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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 3명 조선족 국가급 무형문화재 전승인, 년도심사 통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8일 03시40분    조회: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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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일전 성문화관광청, 성무형문화재보호센터는 문화관광부의 위탁을 받고 우리 성 42명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성 전승인의 2023년도 전승활동에 대해 종합심사평가를 진행했다. 그중 철령시 조선족농악무 대표성 전승인 리영호(우수), 환인만족자치현 조선족농악무(걸립무) 대표성 전승인 김명환(합격), 철령시 판소리 대표성 전승인 김례호(합격) 등 3명 조선족 국가급 무형문화재 전승인이 심사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년도심사는 각 소속 보호단위에서 자아심사평가, 각 시 문화관광행정부문에서 종합평가를 진행한 후 성문화관광청 전문가 평가소조에서 42명 전승인의 2023년도 전승활동 진행정황에 대해 종합심사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우수 9명, 합격 32명, 전승능력상실 1명으로 결과를 확정하고 사회에 공시했다.

 

성 전문가 평가심사소조는 국가급 무형문화재 '보호위주, 구급제일, 합리리용, 전승발전' 사업방침에 따라 환인만족자치현에서 조선족농악무(걸립무) 대표성 전승인 김명환의 2023년도 활동자료, 배우양성, 활동장소, 연출도구 및 걸립무의 사회구역과 학교에서의 선전보급 상황을 중점 료해했다.

 

또한 현무형문화재전시관을 참관하고 전문가의 립장에서 전시, 대외선전, 자료수집 등 면에 대한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환인만족자치현 조선족농악무(걸립무)는 2006년에 제1진 국가급 무형문화재 명록에 등재됐고 김명환은 2009년에 제3진 대표성 전승인으로 명명됐다. 철령시 조선족농악무는 2008년에 제2진 국가급 무형문화재 명록에 등재됐고 리영호는 2018년에 제5진 대표성 전승인으로 명명됐다. 철령시 판소리는 2011년에 제3진 국가급 무형문화재 명록에 등재됐고 김례호는 2018년에 제5진 대표성 전승인으로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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