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황소, 〈 2024년 농업 브랜드 정품 육성계획〉에 입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8일 09시12분    조회:13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황소’가 농업농촌부에서 일전에 발부한 〈2024년 농업 브랜드 정품 육성계획〉에 입선되였다. 해당 계획에 전국적으로 총 82개의 농산품 브랜드가 입선되였다. 

연변황소는 체격이 크고 건장하며 추위에 잘 견디고 거친 사료에 잘 적응하며 번식력이 강하고 내병성이 강한 등 특징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육질이 부드럽고 영양이 풍부하며 풍미가 신선하다. 품질은 일본의 와규, 한국의 한우와 어깨를 나란히 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연변은 연변황소의 품종 보호와 브랜드 구축을 매우 중시하고 있는바 현재 국가급 보종장 2개, 핵심 육종장 1개, 씨수소장 1개가 있으며 핵심 군체 규모가 2,000마리에 달한다. ‘연변소고기’는 국가 지리표시제품보호를 획득했고 ‘연변황소’ 는 ‘지리표시증명상표’ 등록을 마쳤다. 연변황소산업은 ‘분복’, ‘수품연우’, ‘석정’, ‘장백홍’ 등 여러 유명 브랜드를 형성하여 연변황소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활력을 주입했다.  

2024년, 연변에서는 연변목축유한회사, 훈춘길흥목축업유한회사, 연변홍조목축업유한회사, 룡정목락목축업유한회사 등 4개 기업이 ‘연변황소’ 지리표시증명상표를 사용하도록 허가했다. 이로써 기업과 소비자의 쌍방향 브랜드 의식을 수립하도록 추진했고 지역 공공브랜드를 구축하고 ‘중국제품의 중국 브랜드로의 전환’을 실현하는데 견고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동시에 연변황소 소급(溯源)시스템건설을 추진하고 빅데이터 플래트홈에 의탁하여  연변황소 정보 입력을 완성하여 정보를 소급할수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안심할수있는 제품 제공을 확보했다.

또한 연변붕원활우거래시장을 개조, 승격시켜 연변에 활우거래시장이 없던 공백을 메우고 자원우세를 경제우세로 전환시켰다.

연변황소판매련결플래트홈을 구축하고 우리 성 ‘길림소 중국제1브랜드’ 투자유치 기회를 리용하여 룡정시목락목축업유한회사와 길향 (천진) 공급사슬관리써비스유한회사간의 2,000만원 판매계약 체결을 성사시켜 연변황소의 판매경로를 확대하도록 촉진했다.

꾸준히 연변황소 랭동정자 사용의 규범화 관리를 강화하고 관리방법을 제정했으며 검사를 전개하여 종원의 질과 공급능력을 높히고 있으며 연변황소 종원 전염병 예방통제능력을 강화하고 두 국가급 기업이 길림성 소‘2가지 병’ 정화장을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국가급 정화장을 신고하도록 지도하여 산업의 지속 가능하고 건전한 발전을 원천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그리고 정책지원 력도를 높여 재정에서 2000만원의 전문자금과 105.3만원의 연변황소특색산업발전기금을 지출하여 고기소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는 바 연길시를 시점으로 양식기업과 풍무체인료식기업의 합작관계 구축을 추진하고 연변황소 육제품을 개발, 보급하여 소고기의 소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명록 신청에 연변농업농촌국은 전문가팀을 무어 연변황소의 탁월한 품질과 두터운 문화바탕에 립각하여 농업 브랜드 정품 육성 계획의 엄격한 조건에 비추어 대량의 문자, 데이터, 사진 등 자료를 수집하여 내용이 상세하고 확실하며 데이터가 정확하고 규범적이고 참신한 신고 자료를 형성하였다. 재료는 연변황소산업사슬이 완전하고 기초가 튼튼하며 특점이 선명하고 경쟁력이 강하며 발전잠재력, 영향력이 비교적 크며 산업 인솔력이 뚜렷한 등 여러가지 우세를 중점적으로 체현했으며  연변황소 브랜드의 독특성과 품질의 일치성을 두드러지게 했고 특정한 자연생태환경과 력사 인문 요소를  잘 체현시켰다.  

