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연길시 제11회 ‘붉은넥타이 조국 사랑’ 주제 소선대대회 전시 활동이 연길시융합미디어중심에서 펼쳐졌다.
소년선봉대 창설 75돐을 맞으며 공청단연길시위, 연길시소년선봉대사업위원회에서 펼친 이 활동은 연길시 청소년 사상정치 인도를 심화하고 광범한 소선대원들이 당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며 사회주의를 사랑하는 감정을 깊이 간직하도록 인도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이날 연길시 12개 소선대중대의 소선대원들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면서 노래, 무용, 시랑송, 소품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당과 조국, 사회주의를 사랑하는 감정과 새시대 우수 소선대원이 되려는 결심을 표달했다.
“소선대대회 전시 활동은 연길시 소선대 특색활동의 하나로 2014년부터 꾸준히 펼쳐왔다.” 공청단연길시위 학교및소년선봉대사업부 부장이며 연길시 총보도원인 허경화는 “앞으로도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소선대활동을 조직하여 연길시 소선대원들의 민족자부심과 애국열정을 가일층 불러일으키고 청소년들의 사상과 정치 인도를 강화하며 당과 나라, 사회주의에 대한 두터운 사랑의 감정을 양성함으로써 홍색유전자와 혁명정신이 대대로 전해지도록 힘쓸 것”이라고 표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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