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검찰원, 공안부, 생태환경부 〈환경오염 범죄사건 처리증거 지침〉 인쇄 발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4일 11시29분    조회:13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최고인민검찰원 판공청, 공안부 판공청, 생태환경부 판공청 (이하'세 부문'으로 칭함)에서는 공동으로 〈환경오염 범죄사건 증거처리 지침〉(이하 〈지침〉으로 칭함)을 인쇄 발부했다.

〈지침〉은 조목화된 증거 리스트를 통해 공안기관이 규범적이고 고효률적으로 증거를 수집하도록 인도하며 검찰기관의 심사 중점과 방향을 한층 더 명확히 하여 환경오염 범죄사건 처리의 질적수준과 효률을 끊임없이 향상시킨다.

〈지침〉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환경오염 형사사건을 처리함에 있어서 ‘전면적이고 객관적인’, ‘법에 의한 규범화’ , ‘증거재판’의 세가지 원칙을 수립해야 하는데 이는 합법적이고 과학적이며 규범적이고 전면적이며 객관적인 수집, 고정, 검토, 증거의 운용이다. 또한 증거를 사실인정과 법률적용의 기초로 하여 사건처리의 질과 효과의 상호 통일을 확보해야 한다.

〈지침〉은 다음과 같은 것을 명확히 했다. 범죄심사에서의 객관적 증거 수집에 중시를 돌려 오염물질의 구체적인 종류를 조사하여 밝혀내고 범죄혐의자가 배출, 쏟아 버리거나(倾倒) 또는 처리 행위를 실시했음을 증명하며 〈환경오염 형사사건 처리에 관한 법률의 적용에 관한 약간의 문제해석〉에 명시된 ‘환경을 엄중하게 오염하고’, ‘상황이 엄중한 경우’, ‘상황이 특별히 엄중한 경우’에 부합되여야 한다. 동시에 환경오염과 배출, 쏟아 버리고, 처리 행위 간의 인과관계를 잘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침〉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환경오염 형사사건을 처리할 때에는 형사책임능력과 관련된 증거를 수집하고 심사하여 단위범죄와 자연인범죄를 정확하게 구분해야 한다. 행위자의 범행 동기와 목적 및 사전 모의상황 등을 조사하여 밝혀야 한다. 주관적 죄면 변명이 있을 때에는 임직상황, 직업경력, 전업배경, 양성경력, 본인이 동종행위로 행정처벌 또는 형사추궁을 받은 상황 및 오염물의 종류, 오염방식, 자금흐름 등 방면의 증거를 수집, 심사하는데 중시를 돌려 기타 증거와 결부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해야 한다.

〈지침〉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자수, 공동 범죄 지위와 역할, 자백, 생태환경 복원 등 관대한 정황의 증거와 전과악행 등 중한 정황의 증거를 포함하여 환경오염 범죄 용의자의 법정(法定), 작정 량형(酌定量刑)에 관한 증거를 전면적으로 수집, 심사하여 사건의 정죄가 정확하고 형량이 적정하도록 담보해야 한다.

세 부문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각급 검찰기관, 공안기관, 생태환경부문은 〈지침〉의 요구를 관철하고 직능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징벌합력(惩治合力)을 형성할 것이다. 생태환경부문에서는 위법행위를 조사처리하는 과정에 수집한 위법행위와 관련된 증거를 타당하게 보존하고 범죄구성혐의가 있어 형사책임을 추궁해야 할 경우 법에 따라 공안기관에 사건 및 관련 자료를 이송할 것이다. 공안기관에서는 환경오염 범죄사건을 수사처리할 때 련계와 연구판단을 강화하고 철저한 조사에 중시를 돌리며 법에 따라 관련 증거를 수집, 고정, 보완하고 법에 따라 체포 비준과 심사 기소의 이송을 청구하여 사건처리의 질을 부단히 향상시킬 것이다. 검찰기관에서는 공안기관이 체포 비준을 제청하고 심사 기소로 이송한 사건에 대해 사실과 증거를 전면적이고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법에 따라 결정을 내림으로써 환경오염 범죄사건에 대한 심사사업을 한층 더 규범화하고 사건처리의 질과 효률을 제고시킬 것이다.

