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농업도 전문가들에게 위탁할 때다...통유현의 경험을 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4일 15시02분    조회:7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위탁관리경영은  농업과 농촌의 현대화건설을 추진하고 농민들이 공동 부유의 길로 나아가도록 하는 효과적인 담체이고  소 농가와 현대농업의 유기적인 련결을 실현하는 효과적인 결합방식이며 더우기는 농촌관리를 효과적으로 실시하여 농민들의 내생동력을 불러 일으키는 관건적인 한수이다. ”

“올해는 전혀 힘들이지 않고 밭 1헥타르에서 2만여근을 수확했습니다. 전문가들한테 맡겨 그들이 기상 파악과 무인기, 대형 기계 작업으로 척척 해내는 걸 보니 난 누워서 농사 지은거나 다름 없습니다…"

통유현 첨유진 전봉촌 촌민 조홍군은 올해 자기집 경작지 3헥타르를  당지의 한 가정농장에 맡기고는 고기양 수매 장사를 했다.  말하자면 그는 경작지 경영권을 이전하는 것이 아닌,  농사 전 과정을 위탁관리시켰다. 

조홍군은 3헥타르 경작지의 도급권, 경영권과 량곡판매의 수익권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리륙가정농장에서 재배, 관리, 수확 전반 생산 경영 과정에 대해 도맡았다. 리륙가정농장의 책임자 리양명은 “올해 우리 마을의 경작지 10헥타르를  내가 위탁관리 받았는데 봄에  헥타르당 생산량을 2만근으로 최저로 보장하게 하고 만약 그 선에 못 미치면 나는 미달부분 량곡을 1근에 1원씩 쳐서 위탁농에게 배상해야 합니다. ”라고 위탁경영에 대해 소개했다. 

통유현 대화전문재배합작사 책임자 조화는 “밭을 통일 관리하지 않고  분산식으로 관리한다면 , 또 흩어진 밭이라면  점적관대(滴灌带)를 련결할 수 없고 대형 기계 작업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 구역 경작지에 대한 위탁관리로 통합하고 집중적으로 경영하는데 과학기술에 의거해 봉사비를 수입하는 것이지요. ” 라고 말했다. 

규모화, 표준화, 기계화,  관개 및 시비 일체화 등 선진적인 농사수단의 실시는 농민의 소득 증대 난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경영원가를 고착화 함으로써 농민의 리익을 극대화하였다.

“올해 옥수수는 작황이 좋았습니다. ”통유현 신형농업주체련합회(이하 신농련으로 략칭) 회장 왕건복은 희색이 만면하다. 최근년간 통유현 신농련은 가정농장, 합작사, 재배 규모호를 련합하여 자원우세를 통합하고 토지 규모화 위탁관리 경영의 중임을 짊어졌다.  농민들은 농사 주체에서 ‘손을 떼고 장사를 하는 것 ’에로 몸을 돌려 신농련이 토지의 ‘보모 ’로 되였다.

올해 통유현 신농련은 전 현 8개 향진 및 농장, 13개 행정촌 420가구 농민과 관련된 809헥타르의 경작지를  통일적으로 조직하여 위탁관리를 실시했는데  곳곳에서 풍년의 희소식이 전해졌고 농민들은 위탁관리경영이 가져다준 대풍년의 광경을 직접 목격했다.

위탁관리과정에서 통유현은 전 과정에 성수리과학연구원의 최근 10년 당지에서의 과학연구성과를 응용하였는데 여기에는 관개제도의 최적화, 과학적으로 토양을 측정하고 비료를 주는 방안 등이 포함된다. 성수리과학연구원 고급연구원 장학령은“생산 측정을 통해 올해 1헥타르당 5,000근 이상, 최고는 1만근을 초과할 수 있다. ”고 알려주었다. 

통유현 신농련은 3년 넘게 탐색을 거쳐   한 집씩 해낼 수 없고 잘 할 수 없으며 한다 해도 수지가 맞지 않는 생산단계를 집중시켜 제때에 농가에 ‘메뉴식 ’, ‘보모식 ’생산위탁관리 봉사를 제공하여 토지 파편화 문제를 해결하고 대규모의 기계화농업생산에 조건을 마련하여 효률을 높였다.  한편 선진적 품종, 기술, 장비 등 현대 생산 요소를 도입시켰다. 통유현 신농련은 또 다년간의 련마를 통해 ‘단강습지 ’(丹江湿地) 상표를 등록했으며 올해 브랜드쌀은 북경 슈퍼마켓에 들어가 산업사슬의 종단에까지 닿았다.

