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황소, 〈 2024년 농업 브랜드 정품 육성계획〉에 입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8일 09시12분    조회:14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황소’가 농업농촌부에서 일전에 발부한 〈2024년 농업 브랜드 정품 육성계획〉에 입선되였다. 해당 계획에 전국적으로 총 82개의 농산품 브랜드가 입선되였다. 

연변황소는 체격이 크고 건장하며 추위에 잘 견디고 거친 사료에 잘 적응하며 번식력이 강하고 내병성이 강한 등 특징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육질이 부드럽고 영양이 풍부하며 풍미가 신선하다. 품질은 일본의 와규, 한국의 한우와 어깨를 나란히 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연변은 연변황소의 품종 보호와 브랜드 구축을 매우 중시하고 있는바 현재 국가급 보종장 2개, 핵심 육종장 1개, 씨수소장 1개가 있으며 핵심 군체 규모가 2,000마리에 달한다. ‘연변소고기’는 국가 지리표시제품보호를 획득했고 ‘연변황소’ 는 ‘지리표시증명상표’ 등록을 마쳤다. 연변황소산업은 ‘분복’, ‘수품연우’, ‘석정’, ‘장백홍’ 등 여러 유명 브랜드를 형성하여 연변황소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활력을 주입했다.  

2024년, 연변에서는 연변목축유한회사, 훈춘길흥목축업유한회사, 연변홍조목축업유한회사, 룡정목락목축업유한회사 등 4개 기업이 ‘연변황소’ 지리표시증명상표를 사용하도록 허가했다. 이로써 기업과 소비자의 쌍방향 브랜드 의식을 수립하도록 추진했고 지역 공공브랜드를 구축하고 ‘중국제품의 중국 브랜드로의 전환’을 실현하는데 견고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동시에 연변황소 소급(溯源)시스템건설을 추진하고 빅데이터 플래트홈에 의탁하여  연변황소 정보 입력을 완성하여 정보를 소급할수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안심할수있는 제품 제공을 확보했다.

또한 연변붕원활우거래시장을 개조, 승격시켜 연변에 활우거래시장이 없던 공백을 메우고 자원우세를 경제우세로 전환시켰다.

연변황소판매련결플래트홈을 구축하고 우리 성 ‘길림소 중국제1브랜드’ 투자유치 기회를 리용하여 룡정시목락목축업유한회사와 길향 (천진) 공급사슬관리써비스유한회사간의 2,000만원 판매계약 체결을 성사시켜 연변황소의 판매경로를 확대하도록 촉진했다.

꾸준히 연변황소 랭동정자 사용의 규범화 관리를 강화하고 관리방법을 제정했으며 검사를 전개하여 종원의 질과 공급능력을 높히고 있으며 연변황소 종원 전염병 예방통제능력을 강화하고 두 국가급 기업이 길림성 소‘2가지 병’ 정화장을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국가급 정화장을 신고하도록 지도하여 산업의 지속 가능하고 건전한 발전을 원천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그리고 정책지원 력도를 높여 재정에서 2000만원의 전문자금과 105.3만원의 연변황소특색산업발전기금을 지출하여 고기소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는 바 연길시를 시점으로 양식기업과 풍무체인료식기업의 합작관계 구축을 추진하고 연변황소 육제품을 개발, 보급하여 소고기의 소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명록 신청에 연변농업농촌국은 전문가팀을 무어 연변황소의 탁월한 품질과 두터운 문화바탕에 립각하여 농업 브랜드 정품 육성 계획의 엄격한 조건에 비추어 대량의 문자, 데이터, 사진 등 자료를 수집하여 내용이 상세하고 확실하며 데이터가 정확하고 규범적이고 참신한 신고 자료를 형성하였다. 재료는 연변황소산업사슬이 완전하고 기초가 튼튼하며 특점이 선명하고 경쟁력이 강하며 발전잠재력, 영향력이 비교적 크며 산업 인솔력이 뚜렷한 등 여러가지 우세를 중점적으로 체현했으며  연변황소 브랜드의 독특성과 품질의 일치성을 두드러지게 했고 특정한 자연생태환경과 력사 인문 요소를  잘 체현시켰다.  

