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 선수들,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적극 준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8일 14시16분    조회:7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이하 운동회로 략칭)가 해남성 삼아시에서 열리게 된다. 5일 오후 연변대학 민족건강체조훈련장을 찾았을 때 이곳에서 이번 운동회 민족건강체조 종목에 참가할 연변주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었다.

연변주민족사무위원회 해당 책임자는 “연변주는 이번 운동회에서 그네, 민족건강체조, 민족식 씨름과 민족무술 등 4개 경기종목에 참가하고 물동이 이고 달리기, 널뛰기, 조선족 줄다리기와 윷놀이 등 4개 표현종목 그리고 개막식 표현과 민족대련환 공연 등 종목을 맡게 되는데 참가수가 도합 88명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의 여러 면의 튼튼한 보장 아래 주민족사업위원회는 준비작업을 주밀하게 배치하고 세심하게 포치하여 모든 종목이 마지막 집중훈련에 돌입했는데 모든 선수들이 넘치는 신심과 드높은 투지로 운동회에서 좋은 성적을 따내려는 의지로 충만되여있었다.

민족건강체조는 여러 민족의 무용동작을 융합한 건강체조로서 연변주는 16명 선수를 파견해 규정동작과 선택동작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모두들 동작을 똑바로 힘있게 합시다!” 연변대학 민족건강체조팀 지도 왕일중이 옆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었는데 선수들의 모든 동작이 활력 넘치고 새 시대 청년들의 앙양되고 진취적인 정신풍모를 나타냈다.

민족건강체조 선수 리지홍은 “이번 운동회에서 좋은 성적을 따내기 위해 우리들은 그동안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과학적인 훈련을 이어왔다.”면서 “이번 운동회를 통해 수준을 비기고 우의를 나누며 연변청년들의 량호한 정신풍모를 전면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하면서 경기에 대한 큰 자신감을 내비쳤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791
  • 10월 30일(현지시간) 포르뚜갈 카스카이스시에서 열린 2024년 국제올림픽위원회협회(ANOC) 시상식에서 6매의 올림픽 금메달 획득자인 중국 탁구선수 마룡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마룡은 영어로 “젊었을 때 내가 열애하는 탁구사업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노력으로 이 운동이 그 어느 때보다...
  • 2024-10-31
  • 10월 30일, 중국우정에서는 <을사년>의 특별우표 도안 발표식이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을사년> 특별우표인 뱀띠해 우표 도안이 베일을 벗었다. <을사년> 특별우표는 반호와 장왕에 의해 디자인되였다. 이 우표 세트는 돈황벽화와 전통민속으로부터 령감을 받아 뱀의 이미지와 상서로운 의미를 절묘하게...
  • 2024-10-31
  • 10월 27일 저녁, 메돼지 한마리가 남경남역에서 자금산동역으로 가는 고속철도련락선에 쳐들어와 D5515편 렬차와 부딪치는 바람에 설비고장으로 인한 정차를 유발했고 남경남역으로 가던 일부 렬차의 지연을 초래했다. D5515편에 있던 호송차 기계사가 하차하여 고장을 배제조사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린접선의 속도를 제...
  • 2024-10-30
  • 생리통은 원인에 따라 두가지 류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한 류형은 원발성 생리통이고 다른 한 류형은 속발성 생리통이다. 아이를 낳는 것은 부동한 원인의 생리통에 대해 완전히 다른 영향을 미친다. 아이를 낳으면 원발성 생리통이 어느 정도 완화될 수 있다.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자궁이 커지고 생식로가 확장되며 녀성...
  • 2024-10-30
  • 올해 심의를 통과한 <중화인민공화국 학위법>에서는 박사연구생은 ‘학위론문답변 혹은 규정된 실천성과를 통해 학위를 신청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그중 ‘실선청과 답변’은 하나의 새로운 경로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시하는가에 대해 최근 국무원 학위원회 판공실은 <공정류 박사전공학위 연구생 학위론...
  • 2024-10-30
  • 자료사진 가을에는 기온이 차가워지는데 중의리론에서 양기가 점차 걷히는데 건강의 초점중 하나는 ‘수(收)’라고 한다. 평소에 ‘매운맛을 줄이고 신맛을 증가할 것’을 권장한다. 신맛은 페의 기를 부드럽게하고 반면 매운맛은 설사를 유발한다. ‘신맛’은 간에 들어가서 페의 체액을 생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기...
  • 2024-10-30
  • 자료사진 최근 한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방부제인 소듐디하이드로아세테이트(소듐디하이드로아세테이트 및 나트리움염)가 인터넷 검색어에 오르면서 안전성과 관련된 화제로 인해 많은 네티즌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이런 ‘우려’는 모두 2025년 2월 8일부터 실시되는 신판 <식품안전국가기준 식품첨가제사용기준>에...
  • 2024-10-30
  •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광동성의 5살 남자아이가 매일 학습기에 빠져있어 고도 근시가 나타났다고 한다. 기자의 조사에 따르면 일부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너무 일찍 전자제품을 사용하게 하고 특히 방학동안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학부모들도 이 문제를 인식하고 ‘근시 예방’ '’블루라이트 차단...
  • 2024-10-30
  • 얼마 전 절강성 녕파에서 12세 소년 정약양(丁跃洋)이 창작한 ‘공룡판’ <청명상하도(清明上河图)>가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길이 6m의 ‘공룡판’ <청명상하도>가 바로 정약양의 대작이다. 그가 소학생때부터 그린 것으로 시작해서부터 완성까지 약 두달이 걸렸다고 한다. 이 그림에는 트리케라톱스(三角龙)...
  • 2024-10-30
‹처음  이전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