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원 연변도로뻐스공장, 연길1978문화 창의단지로 탈바꿈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3일 13시49분    조회:7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문화, 관광, 료식, 오락, 소매, 호텔 등 6대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창의형 단지로 건설


오래된 공장 건물과 신축 건물의 조화가 무척 흥미롭다. 

현재 한창 건설중인 연길1978문화 창의단지의 전신은 1978년에 건설된 원 연변도로뻐스공장 부지이다. 과거 '장백산'표 도로뻐스의 휘황찬란한 력사를 창조했던 이 생산기업은 시대의 변천과 더불어 국영기업 개조, 외자 인수 등 단계를 거친 후 2023년 12월에 정부에 의해 회수되여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이했다. 그리고 올해 3월 문화, 관광, 료식, 오락, 소매, 호텔 등 6대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창의형 단지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연길1978문화창의단지 대상 책임자 왕개초의 소개에 따르면 연길1978문화 창의단지 대상의 총면적은 약 10만평방메터이고 총건축면적은 약 8만평방메터이며 주로 6채의 건물을 건설하게 된다. 그중 1호 건물은 성급 호텔, 2호 건물은 디자이너 호텔, 디자인작업실 및 미술전시관, 3호 건물은 문화창의서점과 커피숍, 4호 건물은 오락 복합체, 5호 건물은 상업 복합체, 친자 오락센터와 브랜드 음식점, 6호 건물은 예술센터이며 단지내에는 약 1,000개의 주차공간이 계획되여 있다. 현재 이미 두채의 건물이 주체건설을 완료했고 다른 부분은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연길1978문화 창의단지는 동쪽으로는 하남거리, 남쪽으로는 철남로, 북쪽으로는 전진로와 닿아있으며 4킬로메터 이내에 연길공항, 연길역, 모아산풍경구, 중국조선족민속원, 연변대학 등 중요 장소들이 모여있는바 연길시 남북을 종관하는 최적의 주축점이다. 

건설내용 면에서 연길1978문화 창의단지는 당대 미술전시장소, 고급 휴식장소, 민족특색 소비장소, 동진동취(童真童趣)친자장소, 서향문맥 정신장소, 조류선도 오락장소, 도시문화 체험장소, 공업유적 랜드마크장소 등 8대 주제장소가 모여 연길시의 혁신문화소비거리와 문화관광소비 필수 방문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길1978문화 창의단지는 페기장소의 재리용과 도시개조의 새 분야를 개척했으며 뻐스공장의 가치 신생에 튼튼한 토대를 마련했다. 

현재 연길1978문화 창의단지내 주요 호텔과 외식 브랜드는 이미 계약을 마쳤으며 2025년 7월에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종합


编辑:김정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37
  • 9월 8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초중년령단 U17) 전국총결승경기는 9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8개팀이 A조,B조로 나...
  • 2022-09-08
  • 장춘의 한 주택 매매인 고가의 명의변경비 요구, 거절당하자 악의적 명의변경으로 보복 주택을 판매한 지 여러해가 되였고 부동산등기서를 취득한 후에 명의를 변경하기로 서로 약정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등기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였는데 주택 판매자는 오히려 계약을 어기고 주택 구매자에게 고가의 명의변경비를 요...
  • 2022-09-08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올해로 고향을 떠난지 46년이 된다. 거의 반백년을 고향 떠나 생활했지만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 연변은 조상과 부모님, 그리고 핏줄로 련결된 친척이 묻혀있는 곳이고 계몽 선생님과 학우들, 고난을 함께 했던 지식청년들이 묻혀 있는 곳이라며 연변에 대한 특별한 ...
  • 2022-09-08
  •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 2022-09-08
  • 내가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좋아서인지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본다. 내 나이 80고개를 넘어서니 신체의 각 기관이 로화되면서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아프기 시작하였다. 늙어지니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팔다리도 무거워지고 발걸음도 더디여지며 매우 불편하다...
  • 2022-09-08
  • 나는 초불을 칭송한다. 초불은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묵묵히 자신을 불태우며 무언으로 빛을 내여 어두운 길을 비추어준다. 맥없이 가냘프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최후의 빛을 뿌리며 간다. 나는 초불이 되여 내 삶의 길을 비추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이 너무 그립다. 고중을 졸업하면서 1971년 ...
  • 2022-09-08
  • ◇신기덕 백로는 양력으로 9월 7일 경에 든다. 낮의 기온은 아직 매우 높지만 일단 해가 지면 기온이 재빨리 내려간다. 그리하여 밤이 되면 공기 중에 떠도는 수증기들이 찬 기류를 만나 작은 물방울들로 응결되여 꽃이나 나무, 풀의 이파리들에 하얀 이슬로 대롱대롱 맺힌다. 아침이 되여 아침해살이 비치면 티없이 맑고 투...
  • 2022-09-06
  •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커시안의료기계산업원 정초의식이 9월 6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있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커시안공장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순조롭게 준공된 후 커시안그룹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산업원 대상건설로서 향후 년간 생산액을 최고 20억원에까지 끌어올릴 웅대한 목표를 향한 야...
  • 2022-09-06
  • 강은미식거리(强恩美食街)는 지서구 백화(白桦)관광레저거리에 위치해있으며 구아쇼핑쎈터, 지서관광객써비스쎈터와 이웃해 있다. 이곳은 각종 맛갈진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인간 미식의 집결지이다. 강은미식거리에는 음식업체들이 빽빽한바 동북 구이, 조선족 음식, 가마솥찜 등 뿐만 아니라 각종 특색 있는...
  • 2022-09-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