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칸 가을철 영상콘텐츠박람회 기간인 10월 23일 길림만화학원(动漫学院)이 내놓은 애니메이션영화 《미친 컴퓨터성》이 칸의 국제아카데미 화원광장에서 첫 개봉식을 가졌다.
이는 우리 나라 대학교의 원작 영상작품이 국제무대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음을 의미한다.
프랑스 칸 가을철 영상콘텐츠박람회는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예능콘텐츠 시장으로 매년 10월 칸에서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에는 100여개 국가와 지구로부터 업계 선두를 달리는 1400여개의 발행회사와 제작회사가 모여들었다. 영화개봉 부문에서 《미친 컴퓨터성》이 독특한 아이디어와 관객을 끌어당기는 이야기 줄거리, 과학환상 색채와 멋짐이 어우러진 미술풍격의 설계로 현장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길림만화학원 대표단을 이끌고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이 학교 류진화 교장은 “이 영화는 우리 학교에서 산─학─연 일체화의 운영특색을 견지하고 산학융합을 심화한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소개하고 나서 이는 영상작품의 아이디어, 설계, 제작 및 운영 등 전반 령역에서 학교의 전문화 수준과 능력을 충분히 펼쳐보였다고 덧붙였다.
향후 길림만화학원은 국내외 대학교, 기업 및 기구들과의 협력과 교류를 부단히 강화하여 우리 나라 영상콘텐츠 산업의 번영과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할 방침이다.
중국교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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