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 9일은 제33번째 전국소방일이다. 사회 각계 대중들이 소방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소방과 관련된 자식을 배우며 모두가 함께 소방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6일 주정부, 주소방구조지대에서 주최한 2024년 주 및 연길시 ‘119 소방안전 선전월간’ 가동식이 연길 백리성에서 열렸다. 부주장이며 주공안국 국장인 단우건이 활동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단우건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주당위와 주정부는 시종일관 소방안전 사업을 경제발전과 사회안정의 중요한 보장으로 간주하고 있다. 각급, 각 부문은 소방안전 선전월간활동을 계기로 인민대중들의 소방안전소질 향상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방선전사업을 깊이 있고 세밀하며 효과적으로 추진해 소방지식 보급의 고조를 불러일으킴으로써 모든 사람이 소방을 관심하고 사람마다 소방에 참여하는 량호한 구도를 형성하고 전사회적으로 소방사업을 중시, 지지하고 소방에 참여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

전동자전거 안전우환 제거, 소방‘생명통로’ 마련 전문행동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구조보다 예방이 우선’이라는 관념을 수립하며 소방책임을 시달하고 예방, 통제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 전 주 소방부문 지휘원, 전투원들은 우량한 기풍을 발양하여 높은 책임감으로 중대, 특대  화재 사고의 발생을 억제하여 인민대중들의 생명, 재산 안전을 담보해야 한다.

한편, 이날 활동에서는 올해 우리 주 소방선전사업 선진집단과 선진개인 및 우수 소방자원봉사조직을 표창했다.

가동식이 끝난 후 활동 참가자들은 소방선전월간 문화창작작품 전시구역, 진짜 및 가짜 소방제품 전시구역, 소방장비기자재 전시구역, 화재진압 시연구역을 참관했으며 현장에서 주 및 연길시 소방구조사업일군들은 시민들에게 소화기 사용방법, 소방호스 련결방법, 소규모 화재시 사용할 수 있는 소방담요 사용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여러개의 선전책자를 배포했다. 

김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