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시인민법원 상표권 침해 분쟁사건 해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4일 11시35분    조회:22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당신이 구매한 상품은 정품일가요?

전자상거래 산업이 번영발전하고 시장경쟁이 날로 치렬해짐에 따라 가짜상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수단이 더욱 은밀해지고 가짜저질제품을 타격하는 형세도 더욱 준엄해지고 있다.

10월 28일, 길림성 훈춘시인민법원에서는 상표권침해분쟁사건을 공개심리하고 이중계정을 통해 전과정을 생방송함으로써 사례로 법을 해석하여 법률보급교육을 강화했다.이번 법정재판 생중계는 도합 2시간인데 근 80만명의 네티즌들이 온라인으로 시청했다.

료해에 따르면 원고는 2021년 10월 ‘모 미국’의 등록상표를 양도 받고 부동한 써비스 류형에 등록상표를 신청하여 자체의 ‘모 미국’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고 부대적인 인공안마써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했다. 2022년 8월, 피고는 여러 플래트홈에 개설된 점포에서 원고 회사가 판매하는 상품과 포장, 도안, 문자, 로고가 완전히 일치한 저렴한 상품을 진렬하였고 판매가격도 저렴했다. 해당 상품은 점포 초기 화면 맨 위에 진렬되여 있었고 판매량은 129건, 거래액은 약 3만여원에 달했다.

법정심리에서 쌍방의 대리변호사는 각자 의견을 발표하였다. 최종적으로 법정에서는 휴정을 선포하였고 사건은 법정에서 판결을 선고하지 않았다.

상표권이란 무엇인가?

상표권은 민사주체가 향유하는 특정한 상품 또는 봉사에서 원천구분을 목적으로 특정한 표지를 배타적으로 사용하는 권리이다. 상표권의 취득방식에는 사용을 통하여 상표권을 취득하는 것과 등록을 통하여 상표권을 취득하는 두가지 방식이 있다.등록을 통하여 얻은 상표권을 등록상표전용권이라고도 한다.우리 나라에서 상표등록은 상표권을 취득하는 기본적인 경로이다. 《상표법》 제3조에서는 ‘상표국의 등록을 비준 받은 상표를 등록상표라 하고 상표등록자는 상표전용권을 가지며 법적보호를 받는다.’

상표란 무엇인가?

상표는 상품 또는 써비스의 래원을 식별하고 구분하는 표지이다. 자연인, 법인 또는 기타 조직의 상품을 타인의 상품과 구별하는 모든 표지로 문자, 도형, 글자, 수자, 3차원 표지, 색상조합과 소리 그리고 상기 요소들의 조합을 포함한 것들은 전부 상표로 등록 신청 할 수 있다. 

지적재산권을 수호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

근년래 우리 나라의 급속한 경제발전과 과학기술혁신 능력의 부단한 향상에 따라 상표권침해사건이 끊임없이 나타나면서 지적재산권 보호와 혁신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두드러지고 있다. 소비자로서 상품 및 써비스 구매시 마땅히 공식적인 경로와 수권업체를 선택해야 하며 소프트웨어, 음악, 영화, 서적 등 모조품(仿冒), 위조품(假冒), 해적품(盗版产品)의 구매와 사용을 피하고 정품인증 또는 공인된 인증서가 있는 상품을 구매해야 한다. 이는 저작자와 기업이 보다 질 높은 제품과 써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 전반에 지적재산권 보호를 중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사진 훈춘시인민법원 제공)

编辑:리철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251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11)한국 투자 및 인수와 합병 주요 고려사항한국은 재한 조선족을 포함하여 수십만명에 달하는 중국인이 거주하거나 왕래하는 국가로, 이들 사이에서 대 한국 투자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한국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 한국에 거주하는 체류외국인 중 등록외국인...
  • 2024-11-20
  • ‘세계를 련결하다’를 주제로 한 제45회 몰타도서전이 6일 몰타의 중부도시 아탈드의 몰타회전중심에서 개막해 5일간 이어졌다. 몰타 중국문화중심은 중국교육출판매체그룹, 인민출판사 등 출판단위로 구성된 중국출판대표단과 손잡고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했다. 중국 도서와 문학창작 제품 100여종을 전시해 몰타 독자들...
  • 2024-11-20
  • 도남시는 지리적 우세를 발휘시켜 량곡집중구매판매지를 형성하였다. 11월이래  도남시 각지의 농민들은 날씨가  좋은 시기를 리용하여 수확한  농작물을 말리우고 다듬질해  입고시키도록 확보하였다.  이상 두장의 사진은 교류향 창성촌거리 풍경.  사진은 교류하향 산하촌...
  • 2024-11-19
  • 2024년, 화룡시 남평진은 ‘하나의 부화중심, 다주체양식, 완전 산업사슬’ 발전모식으로 눈거위 양식업의 전환발전과 업그레이드를 적극 추진해왔다.과학기술형 거위 부화 및 양식산업을 형성했다. 남평진은 1,000만원을 투입하여 로과촌에 표준화 거위 부화장을 건립했다. 30대의 부화기와 5대의 저장기를 투입,  4개...
  • 2024-11-19
  • 매일이다싶이 연변도서관에 찾아와 열심히 독서를 즐기는 단골 애독자가 있다고 해서 만나 보았다.  매일 오후 1시반부터 4시반까지 근 3시간동안 70대의 로인 한분이 열람실에 찾아 와서는 퇴근 시간 직전까지 조용히 독서도 하고 필기도 하면서 유익한 오후시간을 보내군 한다는 것이였다.11월18일 오후, 연변도서관...
  • 2024-11-19
  • 일전, 교하역내 송화호 상공에서 천여마리의 백색 새떼가 날개를 펴고 날고 있었다. 이렇게 많고 체류 시간이 긴 새떼가 교하에서 나타난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11월 5일, 교하시사진가협회의 사진애호가들이 교하시 신농가두 홍광촌에서 촬영할 때 송화호 상공에 규모가 방대한 백색 새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11월...
  • 2024-11-19
  •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에서는 인삼시장의 신용성실체계, 규범화 재배체계, 정밀가공산업체계, 브랜드 마케팅체계를 건전히 하는 등 인삼산업의 고품질발전을 구축할 것을 제기했는데 이는 우리가 인삼산업을 발전시킬 신심을 확고히 했다."날이 이미 추워졌지만 길림륭태제약그룹 총경리 섭진우의 얼굴에는 봄...
  • 2024-11-19
  • [연변 민생실사 — 위생건강위원회편]건강은 국민 행복의 근본이고 사회 발전의 기초이며 위생과 건강사업은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관계된다.올해이래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연변주당위와 주정부의 강력한 지도하에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국가와 성, 주의 제반 정책결정과 포치를 깊이있게 실행했다...
  • 2024-11-19
  • 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 오전, 아태경제협력기구 제31차 지도자 비공식회의가 뻬루 리마회의쎈터에서 개최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은 회의에 참석하여 〈시대적 책임을 함께 짊어지고 아태발전을 함께 촉진하자〉는 제목으로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신화사 기자 사환치 찍음).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 오전, 아태경제협력기구...
  • 2024-11-18
  • 17일, 5일에 걸친 제2회 광서중약(장요약) 약선대회 결승전이 광서좡족자치구 남녕시에서 막을 내렸다. 고수들이 운집한 이 대결에서 우리 성 대표팀은 인삼약선 작품으로 두각을 나타내 단체 금상, 개인 1등상, 최우수 작품상, 우수 조직상 등 상을 수상하여 이번 대회의 모든 상을 수확한 유일한 대표팀으로 되였다. 동시...
  • 2024-11-18
‹처음  이전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