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1차 비공식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중요연설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8일 14시47분    조회:2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지시간 11월 16일 오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1차 비공식정상회의가 뻬루 리마컨벤션센터에서 소집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회의에 참석하고 <함께 시대적 책임을 짊어지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발전을 촉진하자>를 주제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신화사 기자 사환치 촬영).

현지시간 11월 16일 오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1차 비공식정상회의가 뻬루 리마컨벤션센터에서 소집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회의에 참석하고 <함께 시대적 책임을 짊어지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발전을 촉진하자>를 주제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사진은 습근평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기타 경제체 지도자 및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장면이다(신화사 기자 황경문 촬영).

리마 11월 16일발 본사소식(기자 리건광, 왕적): 현지시간 11월 16일 오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1차 비공식정상회의가 뻬루 리마컨벤션센터에서 소집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회의에 참석하고 <함께 시대적 책임을 짊어지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발전을 촉진하자>를 주제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이 회의장에 도착했을 때 볼루아르테 대통령이 열정적으로 맞이해주었다.

습근평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 수십년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커다란 발전, 번영을 가져오고 크게 융통되도록 이끌어주었는바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활력을 띠는 지역과 세계경제의 주요한 성장엔진이 되도록 추진했다. 지난 100년간 겪어보지 못한 세계적인 대변환 국면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협력도 지정학적 영향력이 커지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승화되는 등 도전에 직면해있다. 력사의 길림길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여러 나라들은 단합, 협력하면서 과감하게 책임을 짊어지고 아시아태평양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며 아시아태평양지역 발전의 새 시대를 힘써 열어나가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개방되고 소통하는 아시아태평양협력구도를 구축한다. 계속 다자주의와 개방형 경제를 주요방향으로 삼고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간 무역체제를 확고히 수호하며 지역의 경제일체화와 상호 련결 및 소통을 힘써 추진함으로써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성와 원활성을 수호한다. 오늘 우리는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구를 건설하는 새로운 지도적 문건을 통과하게 되는데 이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개방형 경제의 발전을 추진하는 데 새 원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믿는다. 중국은 개방으로 개혁을 촉진하는 것을 견지해 국제고표준 경제무역규칙과의 접목을 주동적으로 추진하고 자주적 개방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바 관련 각측과 함께 디지털분야, 록색분야 관련 무역협정을 모색, 협상하고 세계를 상대로 하는 고표준의 자유무역구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용의가 있다.

둘째,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성장동력을 육성한다. 새로운 한차례의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의 기회를 틀어쥐고 인공지능, 량자정보, 생명건강 등 선단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개방적이고 공평하고 공정하고 비차별적인 혁신생태를 조성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지역 생산력의 도약을 실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생태우선발전, 절약적 및 집약적 발전, 록색저탄소발전을 견지하고 디지털화, 친환경화, 협동적인 형태전환 및 발전을 추진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신성장원동력과 새로운 우위를 창조해나가야 한다. 중국은 현지 실정에 맞게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키고 각측과의 친환경적인 혁신과 협력을 심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데터 국제적 이동 협력창의>를 발표하게 되는데 각측과 공동으로 고효률적이고 편리하고 안전한 국제적인 데터 이동을 촉진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힘을 이바지할 용의가 있다.

셋째,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아시아태평양발전리념을 확고히 구축한다. 경제기술협력을 강화하고 발전도상경제체와 약소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경제발전의 ‘케이크’를 공동으로 확대하고 잘 나누어 더욱 많은 경제체, 더욱 많은 대중들이 발전성과를 공유하도록 해야 한다. 중국측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서 주민소득 향상, 중소기업 클러스터식 발전 촉진 등 창의를 추진해 아시아태평양경제의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발전을 조력할 것이다. 중국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2026년 주최국을 맡게 되는데 각측과 함께 아시아태평양협력을 심화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인민을 복되게 하기를 기대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개혁개방은 중국과 세계가 함께 발전하고 진보하는 력사적 행정이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는 300여가지 중요한 개혁조치를 제기해 고수준의 사회주의시장경제체 구축, 경제의 고품질발전 추진, 고수준의 대외개방 확대, 인민의 삶의 질 향상, 아름다운 중국 건설 등 각 분야에 대해 체계적인 배치를 했다. 중국의 발전은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세계 발전에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중국은 각국이 계속 중국발전의 급행렬차를 타고 평화발전, 호혜협력, 공동번영의 세계 각국의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을 환영한다.

