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첫눈 내린 강원, ‘수묵화’를 방불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3일 17시07분    조회:7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백산시 강원구는 길림성 동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북경, 료녕, 하북, 산동 등 지에서 국도 201선를 통해 장백산관광풍경구로 가는 필수코스이다. 산림 면적이 4.9만헥타르, 야생경제동식물이 1,200여종, 중약재와 산나물, 식용균, 특색과일 및 채소 등 특색작물 4만무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력한 장백산기슭에 자리잡고 이는 강원구는 공기 질이 우수하고 천연온천, 고산초원, 만무산림 등 자연인문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 검은목이버섯의 고향이자 중국 송화석의 고향으로 더욱 유명하다.

독특한 송화석 자원과 선천적인 발전우세에 의존하여 강원구는 송화기석, 송화연(松花砚) 등 일련의 제품 생산, 가공 및 판매를 위주로 하는 장백산기석 및 송화석 제품 집산지, 송화석 제품 가공 기지 및 ‘북방석성’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와 제20회 중국(심수)국제문화산업 박람교역회에서 송화석 문화창의 제품이 빛을 발하여 많은 래빈과 관광객이 감상하고 구매했다.

강원구는 력사와 문화를 깊이 파고들어 문화생태복원을 적극 추진하고 그 내포를 지속적으로 풍부하게 하며 문화적 맥락을 더욱 확립하고 문화관광의 긴밀한 통합을 촉진하고 정차거리 립신촌(正岔街道立新村) 등 아름다운 향촌 지질문화 요소를 구축하여 새로운 생태패턴을 형성했다.

11월 초, 강원구에 올겨울 첫눈이 내렸다. 밤새 쏟아진 첫눈이 강원을 한폭의 수묵화로 물들였고 온 산림이 ‘흰 면사포’(白纱)를 쓴 듯 몽롱한 설경을 그려냈다.

대양차진(大阳岔镇)이 밤새 마을은 흰눈에 휘덮였다.

로독정자(老秃顶子)풍경구는 독특한 자연풍광으로 수많은 활영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해질녘에 로독정자풍경구는 마치 무릉도원마냥 경치가 아름다워 마음이 탁 트이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로독정자풍경구에서 은백색의 눈송이가 나무가지에 쌓여 있다.

삼림이 은백색으로 덮인 것이 완연한 북부 지방의 분위기이다.

눈 내린 강원구 정차거리립신촌 대양언덕(大阳坡)의 설경은 깊은 파란색과 새하얀 나무가 어우러져 대조를 이루고 있다.

정차거리립신촌 대양언덕에서 하얀 눈으로 단장한 나무들, 동화속 숲처럼 아름답다.

정차거리립신촌 대양언덕에서 푸른 하늘은 마치 거대한 돔처럼 하얀 눈으로 뒤덮인 대지를 감싸고 있어 사람들에게 고요하고 넓은 느낌을 준다.

정차거리립신촌 대양언덕에서 겨울 숲의 광활한 설경은 대자연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그림과도 같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8
  • 최근 장춘신구에서 정법기관의 사업일군이라고 사칭한 사기꾼들에게 사기를 당해 루계 손실이 375만 9,000원에 달하는 특대 전신사기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장춘신구공안분국이 신속하게 대응했고 여러 부문의 합동작전을 거쳐 최종적으로 경제손실 60만원을 회수하는 데 성공했으며 18명의 범죄용의자를 전부 나포했다.피...
  • 2024-11-05
  • 량곡안전을 한층 더 보장하고 흑토지보호와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올해 교하시는 흑토지 보호성 경작모식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경작지의 질과 농업종합생산능력을 제고하여 량곡의 풍작과 농민의 소득증대를 조력했다.지금까지 교하시에서는 도합 15만여무의 보호성 경작을 실시하였다.일전, 교하시 ...
  • 2024-11-05
  • 최근, 영길현 쌍하진 계풍사시재배합작사 14헥타르의 사시(沙棘)기지가 풍작을 맞이했다.협동조합 리사장 문명은 ‘사시는 식품, 보건품 가공 업체들이 앞다투어 사들이는 원료’라며 ‘싱싱한 과일만 팔아도 무당 순수입이 만원을 넘긴다.’고 말했다.현재 협동조합은 영길현에서만 해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량...
  • 2024-11-05
  •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 호가복 인터뷰“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는 전 성 상하가 당의 20기 3중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동북 진흥발전을 추진하는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정신을 충실히 실천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소집된 중요한 회의이다. 전원회의에서 통과된 <실시 의견>...
  • 2024-11-04
  • 2024시즌 중국 슈퍼리그가 2일 마무리됐다. 상해해항이 5대0으로 천진진문호를 격파하며 홈에서 2련패를 달성했다. 상해해항의 무뢰가 이날 경기에서 2도움 2꼴을 기록하며 리그 한 시즌 최다꼴 기록을 34꼴로 대폭 경신했다. 더불어 강등권이 걸린 세 경기는 모두 승부가 났다. 심수신붕성과 청도해우가 나란히 승리를...
  • 2024-11-04
  • 11월 1일, 제1자동차공장조선족로인협회 설립 37돐 기념행사가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제1자동차공장, 동풍가두 지도일군 그리고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회장단 및 여러 시구역 형제 조선족로인협회에서 찾아와 축하해주었다.축사를 전하는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전응수 회장박룡익 회장은 환영사에서 “제...
  • 2024-11-04
  • 11월 3일, 대련팀 선수 주붕우(앞으로 왼쪽 세번째)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밖는 극장꼴을 터뜨리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신화사 기자 리강 찍음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지난 3일에 올 시즌 마지막 라운드인 제30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따라서 제29라운드까지 안개 속이던 승격권 쟁탈전이 드디여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2024-11-04
  • 원 길림시 덕승문은 1673년에 건설되기 시작하였는데 길림시 서벽의 북쪽에 위치하여 있으며 오늘의 월산로와 덕승로가 만나는 곳이다. 덕승문의 건립은 청나라 길림성의 증축과 군사방어와 관련되여 ‘승리개선’을 의미한다.이 성문은 통로일 뿐만 아니라 승리와 개선에 대한 기대를 상징하며 당시 장병들의 출정과 개선의...
  • 2024-11-04
  • 11월2일, 2024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대회가 연길시풍무음식유한회사에서 펼쳐진 가운데 연길시조선족장기협회 산하 8개 분회의 30여명 장기고수들이 참가해 불꽃 튕기는 장기대국을 펼쳤다.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상무 부회장인 김창호는 이번 민속장기대회는 장기로 여러 민족 군중들사이의 우정과 단합을 추진하고 조선...
  • 2024-11-04
  • 올해 들어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연길록화미화' 행동으로 도시유원지, 소형 록지, 소형 공원 건설을 적극 전개했다. 그중 남강거리 유원지의 연길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주제 소형 공원 건설은 이미 초보적 건설을 마쳤는바 연길시 남쪽출구의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장식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
  • 2024-11-04
‹처음  이전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