/본지종합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3
  • 10월 1일, 기자가 차를 몰고 룡정시 만무과원에 도착했을 때 산을 가득 메운 사과배나무에는 큼직한 사과배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었다. 연변 동연식품판매쎈터 담당자 지강강은 일군들을 데리고 한창 과일을 따느라고 바삐 보내고 있었다. 과수원에 들어서니 어른의 주먹보다 큰 사과배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려있다. “올...
  • 2022-10-07
  •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에서는 ‘홍색장백’을 주제로 장백인민혁명투쟁사 문사자료 수집에 나서고 있다. 백산시 강원구정협 만서정 주석을 취재하고 있다.   문사자료 수집에 나선 취재팀 9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5일간 현정협문사위원회 최명광 주임은 현당위 당학교 전임 교급교원이였던 장도민 선...
  • 2022-10-07
  • 10월 5일, 우리 력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 전승하는데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 뭉친 위챗그룹 ‘우리마을’의 23명 회원들은 국경절휴가를 리용하여 길림성중점문물단위인 처창즈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아 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새시대 건설에 적극 참여할 ...
  • 2022-10-06
  •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집식구들과 함께 어떻게 즐거운 려행을 할가? 전역 관광경영에서 한창 뜨는 도시로 불리우는 매하구시에 와 볼 것을 권해본다!   십리포 상업거리 매하구, 화려한 단장으로 손님을 부른다 오색찬란한 화려함으로 국경절을 맞이하고 금빛가을인 10월 국화꽃 향기 그윽하다. 그처럼 바라...
  • 2022-10-05
  •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훈 도시간 철도, 장춘에서 출발해 중국•로씨야•조선 3국 접경지인 훈춘시에 도착하는 이 철도 연선 풍경은 가을을 맞아 더욱 사람을 유혹한다.                             /길림...
  • 2022-10-05
  • 중국 길림 첨단기술인재시장 지도위원회 판공실(길림성인재교류개발중심)은 근일에 길림성중점기업사업단위 34개를 조직해 성외로 나아가 ‘길림에 인재 모으기’를 주제로 한 고급인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초빙 활동에 참가한 기업들에는 전문•정밀•특수•참신 기업 9개, 과학연구원소 3개...
  • 2022-10-05
  • “국경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공상당원으로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터에서 분투할 수 있어서 매우 충실했고 기쁘다.” 최근, 기자는 길림장춘석유분공사 동풍대가 주유소에서 바삐 보내고 있는 김문령을 만났다. 동풍대가 주유소의 당지부서기, 부소장인 김문령은 주유소의 모든 업무에 익숙하...
  • 2022-10-04
  • 국경절련휴 황금주간에 장백산풍경구는 재차 관광고봉을 맞이했다. 10월 1일, 도합 8,356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동기대비 32.05% 증가했다. 10월 2일, 장백산을 찾은 관광객은 총 1만 6,719명으로 동기대비 35.05% 늘어났다. /길림일보
  • 2022-10-04
  • 전시작품 ‘행복’. 서예와 조각이 결합된 서각(书刻)예술은 중국, 일본, 한국 등 나라들에서 그 력사가 비교적 유구하다. 그러나 연변에는 거의 생소한 예술이기도 하다. 이런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외국에 가서 4년간 서각기술을 전수받고 10여년간 서각창작활동을 해온 서각가 정목 허응복씨의 첫 서각전...
  • 2022-10-02
  • 전체 수상자들과 주최측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의 주최하에 진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조선언어문자의 날 제정 8돐 기념 “나와 조선어”수기 공모 시상식이 9월 30일 오전, 연변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중앙통전부 전임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인...
  • 2022-10-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