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0월 30일 12시 30분, KE870편에 탑승한 장씨가 출국심사 수속을 마치면서 대련 국제공항은 올해 출입국 려객이 100만명(연인원)을 돌파한 첫 동북지역 공항이 되였다.
동북아시아 지역의 허브공항중 하나인 대련 국제공항은 전국을 포괄하고 일본·한국·러시아는 물론 동남아를 련결하는 로선망을 형성했다. 그중 일본을 대상으로 한 취항지와 항공편 수, 려객 수가 전국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출입국 정책 조정과 무비자 입국 범위 확대로 대련 국제공항의 출입국 항공편 수와 려객량도 급격히 증가했다. 현재 대련 국제공항은 19개 출입국 직항 로선, 184편 주간 운항 항공편 수로 동북지역에서 최대 출입국 려객 수를 자랑하고 있다.
144시간 무비자 환승 입국 정책의 재개와 일련의 무비자 정책이 시행되면서 외국인들의 대련 방문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는 추세다. 현재까지 118개 국가와 지역의 27만여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련 국제공항을 통해 출입국해 동기 대비 92.8% 증가했다. 그중 무비자 입국, 144시간 무비자 환승 입국 정책 혜택을 누린 외국인은 총 2.1만명(연인원)으로 동기 대비 208.8% 증가해 력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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