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검찰원, 공안부, 생태환경부 〈환경오염 범죄사건 처리증거 지침〉 인쇄 발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4일 11시29분    조회:11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최고인민검찰원 판공청, 공안부 판공청, 생태환경부 판공청 (이하'세 부문'으로 칭함)에서는 공동으로 〈환경오염 범죄사건 증거처리 지침〉(이하 〈지침〉으로 칭함)을 인쇄 발부했다.

〈지침〉은 조목화된 증거 리스트를 통해 공안기관이 규범적이고 고효률적으로 증거를 수집하도록 인도하며 검찰기관의 심사 중점과 방향을 한층 더 명확히 하여 환경오염 범죄사건 처리의 질적수준과 효률을 끊임없이 향상시킨다.

〈지침〉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환경오염 형사사건을 처리함에 있어서 ‘전면적이고 객관적인’, ‘법에 의한 규범화’ , ‘증거재판’의 세가지 원칙을 수립해야 하는데 이는 합법적이고 과학적이며 규범적이고 전면적이며 객관적인 수집, 고정, 검토, 증거의 운용이다. 또한 증거를 사실인정과 법률적용의 기초로 하여 사건처리의 질과 효과의 상호 통일을 확보해야 한다.

〈지침〉은 다음과 같은 것을 명확히 했다. 범죄심사에서의 객관적 증거 수집에 중시를 돌려 오염물질의 구체적인 종류를 조사하여 밝혀내고 범죄혐의자가 배출, 쏟아 버리거나(倾倒) 또는 처리 행위를 실시했음을 증명하며 〈환경오염 형사사건 처리에 관한 법률의 적용에 관한 약간의 문제해석〉에 명시된 ‘환경을 엄중하게 오염하고’, ‘상황이 엄중한 경우’, ‘상황이 특별히 엄중한 경우’에 부합되여야 한다. 동시에 환경오염과 배출, 쏟아 버리고, 처리 행위 간의 인과관계를 잘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침〉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환경오염 형사사건을 처리할 때에는 형사책임능력과 관련된 증거를 수집하고 심사하여 단위범죄와 자연인범죄를 정확하게 구분해야 한다. 행위자의 범행 동기와 목적 및 사전 모의상황 등을 조사하여 밝혀야 한다. 주관적 죄면 변명이 있을 때에는 임직상황, 직업경력, 전업배경, 양성경력, 본인이 동종행위로 행정처벌 또는 형사추궁을 받은 상황 및 오염물의 종류, 오염방식, 자금흐름 등 방면의 증거를 수집, 심사하는데 중시를 돌려 기타 증거와 결부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해야 한다.

〈지침〉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자수, 공동 범죄 지위와 역할, 자백, 생태환경 복원 등 관대한 정황의 증거와 전과악행 등 중한 정황의 증거를 포함하여 환경오염 범죄 용의자의 법정(法定), 작정 량형(酌定量刑)에 관한 증거를 전면적으로 수집, 심사하여 사건의 정죄가 정확하고 형량이 적정하도록 담보해야 한다.

세 부문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각급 검찰기관, 공안기관, 생태환경부문은 〈지침〉의 요구를 관철하고 직능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징벌합력(惩治合力)을 형성할 것이다. 생태환경부문에서는 위법행위를 조사처리하는 과정에 수집한 위법행위와 관련된 증거를 타당하게 보존하고 범죄구성혐의가 있어 형사책임을 추궁해야 할 경우 법에 따라 공안기관에 사건 및 관련 자료를 이송할 것이다. 공안기관에서는 환경오염 범죄사건을 수사처리할 때 련계와 연구판단을 강화하고 철저한 조사에 중시를 돌리며 법에 따라 관련 증거를 수집, 고정, 보완하고 법에 따라 체포 비준과 심사 기소의 이송을 청구하여 사건처리의 질을 부단히 향상시킬 것이다. 검찰기관에서는 공안기관이 체포 비준을 제청하고 심사 기소로 이송한 사건에 대해 사실과 증거를 전면적이고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법에 따라 결정을 내림으로써 환경오염 범죄사건에 대한 심사사업을 한층 더 규범화하고 사건처리의 질과 효률을 제고시킬 것이다.