/본지종합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02
  • ▅ 태승호ㅡ창산(苍山)의 정기를 받으러 가다2023년 11월 5일, 나는 안해와 함께 운남성의 대리로 가는 려행길에 올랐다. 오후 1시 30분에 항주공항에서 리륙하여 대리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4시 50분이 넘었다. 비행기에서 내려 개찰구를 나서니 해가 아직 지지 않았고 하늘이 짙게 푸르러 쾌적한 날씨였다.우리 부부가 숙...
  • 2024-10-14
  • - 안도현 석문진 경성촌, 여러 민족 촌민이 함께 써내려가는‘향촌 일기’가을빛이 완연한 천고마비의 계절, 황금벼파도를 힘차게 헤가르며 벼밭을 가로 지르는 수확기안으로 한해동안 애써 가꾼 벼이삭들이 일사불란하게 말려 들어간다. 본격적인 가을걷이가 시작된 이 곳, 안도현 석문진 경성촌은 요즘 ‘수확의 기쁨’으...
  • 2024-10-14
  • ---연변작가협회 (장춘)지역창작위원회, 20차 당대회 정신 학습 관철 좌담회 및 《장백산》작품 연구토론회 개최10월 13일, 연변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 (장춘) 지역창작위원회와 장백산잡지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연변작가협회 외지창작위원회 20차 당대회정신 학습관철좌담회 및 2023-2024년《장백산》작품 연구...
  • 2024-10-14
  • 최근, 중국중소도시발전지수 연구과제팀과 국신중소도시지수연구원이 《광명일보》에 ‘2024년 중국 중소도시 고품질 발전지수 연구성과’를 발표한 가운데 매하구시가 도합 4개의 전국 100강 현시 순위표에 선정되는 기꺼운 성적을 거두었다.첫째, 종합실력 100강 현시 순위 82위에 선정되였다. 동북3성에서는 료녕성 와방...
  • 2024-10-14
  • 최근, 룡정시인민법원 집행법관은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 하루에 두건의 민간 대출 분쟁을 성공적으로 조정했으며 분쟁의 당사자는 전부 현장에서 현금으로 빚진 돈을 돌려줬다. 료해에 따르면 두 사건중 한건은 가족 간 민간대출 분쟁이고 다른 한건은 이웃 간의 민간대출 분쟁으로 전부 지인간의 대출로 밝혀졌다. ...
  • 2024-10-14
  • “법관님, 이 사건을 해결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최근 화룡시인민법원 투도법정은 한차례 리혼분쟁 사건을 심리하여 쌍방 당사자와 미성년자의 정당한 권익을 보장하였다. 당사자 김모는 담당법관에게 감사기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모와 정모는 자유련애로 2004년 민정부문에 혼인신고를 하고 ...
  • 2024-10-14
  • 최근, 연길시인민법원은 조정으로 농민로동자 임금체불사건을 원만히 해결했다.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등모 등 8명의 농민공들은 모 건설그룹유한회사가 도급맡은 공사에서 철근을 묶는 일에 종사했다. 공사를 마친 후 등모 등은 건설회사로부터 부분적인 임금만 지불받은 외에 약정한 시간내에 잔액을 지불받지 못했다. 이에...
  • 2024-10-14
  • 10월 12일 19시 30분에 광서쫭족자치구 평과시체육장에서 진행된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광서평과하료국정팀(이하 광서팀)에 2:3으로 패했다. 광서팀은 13번 동일범을 문지기로 하고 2번 왕화붕, 33번 엽중추, 5번 호명비, 29번 선붕비로 수비진을 치고 36번 고가윤, ...
  • 2024-10-13
  • ‘아름답고 살기좋은 향촌건설’행동이 안정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서란시는 농촌 주거환경 정비의 길에서 튼튼한 발걸음을 내디뎠다."우리는 농촌 주거환경 정비 향상을 농민의 획득감과 행복감을 높이는 민심 프로젝트로 견지하고 군중들이 문앞 ‘3가지 도급’을 전개하도록 유도하며 집앞과 집뒤, 정원 내외의 위생...
  • 2024-10-13
‹처음  이전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