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올해 겨울철 빙설시즌의 장춘, 말 그대로 짱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0일 08시03분    조회:9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8일, ‘북국 춘성에서 빙설천지를 만긱’(北国春城 娱雪天地)을 주제로 한 장춘시 2024-2025 빙설시즌 관련 소식공개회가 장춘에서 열렸다.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겁고, 편안하게 려행할 수 있도록 빙설시즌 작업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장춘시의 여러 부문과 단위들은 일찍 시작하고 계획했으며 화려하고 환상적인 빙설제품, 다채로운 특색활동, 세심한 보호 써비스로 국내외 각지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빙설향연을 제공할 것이다.  

그중에는 제품건설면에서 장춘시는 관광객의 시각으로 빙설 제품을 계획하고 차별화된 겨울 려행 체험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1개 주력, 2게 혁신, 4개 스키장, 10개 락원, 다 포인트’(一主、两新、四场、十园、多点)의 전역 빙설제품 패턴을 계획하고 배치한다. 첫째, 주력 주도적 선도 제품을 만든다. 장춘빙설신천지가 다시 승급되여 156만평방메터의 공원에 7개 주요 주제 구역이 설치되고 얼음조각 등이 67% 증가한 200세트에 달하게 된다. 공원은 또한 빙설미식 등 종합써비스를 추가하여 도시의 핵심 빙설브랜드를 만들 것이다. 둘째, 두개 혁신적인 빙설 제품을 개발한다. 장춘세계조각공원은 빙설, 오락 등 요소와 공원 지형 및 조각품의 결합을 통해 빙설환상락원(冰雪幻彩嘻都汇)을 만든다. 신민거리는 중심 록색도로(보행자와 자전거 리용자를 위한 관광 여유 도로, 绿道)와 량쪽 위만시대 력사건축물을 기반으로 얼음조각, 눈조각과 량화(亮化) 불빛효과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빙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셋째, 4개 스키장의 품질과 용량 확장을 촉진한다. 묘향산스키장, 천정산스키장, 련화산스키장, 정월담스키장 등 4개 스키장은 시설 공급을 계속 확대하고 눈길을 연장한다. 이외에도 마법코스(魔毯)와 초급 및 중급 코스 등 체험형 제품을 증설할 예정이다. 넷째, 10대 빙설락원을 고품질적이고 차별화하게 건설한다. 장춘시는 장춘동식물공원‘서유기’주제공원, 정월담설세계 등 빙설제품을 최적화하고 승격하는 동시에 북호펭귄 마을, 남호공원 등 새로운 빙설체험 장면을 조성한다.

빙설활동면에서 장춘시는 빙설축제, 빙설군중문화(冰雪群文), 빙설체육, 빙설견학, 빙설연예, 빙설상업, 빙설소비촉진 등 7개 분야, 300여개의 주제 행사를 마련한다. 첫째는 ‘빙설+문화 관광’에 최선을 다한다. 제28회 장춘빙설축제를 중심으로 하여 장춘시의 빙설 활동 열붐을 형성한다. 개막식은 참신하고 특색 활동은 창의적이고 대중 활동은 성의을 체현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이 장춘의 빙설문화의 매력을 다각도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둘째, ‘빙설+견학’을 심층적으로 개발한다. 장춘시는 도시 특색문화를 깊이 파고들어 문화내용과 문화기호를 관광로선에 통합하고 관광지에 용합하며 빙설내용을 풍부하게 한다. 셋째, ‘빙설+체육’을 다그쳐 발전시킨다. 장춘시는 체육의 ‘관광 및 소비 촉진’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2025년 CBA 올스타주말전이 24년만에 장춘에 정착하고 바사스키축제 등 각급 빙설대회를 적극적으로 도입 및 개최하고 장춘시전민헬스카니발과 같은 군중 빙설운동대회를 개최하여 전 사회의 빙설 참여도를 높이게 된다. 넷째, ‘빙설+비즈니스’를 혁신하게 발전시킨다. 장춘시는 겨울철 민속소비 체험감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겨울철 농업박람회 및 기타 전시회와 장터를 조직한다. 조양, 남관 및 기타 상업 및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에 의존하여 ‘식사, 주택, 교통, 려행, 쇼핑, 오락’의 전 분야에 대한 특혜 조치를 계획하고 시행한다.

