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4일발 신화통신] 중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년 북중미 세계컵 아시아예선경기 18강전 제5, 6라운드에 참가하게 될 27명 선수 명단을 공포했다. 그 가운데는 무뢰, 장옥녕 등 주력선수들이 어김없이 든외 부상으로 지난번의 명단에 들지 못했던 주신걸 선수도 들었다.
지난번 국가팀 명단과 비기면 이번 명단에 도강룡, 한가기, 왕자명 세 ‘신입’이 들어있다. 이들은 모두 처음으로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들었다. 귀화선수 아란과 산동태산팀의 류양이 이번 명단에 들지 못했다.
팀의 배치에 따라 국가대표팀은 7일 북경에 집합한 후 아랍추장국련방 디바이에 가 집중훈련을 하게 되며 14일에 바레인팀과 원정경기를, 19일에 하문에서 일본팀과 홈장경기를 치른다.
현재 소조에서 중국 국가대표팀은 1승 3패 3점으로 말위에 있으며 바레인팀은 1승 2무 1패 5점으로 4위, 일본팀은 3승 1무 10점으로 1위에 있다.
이번 국가대표팀 명단은 다음과 같다.
무뢰, 안준릉, 장광태, 위진(상해해항), 왕대뢰, 리원일, 고준익, 사문능(산동태산), 정진(절강), 위세호, 호하도(성도용성), 페르난도, 양택상, 서호양, 주신걸, 장성룡, 왕해건(상해신화), 리뢰, 장옥녕, 림량명, 왕자명, 조영경, 한가기(북경국안), 류전좌, 도강룡(무한삼진), 왕상원(하남), 베흐람(심수신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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