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한국 대통령 윤석열 회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6일 17시42분    조회:2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가주석 습근평은 15일 오전 '제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지도자 비공식회의'가 열리는 뻬루 리마에서 한국 대통령 윤석열과 회견했다.

국가주석 습근평은 현지시간으로 15일 오전 '제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지도자 비공식회의'가 열리는 뻬루 리마에서 한국 대통령 윤석열과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년전, 우리가  발리에서 만난 이래 국제 및 지역 정세는 적지 않은 변화가 일어났다.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한 량국은 수교의 초심을 고수하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확고히 하며 호혜상생의 목표를 견지해야 한다. 지리적으로 서로 이웃하고 문화적으로 서로 통하며 경제적으로 서로 융합되여 있는 장점을 활용하고 교류를 강화하며 협력을 심화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량국 국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고, 지역의 평화, 안정과 발전, 번영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쌍방은 고위층 교류를 강화하고 리해와 신뢰를 증진하며 상호 성취에 진력하여 공동 발전을 해야 한다.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중국에 와서 투자하고 발전 번영하는 것을 환영한다. 량측은 국제자유무역체계를 수호하고 글로벌 및 지역 산업사슬·공급사슬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 량국이 친선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는 활동을 더 많이 조직해야 한다. 언론, 학계, 지방정부 특히 젊은 세대 간의 교류 활성화해야 한다. 더 많은 한국 국민이 중국에 오는 것을 환영하며, 한국 측도 중국 공민의 방한을 위해 더 많은 편의 조치를 내놓기를 희망한다. 중국은 한국의 래년 APEC 개최를 축하하고 지지하며 한국과 다자간 조정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용의가 있다.

윤석렬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2년 전, 나와 습근평 주석이 발리에서 만난 이래 한·중 간 각 분야 교류와 협력이 질서 있게 발전해 왔다. 중국은 세계 경제 성장에 있어 중요한 엔진이며 세계가 직면한 문제에 대처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한국은 중국을 중요한 협력동반자로 간주하고 있다. 쌍방이 상호 존중이라는 정신으로 수교의 초심을 견지하고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며 공동 도전에 더욱 잘 대응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길 바란다.  하나의 중국을 존중하는 한국의 정책은 바뀌지 않을 것이며 중국의 현대화 과정에 참여해 량국 경제·무역 협력을 한층 긴밀하게 하기를 희망한다. 중국이 한국 국민에게 비자 면제 혜택을 준 것을 환영하며 중국과의 긴밀한 인문 교류를 통해 량국 국민 간 친선을 증진해 나갈 용의가 있다.  한국은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공동으로 수호하기 위해 APEC 등 다자간 기제에서 중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용의가 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76
  • 9월 1일 오전, ‘통상구 건설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는 것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활동 헌례’ 영상 관람이 훈춘시에서 있었다. 주와 훈춘시의 당정 지도자 해관, 변방검사 등 부문의 관련 인원 200여명이 영상을 통해 훈춘 권하 국제통상구 련동검사청사의 전면 준공과 첫 로씨야 청정에너지원 화물렬차...
  • 2022-09-02
  • 9월 2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 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호, 8호구장...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는 경사스런 날에 연변축구팬들이 오랜만에 수준급 축구경기를 선물받았다. 9월 2일 오후 3시, 연변룡정팀이 슈퍼리그 강팀 장춘아태U21축구팀과 친선경기를 가지였는데 최종 김성준의 꼴에 힘입어 1대0으로 장춘아태U21팀을 제압했다. 연변룡정팀은 올시즌 을급리그 총결승경기에 진출하...
  • 2022-09-02
  •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김정일 회장이 개막사를 하고 있다. 9월 1일 오전,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조글로와 백천문화미디어가 공동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주년’ 및 ‘조선언어문자의 날’ 지정 8주년 기념시화전이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언어문화...
  • 2022-09-02
  • 9월 1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연변명곡 특별음악회가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노래소리와 운률로 연변을 노래하고 연...
  • 2022-09-02
  • 9월1일, 마서호(马瑞濠)선생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수여식에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부회장이며 향항서화투자집단 리사회 마서호 주석, 연변대학 김웅교장, 장옥홍 부교장, 주위홍 부교장 및 아시아경제발전협회 관련 지도자들과 기업가들이 참가했다.   김...
  • 2022-09-02
  • 로씨와 장씨는 원래 친한 친구사이였다. 장씨가 돈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로씨는 자신의 개인관계를 통해 다른 친구인 왕씨로부터 10만원을 빌렸고 자신의 명의로 왕씨와 차입계약을 맺었으며 왕씨는 계좌이체방식으로 장씨에게 돈을 지급했다.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로씨가 왕씨의 원금 10만원과 리자를...
  • 2022-09-02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