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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 겨울시즌 대비 새로운 관광명소 조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7일 13시13분    조회: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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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관광시즌을 맞으며 화룡시는 ‘장백산 천하설, 색다른 화룡의 아름다움’ 겨울문화관광 주제로 빙상 스포츠, 눈썰매, 민속체험, 지역음식 맛보기 등 다양한 행사로 관광객을 맞게 된다.

올 겨울철 관광시즌에 화룡시로리커호풍경구는 울창한 겨울 숲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외 눈미로, 항일련군기념관, 마차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시설을 더 확장하거나 새로 추가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로리커호풍경구는 ‘공중 산책’ 열기구 체험을 새롭게 선보여 하늘에서 로리커호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굽어볼 수 있도록 했다. 또‘설국렬차’주제 레스토랑에서 동북지역의 특색음식을 맛보며 창밖의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올해 화룡시는 로리커호풍경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 새로운 겨울철 관광명소를 조성하였는데 화룡선봉스키장은 12월 하순 시범운영을 목표로 총길이 1,225메터의 초급 슬로프를 개장하였고 청룡어업풍경구에서는 짜릿한 얼음낚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낚시터를 개설하였으며 연안촌, 진달래로천 등 중점 향촌관광지에서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겨울논밭 겨울놀이, 눈동굴카페, 눈밭 모터찌클 등 다양한 겨울철 레저활동도 즐길 수 있게 마련된다.

이밖에 화룡시는 올해 숙박, 교통, 쇼핑 등 관광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써비스를 개선하여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려행환경을 조성했으며 20채의 독특한 삼각형 주택을 새로 짓고 선봉민박을 새롭게 단장하여 쾌적한 숙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대규모 주차장을 조성하여 편리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변경경제합작구역 남무호텔과 숭선진 군함꽃호텔이 새롭게 문을 열어 다양한 숙박 선택지를 제공하게 되며 연안촌 벼향민박단지를 활성화하여 농촌 체험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화룡시융합매체중심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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