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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운동≠모험행동 2024-10-29 10:06:33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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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시 호읍구응급관리국에서 21일에 빙정정(冰晶顶)에 갇힌 2명 도보자가 저체온증으로 불행히 조난당했다고 통보했다. 통보는 또 “산악지구의 기후가 변덕스럽고 지형이 복잡한 까닭에 예지할 수 없는 위험이 많이 도사리고 있다.”면서 “제멋대로 빙정정 등 지형이 복잡한 구역에 들어가 활동하지 말기를 바란다. 생명을 귀중히 여겨 위험을 멀리하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타 매체들의 보도에 의하면 당일 두 팀의 사람들이 산길을 따라 밤에 빙정정을 톺아올랐는데 도중에 날씨가 돌변하면서 위험에 처했고 이로 인하여 2명이 조난당하고 다른 한 부상자는 이미 생명의 위험에서 벗어났다고 구조일군이 실증했다. 이 밖에 풍경구 부근의 상가는 풍경구에 철조망으로 산에 오르지 못하도록 산길을 막았고 영반골에서 빙정정에 이르는 로선은 일년 내내 닫혀있었다고 표했다.

공개된 자료에는 빙정정은 서안시 주작국가삼림공원의 가장 높은 곳인 ‘빙하취경구’와 태평삼림공원 린접지에 있으며 해발고는 약 3015메터, 평균온도는 도시보다 많이 낮다. 해마다 11월 중하순부터 이듬해 4월 상순까지 산정의 적설은 녹지 않으며 음달진 비탈의 눈은 4월 중하순까지 그대로 있다.

이번 사건은 최근년간 배낭려행객들이 의외로 사망한 특수한 사례가 아니다. 기자가 정리하는 과정에 발견한 데 의하면 올해만도 강서 평향 무공산, 광서 남녕 ‘왕훙’ 등산점 대성산, 운남 려강 옥룡설산 그리고 절강 대주 석인협 등 곳에서 배낭려행객이 불행하게 의외로 사망한 사건들이 발생했는데 조심하지 않아 절벽에서 추락하거나 저체온증이 오거나 물에 빠지는 것 등이 사망원인이였다.

중국탐험협회가 발표한 ‘2023년도 중국 야외탐험사고 보고’의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면 2023년에 야외탐험사고가 425건 발생하였고 관련되는 사람은 1350명, 그중 상한 사람은 320명,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은 182명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등산과 도보와 관련되는 사고 건수가 1, 2위를 차지한 156건과 83건이라고 밝혔다.

생명을 잃는다는 것은 애석하고 비통한 일이다. 우리는 응당 이것을 거울로 삼아 교훈을 섭취하여 비극이 재연되지 않도록 방지해야 한다.

최근년간 도보, 등산, 계곡 거슬러 올라가기 등 야외운동이 갈수록 사람들의 호감을 사면서 사람들이 자연을 가까이 하고 심신을 느슨히 하며 자아에 도전하는 하나의 선택으로 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은 이를 통해 ‘리상적인 삶’을 추구하고 있다.  그런데 야외운동은 위험을 피하는 지식이 풍부해야 하지 안 그러면 돌아오는 길을 잃게 된다.

자아도전은 격려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반드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한다. 이 몇년간 각지에서는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는 것을 피면하기 위해 적지 않은 사업을 했다. 그만큼 야외운동 애호가들도 응당 ‘안전제일’의 탕개를 단단히 조여야 한다.

도보, 등산, 계곡 거슬러 올라가기 등 야외운동은 난이도가 높고 위험이 크며 도전성이 강한 등 특점을 갖고 있는바 이는 참여자로 하여금 풍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충분한 전문장비를 갖추며 긴 시간의 강도 높은 운동을 견지할 수 있는 체능을 구비할 것을 요구한다. 이러자면 체계적인 학습과 단련이 필요하다. 출발 전 응당 목적지의 자연환경, 잠재한 위험 그리고 자기의 능력을 정확하게 평가해야 하지 분수를 모르고 모험적인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이 밖에 강조하고 싶은 것은 아무리 전문지식을 장악하고 전문장비를 갖추고 충족한 체능을 구비했다 하여도 응당 정규적으로 개발하고 운영 면에서 이미 성숙된 로선을 따라 동반자와 함께 움직여야 하지 자극을 위해서 전혀 개발되지 않은 ‘야외 명소’를 선택하여 자신을 위험에 몰아넣지 말아야 한다. 도전은 모험이 아니다. 야외운동은 용기가 있어야 하지만 더우기 준비가 있어야 한다.

  (신화사 기자 정명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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