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인삼약선 전국 무대에서 이채 대방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8일 12시10분    조회:5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7일, 5일에 걸친 제2회 광서중약(장요약) 약선대회 결승전이 광서좡족자치구 남녕시에서 막을 내렸다. 고수들이 운집한 이 대결에서 우리 성 대표팀은 인삼약선 작품으로 두각을 나타내 단체 금상, 개인 1등상, 최우수 작품상, 우수 조직상 등 상을 수상하여 이번 대회의 모든 상을 수확한 유일한 대표팀으로 되였다. 동시에 우리 성의 제약기업과 병원팀은 ‘식양, 식이료법 제품 전람전시(食养食疗产品展览展示)’에 참가했고 인삼 관련 제품은 현지 군중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광서쫭족자치구 중의약관리국이 광서쫭족자치구 인력자원및사회보장청 등 8개 부문과 련합하여 공동으로 주최했고 주제는 ‘중의학 국수(国粹) 전승 약선문화를 고양’이다. 1차 경기를 거쳐 전국에서 78개 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길림성중의약관리국은 이번 대회를 매우 중시했다. 이미 올해 초에 전 성 약선대회를 개최했고 그 토대에서 정성껏 계획하여 중의약선팀과 조의약선팀 2개 대표팀을 선발하여 참가시켰다. 이외 중의원, 료식업, 약품기업 등 인삼약선 관련 인원 총 40여명을 선발하여 대회에 참가시켰다.

대회는 각 참가팀의 약선리론기초 및 현장에서 약선을 조리하는 조작기법 등 종합 능력을 전면적으로 심사했다. 대회에 약선경기 외 ‘약선+강양산업 발전강단’, 2024년도 중의약 과학기술 성과 직행차(광서역), 식양, 식이료법 제품 전람전시 등 환절도 개설했다.

치열한 각축을 거쳐 우리 성의 중의약선팀과 조의약선팀이 각각 팀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조의병원의 박우영, 김기호가 각각 개인 1등상, 3등상을 수상했다. 12개의 참가작품에서 ‘삼꽃사슴갈비(参花烹鹿排)’, ‘인삼자양닭곰(人参滋补江米鸡)’이 최우수인기상을 수상하고 ‘삼양팔진호(参酿八珍葫)’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길림성중의약관리국은 우수 조직상을 수상했다.

식양, 식이료법 제품 전람전시구역에서 우리 성의 야생산삼, 인삼편, 인삼고체음료 등 제품이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남녕 시민 장선생은 “인삼은 예로부터 이름난 자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많은 인삼제품을 가까이서 접하게 되여  시야를 넓히게 되였다.”고 말했다.

길림성중의약관리국 부국장 필명심은 “이번 대회 참가는 우리 성의 인삼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유익한 시도로 된다. 12가지 약선은 모두 인삼약선이다. 이는 길림인삼을 전국으로 나아가 세계로 진출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길림인삼이라는 브랜드를 더욱 밝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4
  •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 2022-09-08
  • 내가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좋아서인지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본다. 내 나이 80고개를 넘어서니 신체의 각 기관이 로화되면서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아프기 시작하였다. 늙어지니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팔다리도 무거워지고 발걸음도 더디여지며 매우 불편하다...
  • 2022-09-08
  • 나는 초불을 칭송한다. 초불은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묵묵히 자신을 불태우며 무언으로 빛을 내여 어두운 길을 비추어준다. 맥없이 가냘프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최후의 빛을 뿌리며 간다. 나는 초불이 되여 내 삶의 길을 비추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이 너무 그립다. 고중을 졸업하면서 1971년 ...
  • 2022-09-08
  • ◇신기덕 백로는 양력으로 9월 7일 경에 든다. 낮의 기온은 아직 매우 높지만 일단 해가 지면 기온이 재빨리 내려간다. 그리하여 밤이 되면 공기 중에 떠도는 수증기들이 찬 기류를 만나 작은 물방울들로 응결되여 꽃이나 나무, 풀의 이파리들에 하얀 이슬로 대롱대롱 맺힌다. 아침이 되여 아침해살이 비치면 티없이 맑고 투...
  • 2022-09-06
  •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커시안의료기계산업원 정초의식이 9월 6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있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커시안공장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순조롭게 준공된 후 커시안그룹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산업원 대상건설로서 향후 년간 생산액을 최고 20억원에까지 끌어올릴 웅대한 목표를 향한 야...
  • 2022-09-06
  • 강은미식거리(强恩美食街)는 지서구 백화(白桦)관광레저거리에 위치해있으며 구아쇼핑쎈터, 지서관광객써비스쎈터와 이웃해 있다. 이곳은 각종 맛갈진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인간 미식의 집결지이다. 강은미식거리에는 음식업체들이 빽빽한바 동북 구이, 조선족 음식, 가마솥찜 등 뿐만 아니라 각종 특색 있는...
  • 2022-09-06
  • 9월 5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
  • 2022-09-06
  • 9월4일,‘춤추는 연변•중화를 수놓다'(舞动延边•绣中华)를 주제로 한 민족 정품무용 전시공연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센터에서 펼쳐지면서 전주 여러 민족 군중들에게 색다른 무용 예술의 향연을 선물하였다. 이번 무용 전시공연은 중국무용가협회와 연변조선족자치 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주문련과 연...
  • 2022-09-05
  • 백화점이나 슈퍼마켓에 가서 물건을 구입하려면 아래의 세절들을 절대로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건을 구매하기 전 미리 구매명세서를 작성하고 구매차수를 줄여야 합니다. 가까운 쇼핑 장소를 선택할 때는 가장 붐비는 곳을 피해 한곳에 집결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마스크를 옳바르게 착용하고 상가에 들어갔다 ...
  • 2022-09-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