/생태환경부 


编辑:리철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36
  • 2일, 국가이민관리국이 2025년 양력설 휴가 기간 전국 변방검사기관이 연인수로 180만 3,000명의 중외인원의 출입국을 보장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7% 증가했다고 통보했다. 그중 내지 주민의 출입국은 연인수로 86만 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했고 향항, 오문, 대만 주민은 74만 9,...
  • 2025-01-06
  • 빙설 ‘랭자원’을 ‘열경제’로 변화시키고 ‘인터넷 인기’를 ‘장구한 인기’로 전화하는 데 조력하고저 중국철도심양국집단유한회사에서는 시장수요에 따라 운행도를 제작했다. 5일 령시부터 연변과 관련된 려객렬차 3쌍이 추가 운행되고 1쌍의 운행로선 구간이 연장된다. 광범한 려객들의 출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 2025-01-06
  • 1일, 돈화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길상돈화와의 만남, 림해설원 횡단’ 빙설 자가용려행 활동 개막식이 돈화만호국제호텔에서 열렸다. 내몽골, 료녕, 길림에서 온 20여명의 도요다 오프로드 운전자들이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이날 활동 참가자들은 만호국제호텔에서 출발해 울창한 숲과 눈 덮인 설원...
  • 2025-01-06
  • - 아마츄어지만 프로답게... 룡정룡드레축구협회를 만나다‘축구의 고향’으로 일컬어지는 연변에서 축구에 대한 사람들의 열정은 상상을 초월한다.일전에 신화사는 <‘축구의 고향’ 연변, 세계에 백년 축구의 계승 보여주다>를 제목으로 발표한 글에서 연변의 축구열을 이렇게 적었다.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
  • 2025-01-06
  •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 왕청편지난달 20일,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취재팀이 왕청현 천교령진에 위치한 왕청도원목이버섯생태산업단지 생산작업장을 찾았을 때 전반 생산과정은 자동화, 스마트화, 표준화 모식으로 진행되고 있었다.이 회사 상무부총경리 손삼은 “왕...
  • 2025-01-06
  •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화룡편길림룡흠약업유한회사는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에 위치해있는데 중약재 재배가공, 중약 제조, 판매를 일체화한 현대화 제약기업이다. 선진적인 생산체계를 갖춘 이 회사에서는 알약, 과립, 캡슐, 환, 고약 형태의 약품 58종을 생산하고 있고 년간 생산량은 2,000만곽...
  • 2025-01-06
  • 1일 오전 10시쯤 일용잡화, 자동차 부품, 기계 설비 등 수출품을 실은  X8410편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절강성 의오 서역에서 출발했다. 이는 올해 장각 삼각주 지역에서 출발하는 첫 번째 중국-유럽 렬차이다.이날 중국 국가철도그룹(중국철도) 상해국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의오시에서 운행된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총...
  • 2025-01-06
  • 자연자원부에 따르면 우리 나라 해양 경제가 강력한 발전 모멘텀을 보이고 있고 국가 에너지와 수자원, 식량 공급 보장 면에서의 해양의 지위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해양 수산물 총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해 35년 련속 세계 1위를 유지했으며 명실상부한 '푸른 곡물 창고'로 부상했다....
  • 2025-01-06
  • 2025년 음력설운수는 1월 14일에 시작하여 2월 22일까지 40일 동안 지속된다. 전사회 지역간 인원 류동량과 철도 및 민항 려객 수송량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현재 2025년 음력설운수 기간 전사회 지역간 인원 류동량은 연인원 약 90억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7% 증가하여 사상 최대 규모를 기...
  • 2025-01-06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16) 중국 기업, 한국에 지사 설립 시 필요한 자료들은? 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법무부 출입국 등록비자업무 대행기관으로 전문써비스 안내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최필재변호사에게 발급된 대한변호사협회 이주 및 비자 전문분야 등록증서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최필재...
  • 2025-01-05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