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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팀 1대0으로 바레인팀을 제압 2026년 북중미 세계컵 아시아예선 18강전서 2련승 2024-11-19 09:49:45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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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마 11월 14일발 신화통신] 14일, 2026년 북중미 세계컵 아시아예선 18강전 제5라운드 경기에서 중국팀이 장옥녕의 추가시간 극장꼴로 홈장 우세를 갖고 있는 바레인팀을 1대0으로 제압했다. 2련승을 거둔 중국팀은 이로써 C조의 말위에서 4위로 껑충 올라섰다.

이날 경기는 무뢰가 상처로 결석하면서 장옥녕과 베흐람이 공격수로 나섰다. 경기 11분, 장옥녕이 날린 슛을 바레인팀 꼴키퍼가 막아냈다. 이는 중국팀이 전반전에서의 유일한 슛이였다. 바레인팀은 전반전에 여러번 슛을 날렸지만 꼴과 련결시키지 못했다.

쌍방은 후반전에 들어가 공격 절주를 빨려 여러번 득점 기회를 창조했다. 경기 53분, 서호양의 코너킥을 장옥녕이 헤딩 슛으로 이었지만 바레인팀의 꼴키퍼가 쳐냈다.

경기가 90분에 가까워질 무렵 극적인 변화가 생겼다. 제87분, 바레인팀의 하라무가 금지구역내에서 찌른 공이 꼴문을 갈랐다. 하지만 영상 보조 심판(VAR)은 무효로 판정했다. 그런데 불과 4분 만에 중국팀이 한차례 반격에서 왕해건이 바레인팀 수비수를 따돌리고 낮게 준 패스를 장옥녕이 그대로 슛을 날려 꼴로 련결했다.

1대0으로 바레인팀을 제압한 중국팀은 2련승을 거두면서 C조 말위에서 벗어나며 소조 출선의 희망이 커졌다.

C조 다른 두 경기에서는 원정경기에 나선 일본팀이 4대0으로 인도네시아팀을 이기고 오스트랄리아팀이 홈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팀과 0대0으로 빅었다.

현재 일본팀은 13점으로 C조 1위를 달리고 있고 오스트랄리아팀, 사우디아라비아팀, 중국팀은 동점 6점 상황에서 꼴 득실 차이로 각기 2위부터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바레인팀과 인도네시아팀은 각기 5점과 3점으로 5위와 6위에 있다.

A조 경기에서는 조선팀이 홈장에서 2대3으로 이란팀에 패하고 까타르팀이 홈장에서 3대2로 우즈베끼스딴팀을 이겼으며 아랍추장국련방팀이 홈장에서 3대0으로 끼르끼즈스딴팀을 이겼다. 현재 이 조에서는 이란팀이 잠시 13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우즈베끼스딴팀이 3점 차이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동점 7점인 아랍추장국련방팀과 까타르팀이 각기 3위와 4위를, 끼르끼즈스딴팀이 3점으로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조선팀이 2점으로 말위에 있다.

B조 경기에서는 쿠웨이트팀이 홈장에서 1대3으로 한국팀에 패하고 오만팀이 홈장에서 1대0으로 팔레스티나팀을 이겼으며 이라크팀이 홈장에서 요르단팀과 0대0으로 비겼다. 현재 B조에서는 한국팀이 13점으로 1위에 있고 요르단팀과 이라크팀이 동점 8점으로 각기 2위와 3위에 있으며 오만팀이 6점으로 4위, 쿠웨이트팀이 3점으로 5위, 팔레스티나팀이 2점으로 6위에 있다.

규칙에 따르면 18강전에서 매 소조의 1, 2위는 직접 세계컵 입장권을 가지며 매 소조의 3위와 4위들은 제4단계 시합을 통해 진출권 명액을 계속 다투게 된다.

18강전은 도합 10라운드의 경기를 치른다. 제6라운드 경기는 북경시간으로 11월 19일에 진행되는데 중국팀은 이날 홈장에서 일본팀과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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