/생태환경부 


编辑:리철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79
  • 2024-2025년 길림성 ‘건강길림ㆍ락동빙설’ 전민건강대중속도스케트계렬경기(연변경기)가 12월 28일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 스케트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길림성 통화시, 백산시 등 4개 도시와 연변주 8개 현(시)의 11개 팀, 200여명 선수들이 참가했다.경기종목에는 500m와 1000m 두가지가 있는데 선수들은 중년...
  • 2024-12-30
  • 교하 오림조선족향 우의민속촌기암괴석과 동굴로 유명한 라법산, 가을단풍으로 명성을 떨친 홍엽곡, 한때 교하를 경유하는 차량들의 필수코스였던 경령의 활어미식거리, 아시아 가장 큰 술저장고라고 불리우는 장백산 와인공장...독특하고 풍부한 관광자원에 힘입어 교하시 관광경제는 나날이 변화발전하고있으며 따라서 근...
  • 2024-12-30
  • 문묘의 전경(무인기 찍음)장춘시 아태거리와 둥천가(东天街)가 만나는 곳에는 현재 130년 이상 되고 면적은 거의 3.15만평방메터에 달한 모조 궁전 스타일의 고대 건축군이 있다. 이곳이 바로 장춘문묘이다. 문묘는 또 공묘(孔庙)라고도 부르는데 청나라 동치 11년(서기 1872년)에 창건되였으며 학생들이 공자에게 제사를 지...
  • 2024-12-30
  • 일전 시청각중국(视听中国) ‘길림빙설 격정기약(吉致冰雪 激情相约)’ 길림빙설 선전추천미디어팀이 연변에서의 취재 창작을 시작하고 연변의 여러 빙설관광지에 대한 행진식 촬영, 분해식 홍보, 순환식 방송을 통해 네티즌들이 여러 분야 상호 련동을 통해 몰입식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빙설을 즐길 수 있도록...
  • 2024-12-30
  •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 연길편길림성은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실현하는 구체적인 조치로 삼고 체제와 기제를 혁신하여 체계적인 개혁을 계획하고 있다. 연변은 인삼산업을 힘차게 발전시켜 가공생산에서 부단히 획기...
  • 2024-12-30
  • 일전 12월 31일 개장을 앞두고 연길대교 량측에 위치한 제12회 연길빙설관광축제 주회장인 연길빙설환락원 건설 현장, 무지개다리 남쪽, 연서교부터 국자교 사이의 부르하통하 얼음강판에서는 제설기가 24시간 제설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눈담장으로 나뉜 구역에서 일군들이 바삐 움직였다.연길빙설환락원은 빙설 핵심 경...
  • 2024-12-30
  •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도문편지난 12월19일 기자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계렬 취재 활동 취재팀을 따라 훈춘시에 이어 도문시로 향발해 성급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의 고품질 발전 이야기를 계속하여 실지 탐방했다.도문변경경제합작...
  • 2024-12-30
  • 우리 나라 도시를 휩쓴 '굿즈 경제'가 화제다. 관련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굿즈 판매점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굿즈'는 애니메이션, 게임, 아이돌 등 대중문화 요소를 테마로 한 주변 상품을 말한다. Z세대나 2000년대생 사이에서만 류행하던 굿즈 상품이 이제는 우리 나라 전역...
  • 2024-12-30
  • 내두산촌의 빙설락원은 9만평방메터의 넓은 부지에 성인과 어린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력대 최대 규모로 확장되였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설국렬차는 겨울풍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이다. 거기에 눈썰매, 바나나보트 등 신나는 겨울 놀이기구와 함께 눈밭에서 잊지 못할 추...
  • 2024-12-30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