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슈퍼리그 종합] 상해해항 홈에서 2련패 달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4일 13시49분    조회:6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4시즌 중국 슈퍼리그가 2일 마무리됐다. 상해해항이 5대0으로 천진진문호를 격파하며 홈에서 2련패를 달성했다. 상해해항의 무뢰가 이날 경기에서 2도움 2꼴을 기록하며 리그 한 시즌 최다꼴 기록을 34꼴로 대폭 경신했다. 

더불어 강등권이 걸린 세 경기는 모두 승부가 났다. 심수신붕성과 청도해우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상 패배한 매주객가를 역전하며 매주객가가 강등됐다.

이번 시즌 중국 슈퍼리그는 경쟁이 치렬했는데 마지막 라운드까지 우승과 강등권 형세가 뚜렷하지 않았다. 상해의 ‘두 팀’이 한 시즌 동안 앞서거니 뒤서거니 경쟁을 펼치며 승점에서 다른 경쟁자들을 크게 앞섰는데 리그 마지막 두번째 라운드 경기에서 상해해항은 상해신화가 약체 팀에 빅는 기회를 잡아 1점차 우세로 우승의 주도권을 잡았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미 무욕의 천진팀과 맞서게 된 상해해항은 경기 시작 4분만에 득점에 성공하더니 최종 5대0 대승을 이루면서 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해항팀의 대승은 상해신화팀으로 하여금 성도용성과의 원정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 쟁탈의 의미를 잃게 했다. 그러나 리그 2위와 3위를 다투는 경기가 제법 다채로왔다. 상해신화는 선제꼴을 내주고도 련속 두꼴을 따라붙으며 2대1 역전에 성공했다. 

우승 경쟁은 결과를 뒤엎지 못했지만 하위권 경쟁에서는 상황이 달랐다. 심수신붕성이 2대1로 1라운드 먼저 강등을 확정한 남통지운을 격파했고 청도해우가 1대0으로 창주웅사를 이기면서 두 홈장전을 치른 잔류임무 팀이 차례로 승리하며 승점이 29점에 달했다. 이로써 원정에서 산동태산에 1대2 패배를 한 매주각가(27점)를 승점에서 역전하면서 매주객가와 남통지운이 올 시즌 슈퍼리그 강등팀이 되였다.

한편 개편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경기 규칙에 따르면, 중국 슈퍼리그 우승팀인 상해해항이 다음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 엘리트(精英联赛) 리그 본선 자격을 얻었고 준우승팀 상해신화는 아시아 챔피언스 엘리트 리그 부가 경기 자격을 얻었다. 3위팀인 성도용성은 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참가를 확정했다. 하지만 다음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 엘리트 리그에 참가할지 아니면 리그2에 참가할지는 축구협회컵 결승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축구협회컵 결승은 산동태산과 상해해항이 치른다. 만약 해항이 우승하면 용성은 엘리트 리그 부가 경기 자격을 얻게 되고 동시에 슈퍼리그 4위 팀인 북경국안이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2 본선 자격을 가진다. 그러나 만약 산동태산이 우승하면 태산은 아시아 챔피언스 엘리트 리그 본선 자격을 얻게 되고 용성은 리그2 본선 자격을 획득한다. 그러면 북경국안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 기회가 무산된다.

/신화사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97
  • “국경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공상당원으로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터에서 분투할 수 있어서 매우 충실했고 기쁘다.” 최근, 기자는 길림장춘석유분공사 동풍대가 주유소에서 바삐 보내고 있는 김문령을 만났다. 동풍대가 주유소의 당지부서기, 부소장인 김문령은 주유소의 모든 업무에 익숙하...
  • 2022-10-04
  • 국경절련휴 황금주간에 장백산풍경구는 재차 관광고봉을 맞이했다. 10월 1일, 도합 8,356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동기대비 32.05% 증가했다. 10월 2일, 장백산을 찾은 관광객은 총 1만 6,719명으로 동기대비 35.05% 늘어났다. /길림일보
  • 2022-10-04
  • 전시작품 ‘행복’. 서예와 조각이 결합된 서각(书刻)예술은 중국, 일본, 한국 등 나라들에서 그 력사가 비교적 유구하다. 그러나 연변에는 거의 생소한 예술이기도 하다. 이런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외국에 가서 4년간 서각기술을 전수받고 10여년간 서각창작활동을 해온 서각가 정목 허응복씨의 첫 서각전...
  • 2022-10-02
  • 전체 수상자들과 주최측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의 주최하에 진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조선언어문자의 날 제정 8돐 기념 “나와 조선어”수기 공모 시상식이 9월 30일 오전, 연변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중앙통전부 전임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인...
  • 2022-10-02
  • ● 9월 30일 17:30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8라운드 보충경기에서 장춘아태팀이 홈장에서 1대0으로 심수팀을 전승하고 2련승으로 달리고 있다. 이날 승리로 장춘아태팀은 6승 7무 5패 승점 25점으로 잠시 10위로 점하고 있다. 한편 슈퍼리그 무한삼진팀이 15승 2무 1패 승점 47점으로 1위로 달리고 있고 산동태산팀이...
  • 2022-10-01
  • 9월 27일, 연변가사협회 회원들은 왕청음악가협회 회원들과 함께 ‘조국사랑 고향정' 을 주제로 한 혁명전적지 답사활동을 조직했다. 이 날 회원들은 유구한 력사를 갖고 있는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옛터를 찾아 항일투사들의 발자취들을 더듬어 보면서 한차례 생동한 혁명전통교양을 받았다. 소왕청항일유격근거...
  • 2022-09-29
  •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장춘공항의 루적 완성 항공편은 1,282대, 려객 수송량은 16.21만명으로 지난 주 장춘공항의 려객 수송량 회복률(2019년 동기 대비)은 전국 천만급 공항 1위에 올랐다. 올해 9월 24일까지 장춘공항은 3월, 4월에 기본적으로 휴항한 상황에서 루적 려객 수송량 530.4만명을 달성하여 전국 천만급 공항에...
  • 2022-09-29
  •   9월 23일, 한국 관광발전국 심양사무소가 주최하고 길림성아웃도어산업상회, 장춘시도보등산운동협회가 주관한 동심동행·2022 중한 수교 30주년 환경보호 행사가 막을 열었다. 행사의 주제는 ‘동심동행·우호적으로 미래를 향하다’이다. 이번 행사에는 10여개 아웃도어스포츠클럽의 도합 ...
  • 2022-09-28
  •  ●길림시조선족문화예술 전파에 공헌한 일인 ●길림시 조선족로년협회사업에 힘다한 “연변의 사위”     길림성 로년협회친목회 회장, 전국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부회장 리창수 나는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관장직에서 퇴직한 후  곧바로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회장, 상무부회...
  • 2022-09-28
  • 2035년 로인 인구  4억명 넘어  무려 30% 차지, 엄중(重度) 로령화 단계에 진입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9월 20일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인구로령화와 관련된 우리 나라 상황을 소개했다. 2021년말까지 전국적으로 60세 이상 로인 인구가 2.67억명 된다. ‘14.5’ 기간 60세 및 그 이상 로인 인...
  • 2022-09-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