 발전을 촉진했다. 연변은 우선적으로 30개 학교에 ‘활력 운동장’을 건설하고 학생들을 인도해 교실을 나서서 운동장에서 신체단련을 하도록 격려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체질과 건강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힘썼다.

또한 따뜻한 배려와 봉사체계를 마련해 교육보장 수준을 제고했다. 결손가정 아동에 대한 ‘돌보기 프로젝트’ 를 가동하고 가정교육 대강당을 열었으며 심리건강봉사 플래트홈을 구축하고 관련 부서와 련합해 지속적으로 배려와 봉사를 제공했다.

이밖에 학교와 기업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직업교육 봉사능률을 제고했다. 산업과 교육의 융합, 학교와 기업의 협력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는데 산업군집과 련계하고 기업에 의거해 직업교육 실습기지를 건설함으로써 연변의 현대화 산업체계 건설에 기술인재를 지원했다.

집중취재팀이 연변제1고급중학교 ‘탁월반'을 찾았을 때 학생들은 한창 수업에 몰두하고 있었다. '탁월반' 담임교원인 량미는 길림성 중점 중학교이자 길림성 제1진 시범 고중인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 고급 영어교원인데 올해 6월 연변1중과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가 협력관계를 맺고 두개의 ‘탁월반’이 무어지면서 이 학교에 파견되였다.  이 두‘탁월반’은 전 주에서 96명의 우수한 학생들을 모집하고 량미를 비롯한 6명의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 우수교원들이 연변1중에서 ‘탁월반’에 파견해 교수임무를 맡도록 했다.

연변제1고급중학교 당위서기 곽충군은 “두 학교의 련합 교수로 혜택을 보는 것은 ‘탁월반’ 96명의 학생들 뿐만 아니라 량측의 협력 계획에 따라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는 연변제1고급중학교의 교육, 교수 관리를 지도하며 교육, 교수 연구 건설, 교원대오 건설, 학과 건설, 자원 공유 등 면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고 밝혔다.

곽충군에 따르면 이 학교에서는 적극적으로 교원들을 조직해 연수활동을 하고 학생과의 교류와 실천학습을 전개했으며 단체 수업준비와 교수 연구활동을 여러차례 조직해 교원대오 건설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연변 주내 여러 고중의 교원들을 요청해 견학하도록 함으로써 우수한 교육자원이 연변의 교원들과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끔 했다.

/길림신문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36
  • [로병사의 이야기](1)[로병사의 이야기]를 내면서 9월 29일,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 수여식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전사회가 영웅을 존경하고 영웅을 따라 배우고 다투어 영웅이 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창건 75주년을 기념하여 본지는 ‘로병사의 발자취...
  • 2024-10-09
  •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연길편]연길시는 시종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중화민족은 한가족, 한마음한뜻으로 중국꿈을 함께 구축’ 총적 목표, ‘다섯가지 연길’ 건설 목표를 둘러싸고 사상인솔, 문화인도, 공동부유, 상감융화에 착안하여 여러 민족의 래왕, 교류, 융화를 촉진...
  • 2024-10-09
  • 8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국경절 기간, 길림성 공안기관은 공안부와 성당위, 성정부의 정책결정과 포치를 견결히 관철하고 위험방지, 안전보장, 안정수호 등 제반 사업을 엄격하고 세밀하게 실시하여 일련의 경축활동의 순조로운 전개와 인민대중이 즐겁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평온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
  • 2024-10-09
  • 광동성 심수시 남산구에 위치한 사구(蛇口) ‘해상세계’는 ‘명화륜’(明华轮)을 중심으로 해상세계광장, 남해힐튼호텔, 문화예술쎈터 및 고급 빈해주택 등으로 둘러싸여 비즈니스, 레저, 오락, 음식, 쇼핑, 호텔, 휴가, 거주, 문화 및 예술 등이 통합된 빈해 도시 종합체이다. 1980년대부터 심수에서 인기를 누리기 시작하...
  • 2024-10-09
  • 연길시생태환경감측소가 제공한 공기질 감측보고에 따르면 2024년 9월달 30일간 날씨는 모두 Ⅰ급(우수)이였다.9월달 이산화류황, 이산화질소, PM10과 PM2.5 평균은 각각 6μg/m³, 14μg/m³, 21μg/m³, 9μg/m³로 국가 《환경공기품질표준》(GB3095-2012) 2급 표준에 부합되였고 량호한 대기환경질을 유지했다./길림신문 정현관...
  • 2024-10-09
  • 윤영학선생은 장춘시애독자애청자클럽 전임 회장이고 장춘시 구태구 로인뢰봉반 창시자의 한분이며 《길림신문》의 충실한 독자로서 작자와 깊은 인연을 맺고 지냈다.그의 둘째형 윤영희는 연변지역 처창즈(车厂子)유격대 아동단 단장으로 활약하다 1935년 9월에 처창즈보위전에서 16세의 나이로 희생된 혁명렬사...
  • 2024-10-09
  • 7일, 한국 시민단체 ‘동두천 옛 성병(性病)관리소 철거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는 주한미군 ‘기지촌’(基地村) 수용소 유적(옛 성병관리소)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지 정부의 수용소 강제 철거 계획에 항의하며 력사를 기억하기 위해 수용소 건물 존치를 호소했다.이날 기자...
  • 2024-10-08
  • 10월 5일, 유람객들이 천단공원 기년전 앞에서 유람하고 있다. /신화넷10월 7일, 유람객들이 앞문(前门) 보행거리를 거닐며 구경하고 있다. /신화넷문화는 한 나라, 한 민족의 령혼이고 국가와 민족 생존, 발전의 중요한 힘이다. 2023년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전국선전사상문화사업회의에서는 습근평문화사상을 공식 제...
  • 2024-10-08
  • 취미마라톤을 달리는 과정에서 제기차기, 줄넘기, 탁구뽈 옮기기 등을 하면서 마라톤을 완주하면 과일과 채소 선물상자를 획득하고 순위권에 들면 개암나무 수익권도 얻을 수 있다. 경기가 끝나면 무료 시식도 할수 있다.최근, 영길현 북대호진 초묘자(草庙子)촌에서 열린 취미마라톤은 정말 재미있었다.오전 9시, 출발 신호...
  • 2024-10-08
  • 최근, 길림시 선영구 평산거리 관통공사 전 구간이 준공되여 개통되였다.평산거리(위광로―월산로) 도로공사는 총길이가 2.85키로메터이고 너비가 20~24메터이며 덕승로―위광로, 위광로―월수로, 월수로―월산로 등 3개 구간으로 구성되였는데 각기 길림시도시건설그룹유한회사와 길림시도시건설관리유한회사가 수주하였다...
  • 2024-10-08
‹처음  이전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