이번 빙설시즌은 프로젝트 경신, 제품 새롭게 창조 및 내용 혁신 등 세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개막식 계렬활동, 문화체험행사 및 빙설 감상 활동을 중심으로 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롭고 색다른 신기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장춘시의 모든 관광 관련 부문과 단위 및 기업들은 빙설시즌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으며 모든 빙설명소는 난방, 보관, 주차 등 부대 써비스를 전면적으로 강화하여 교통, 공안, 상업, 시장감독 등 부문은 다양한 보장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장춘시의 모든 시민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열정적으로 팔을 벌려 각지의 관광객을 환영한다.

/손맹번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12
  •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올해들어 11월 17일까지 우리 나라의 택배업무는 처음 1,500억건을 초과했다. 평균 매초에 5,400여건이 산생했고  일평균 업무량이 7.29억을 초과했으며 평균 매인당 택배물이 100건을 초과했다. 올해이래 우리 나라 속달시장은 번영과 활성화를 유지하고 발전의 질적 효과가 부단히  제...
  • 2024-11-20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11)한국 투자 및 인수와 합병 주요 고려사항한국은 재한 조선족을 포함하여 수십만명에 달하는 중국인이 거주하거나 왕래하는 국가로, 이들 사이에서 대 한국 투자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한국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 한국에 거주하는 체류외국인 중 등록외국인...
  • 2024-11-20
  • ‘세계를 련결하다’를 주제로 한 제45회 몰타도서전이 6일 몰타의 중부도시 아탈드의 몰타회전중심에서 개막해 5일간 이어졌다. 몰타 중국문화중심은 중국교육출판매체그룹, 인민출판사 등 출판단위로 구성된 중국출판대표단과 손잡고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했다. 중국 도서와 문학창작 제품 100여종을 전시해 몰타 독자들...
  • 2024-11-20
  • 도남시는 지리적 우세를 발휘시켜 량곡집중구매판매지를 형성하였다. 11월이래  도남시 각지의 농민들은 날씨가  좋은 시기를 리용하여 수확한  농작물을 말리우고 다듬질해  입고시키도록 확보하였다.  이상 두장의 사진은 교류향 창성촌거리 풍경.  사진은 교류하향 산하촌...
  • 2024-11-19
  • 2024년, 화룡시 남평진은 ‘하나의 부화중심, 다주체양식, 완전 산업사슬’ 발전모식으로 눈거위 양식업의 전환발전과 업그레이드를 적극 추진해왔다.과학기술형 거위 부화 및 양식산업을 형성했다. 남평진은 1,000만원을 투입하여 로과촌에 표준화 거위 부화장을 건립했다. 30대의 부화기와 5대의 저장기를 투입,  4개...
  • 2024-11-19
  • 매일이다싶이 연변도서관에 찾아와 열심히 독서를 즐기는 단골 애독자가 있다고 해서 만나 보았다.  매일 오후 1시반부터 4시반까지 근 3시간동안 70대의 로인 한분이 열람실에 찾아 와서는 퇴근 시간 직전까지 조용히 독서도 하고 필기도 하면서 유익한 오후시간을 보내군 한다는 것이였다.11월18일 오후, 연변도서관...
  • 2024-11-19
  • 일전, 교하역내 송화호 상공에서 천여마리의 백색 새떼가 날개를 펴고 날고 있었다. 이렇게 많고 체류 시간이 긴 새떼가 교하에서 나타난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11월 5일, 교하시사진가협회의 사진애호가들이 교하시 신농가두 홍광촌에서 촬영할 때 송화호 상공에 규모가 방대한 백색 새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11월...
  • 2024-11-19
  •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에서는 인삼시장의 신용성실체계, 규범화 재배체계, 정밀가공산업체계, 브랜드 마케팅체계를 건전히 하는 등 인삼산업의 고품질발전을 구축할 것을 제기했는데 이는 우리가 인삼산업을 발전시킬 신심을 확고히 했다."날이 이미 추워졌지만 길림륭태제약그룹 총경리 섭진우의 얼굴에는 봄...
  • 2024-11-19
  • [연변 민생실사 — 위생건강위원회편]건강은 국민 행복의 근본이고 사회 발전의 기초이며 위생과 건강사업은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관계된다.올해이래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연변주당위와 주정부의 강력한 지도하에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국가와 성, 주의 제반 정책결정과 포치를 깊이있게 실행했다...
  • 2024-11-19
  • 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 오전, 아태경제협력기구 제31차 지도자 비공식회의가 뻬루 리마회의쎈터에서 개최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은 회의에 참석하여 〈시대적 책임을 함께 짊어지고 아태발전을 함께 촉진하자〉는 제목으로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신화사 기자 사환치 찍음).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 오전, 아태경제협력기구...
  • 2024-11-18
‹처음  이전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