뻬루 대통령 볼루아르테가 주재한 이번 회의는 ‘에너지부여, 포용, 성장’을 주제로 열렸다.

회의에서는 <2024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지도자 마추픽추 선언>,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 의정의 새로운 전망에 관한 성명>과 <정규 및 글로벌 경제로의 전환을 추동할 데 관한 리마 로드맵>등 3개 성과 문건을 발표했다.

15일 저녁, 습근평은 아시아태평양협력체 지도자 비공식회의 환영연회에 참석했다.

왕의가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619
  • 중국과 외국간의 인적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중국은 비자면제 국가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는데 2024년11월 8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한국을 비롯한 9개 나라 일반려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비자면제정책이 시행된다. 비즈니스, 관광, 친지 방문 및 경유를 목적으로 하는 한국 입국자는 최장 15일간 비자 없이 체...
  • 2024-11-04
  • 11월 2일, 국가의료보장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2024년 국가의료보험 약품목록 조정 현장협상이 최근 순조롭게 마무리되였으며 ‘규모확대’ 후 신판 의료보험 약품목록이 11월말에 대외에 발표되여 래년 1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국가의료보장국 의약봉사관리사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0...
  • 2024-11-04
  • 습근평 국가주석이 11월 2일 에스빠냐가 심각한 폭우 침수 피해를 입은 데 대해 에스빠냐 국왕 펠리페 6세에게 위문전보를 보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에스빠냐 여러 곳에서 심각한 폭우 침수 피해가 발생해 중대한 인원사상과 재산손실을 입었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표했습니다.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해 조난자들을 ...
  • 2024-11-04
  • 습근평 국가주석이 11월 1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새로 당선되고 중앙정부의 임명을 받은 오문특별행정구 제6임 행정장관 잠호휘를 접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의 증견 하에서 국무원 리강 총리는 잠호휘에게 중화인민공화국 오문특별행정구 제6임 행정장관으로 임명할 데 관한 국무원 제794호령을 발급했습니다. 습근평 주...
  • 2024-11-04
  • 우리가 흔히 말하는 류행성 감기(‘독감’으로 략칭)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일반적으로 특정 계절이나 시간대에 많은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는 뚜렷한 계절성을 가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추정에 따르면 독감바이러스의 계절적 류행은 매년 전세계적으로 평균 약 300만~500만명의 중...
  • 2024-11-01
  • showPlayer({id:"/pvservice/xml/2024/11/1/b1e2c787-7cc0-439c-a49a-a3107ae0ef26.xml",width:360,height:640}); 연변은 중국 조선족들의 주요집거지로 특수한 조선족 음식문화를 형성했다. 연변은 겨울철이 비교적 긴데 11월에 시작되여 이듬해 4월에 가야 봄을 맞이한다. 이 기나긴 6개월 동안 ‘배추김치’와 같은 전통...
  • 2024-11-01
  • 최근 한 녀성이 자기 아들이 호텔에 투숙한 후 가와사키병 진단을 받았다고 하여 ‘가와사키병’이 소셜미디어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가와사키병은 무슨 병일가? 가와사키병, 보기 드문 병 아니야 최근 ‘가와사키병’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일으켰다. 보도에 따르면 상해 시민 원녀사는 아이를 데리고 호텔에 투숙했는데 개...
  • 2024-11-01
  • 학령전교육법 초안 3차심의원고가 14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12차 회의의 심의에 제청되였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법제사업위원회 황해화는 11월 1일 기자화견에서 초안 3차 심의원고는 유치원 식품안전과 주변 치안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해화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24년 6월 14기 전국인...
  • 2024-11-01
  • 손톱의 ‘반달’은 손톱 밑의 반달모양의 흰색 흔적을 말하는데 학명은 ‘반달흔(半月痕)’이며 새로 생겨난, 아직 완전히 각질화되지 않은 손톱이다. ‘반달’의 출현 여부와 출현의 크기, 길이는 손톱에 의해 결정된다. 어떤 사람들이 손톱을 길게 기르면 ‘반달’이 상대적으로 더 길어진다. 따라서 ‘반달’이 없다고 ...
  • 2024-11-01
  • 최근 교육부 등 17개 부문은 공동으로 <가정학교사회 협동육성 ‘교육련합체’ 사업방안>(이하 <방안>으로 략칭)을 발표했다. <방안>은 ‘교육련합체(教联体)’란 중소학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학교를 원심으로, 지역을 주체로, 자원을 련결고리로 하여 가정, 학교,사회의 효과적인 협...
  • 2024-11-01
‹처음  이전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