농업 위탁관리경영의 발전에 대해 통유현 농업농촌국 관련 책임자는 이렇게 말한다.

“위탁관리경영은 우리 현이 농업과 농촌의 현대화건설을 추진하고 농민들이 공동 부유의 길로 나아가도록 하는 효과적인 담체로 되며  소 농가와 현대농업의 유기적인 련결을 실현하는 효과적인 결합방식입니다. 더우기는 농촌관리를 효과적으로 실시하여 농민들의 내생동력을 불러 일으키는 관건적인 한수입니다. ”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72
  • 재장춘 조선족 명의들을 소개합니다(5)[길림성인민병원 등 기타 병원편]길림성인민병원/무인기 사진  길림성인민병원이 의료, 과학연구, 교수, 예방보건을 일체화한 종합성 3급 갑등병원이라는 것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하지만 길림성인민병원이 무려 78년전 연길에서 설립되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 2024-12-30
  • 12월 27일,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에서 주관한 연길시 2025년 신년음악회가 시문화관극장에서 거행되였다.신년음악회는 민속음악합주 〈북경의 희소식 변방에 전해지네〉로  막을 올렸다. 현악, 관악, 타악의 소리가 교차되면서 단숨에 장내의 분위기를...
  • 2024-12-30
  • 올해 9월 29일,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훈장 및 국가영예칭호 수여식에서 습근평 총서기는“전사회가 영웅을 존경하고 영웅을 따라 배우며 다투어 영웅이 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습근평 총서기의&nb...
  • 2024-12-30
  • 2024-2025년 길림성 ‘건강길림ㆍ락동빙설’ 전민건강대중속도스케트계렬경기(연변경기)가 12월 28일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 스케트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길림성 통화시, 백산시 등 4개 도시와 연변주 8개 현(시)의 11개 팀, 200여명 선수들이 참가했다.경기종목에는 500m와 1000m 두가지가 있는데 선수들은 중년...
  • 2024-12-30
  • 교하 오림조선족향 우의민속촌기암괴석과 동굴로 유명한 라법산, 가을단풍으로 명성을 떨친 홍엽곡, 한때 교하를 경유하는 차량들의 필수코스였던 경령의 활어미식거리, 아시아 가장 큰 술저장고라고 불리우는 장백산 와인공장...독특하고 풍부한 관광자원에 힘입어 교하시 관광경제는 나날이 변화발전하고있으며 따라서 근...
  • 2024-12-30
  • 문묘의 전경(무인기 찍음)장춘시 아태거리와 둥천가(东天街)가 만나는 곳에는 현재 130년 이상 되고 면적은 거의 3.15만평방메터에 달한 모조 궁전 스타일의 고대 건축군이 있다. 이곳이 바로 장춘문묘이다. 문묘는 또 공묘(孔庙)라고도 부르는데 청나라 동치 11년(서기 1872년)에 창건되였으며 학생들이 공자에게 제사를 지...
  • 2024-12-30
  • 일전 시청각중국(视听中国) ‘길림빙설 격정기약(吉致冰雪 激情相约)’ 길림빙설 선전추천미디어팀이 연변에서의 취재 창작을 시작하고 연변의 여러 빙설관광지에 대한 행진식 촬영, 분해식 홍보, 순환식 방송을 통해 네티즌들이 여러 분야 상호 련동을 통해 몰입식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빙설을 즐길 수 있도록...
  • 2024-12-30
  •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 연길편길림성은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실현하는 구체적인 조치로 삼고 체제와 기제를 혁신하여 체계적인 개혁을 계획하고 있다. 연변은 인삼산업을 힘차게 발전시켜 가공생산에서 부단히 획기...
  • 2024-12-30
  • 일전 12월 31일 개장을 앞두고 연길대교 량측에 위치한 제12회 연길빙설관광축제 주회장인 연길빙설환락원 건설 현장, 무지개다리 남쪽, 연서교부터 국자교 사이의 부르하통하 얼음강판에서는 제설기가 24시간 제설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눈담장으로 나뉜 구역에서 일군들이 바삐 움직였다.연길빙설환락원은 빙설 핵심 경...
  • 2024-12-30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