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실제행동으로 민생복지 건강기초 튼튼히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9일 11시05분    조회:5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 민생실사 — 위생건강위원회편]

건강은 국민 행복의 근본이고 사회 발전의 기초이며 위생과 건강사업은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관계된다.

올해이래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연변주당위와 주정부의 강력한 지도하에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국가와 성, 주의 제반 정책결정과 포치를 깊이있게 실행했다. 동시에 기층써비스능력 향상, 학교와 지역 간 협력 강화, 가정의사 계약써비스 강화, 유아건강검진항목 실시 등 민생에 관련된 실제적인 일을 참답게 실행하여 대중들의 위생건강 획득감과 행복감을 제고하기 위해 민생행복 답안지를 작성했다.

10월 13일, 길림대학 중일련의병원 갑상선, 유선 외과 전문가인 변학해교수는 안도현인민병원에서 진찰, 회진과 수술 교학 활동을 전개하여 대중들에게 의료문진 써비스를 제공하고 기층병원을 도와 진료기술을 향상시켰다. 성급 전문가들이 가져다준 편리하고 량질의 진료써비스는 안도현의 대중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었다. 진료를 받으러 온 환자들은 "지금은 멀리 가지 않아도 성급 전문가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으므로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어 우리 대중들에게 매우 편리하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 이래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길림대학 각 병원과 돈화시, 안도현, 왕칭현 의료기구간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시켰다. 길림대학 제1 병원, 길림대학 제2병원, 길림대학 중일련의병원은 돈화시병원, 왕청현인민병원과 안도현인민병원에 전문가를 파견하여 진찰과 교학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기층대중들로 하여금 가까운 지역에서 성급 전문가의 량질 의료써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했으며 현급 의료기구의 전반적인 의료써비스 수준을 향상시켰다. 지금까지 길림대학의 3개 병원에서는 루계로 23명의 장기 진찰전문가, 326명의 정기 진찰전문가를 파견하여 6,180명의 환자를 접수하고 349번의 수술을 진행했다.

의학 전문 인력의 양성은 의료써비스 수준을 높이는 관건이다. 올해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73명의 향진위생원 원장, 19명의 사회구역위생써비스쎈터 주임, 8명의 현 (시) 위생건강국 책임자들의 강습을 통해 기층 의료써비스능력을 확실하게 제고시켰고 인민대중의 만족도를 부단히 향상시켰다.

"우리처럼 거동이 불편한 로인들은 병원을 한번 가자면 조련찮은데 가정의사가 있어 불편할때 전화를 하면 집까지 찾아와  진료해주어 너무 편합니다."

돈화시 강남진 석촌의 74세 나는 장계영 로인은 다년간 당뇨병을 앓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당뇨병 증후군이 생겨 거동이 불편해져 병원에 가서 치료받기가 매우 어려웠다. 가정의사와 계약하면서부터 장씨 로인은 집문을 나가지 않고도 전문적인 진료써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여 기뻐했다.

년초부터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지속적으로 가정의사 계약써비스를 구체화하여 혁신적이면서도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여 65세 이상의 로인, 장애인, 심각한 정신질환자,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등 중점 계층을 대상으로 계약써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써비스 범위를 안정적으로 확대했다. 현재 전 주적으로  도합 789개의 가정의사 팀이 있고 그 구성원은 3,907명으로 대중들의 진료 개성화 수요를 끊임없이 충족시키고있다.

녀성과 아동의 건강은 전체 국민 건강의 초석이며 그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조국의 희망과 민족의 미래와 관계된다. 1년 동안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전 주적으로 신생아 유전대사병에 대한 무료 선별검사를 적극 전개하여 신생아의 유전대사병을 최대한 빨리 발견하고 아동정신장애의 발생률을 낮추며 인구자질을 제고시켰는데 목전 전 주에서는 이미 4,177명 신생아의 유전대사병에 대한 선별검사를 완성했다. 동시에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2,467명의 학령아동들에게 무료로 치와구 봉페(齿窝沟封闭)봉사를 제공하고 그들에게 치아건강지식에 대한 선전교양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보호하고 지켜줌으로써 건강위생의식이 대중들의 마음속에 깊이 침투되도록 했다.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건강은 수많은 가정과 이어져 있고 인민대중의 건강과 복지와 관계된다는 신념으로 “향후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계속 군중들의 곤난과 걱정을 둘러싸고 지속적으로 위생건강봉사질을 제고하여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대중의 생명건강을 위해 봉사하고 이를 보장하며 건강한 연변 건설에 전력을 다하여 실제행동으로 민생복지의 건강기초를 튼튼히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36
  • '전자상거래 + 산업'은 길림시가 향촌진흥을 추진하고 소비활력을 방출하며 현대무역을 발전시키고 산업승격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되고 있으며 길림시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데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고 있다.길림시에는 현재 7만 6,000가구의 인터넷상가가 있는데 10만여명의 취업을 이끌었다.지...
  • 2024-10-15
  • 10월11일, 연변주당위 선전부와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한 제4회 연변작가협회 ‘청년문학상’시상식 및 ‘문학의 꿈 펼치고 중화의 혼 수립’ 문학양성 및 탐방활동이 연길에서 있었다.행사는 제4회 연변작가협회 청년문학상 시상식,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제로 한 몰입식 교양활동 및 문학탐방 등 세 부분으...
  • 2024-10-14
  • 성송권얼마전 지인으로부터 《비운의 마라토너》라는 자서전 책을 선물받았다. 지인은“ 시간내서 꼭 한번 잘 읽어보오. 한 장애인녀성이 파란만장한 인생길을 썼는데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책이요”라고 말했다. 책의 작자는 박영옥이였다. 이튿날 아침 밥숟가락을 놓기 바쁘게 나는 《비운의 마라토너》책을 읽어 ...
  • 2024-10-14
  • 10월 12일, 향항 침회대학부속학교 왕금휘중소학교와 심수시 사구육재교육그룹 육재실험학교에서 온 교사와 학생 총 41명이 길림성 장춘시에 도착했다. 이들은 장춘 과 연변조선족자치주 등 곳에서 6일간의 민족문화 연학려행을 통해 현지 풍속습관과  여러 민족의 력사문화, 민속지식, 민족가무 및 수공예 등을 료해하...
  • 2024-10-14
  • 금빛가을,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중심지대에 위치한 길림성 훈춘시는 '동북호랑이'라는 이 문화관광 브랜드를 내세워 지속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호랑이와 표범의 개체군을 보호하던 데로부터 자연교육을 펼치기까지 설립된 3년래 적극적인 탐색을 펼친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에는 생태보호의 성...
  • 2024-10-14
  • 12일부터 13일까지 전국공상업련합회 관광업상회, 길림성변경촌사업전담반, 성민족사무위원회, 성공상업련합회와 연변주정부에서 주최한 ‘민영기업 변강행’ 문화관광기업 길림성 G331 연선 변경촌 접목 행사가 연길에서 가동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인 오해영이 관련 기업가 좌담회를 소집하고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
  • 2024-10-14
  • 인터뷰 화면 캡쳐.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원정에서 광서평과하료국정팀(이하 광서팀)에 2대3으로 아쉽게 패했다. 경기를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이날 연변팀의 첫번째 동점꼴이자 본인 프로 생애 데뷔꼴을 폭발한 18세 임준화가 취재를 받았다. 이날 경기에...
  • 2024-10-14
  • 10월 12일 저녁,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광서평과하료국정팀에 아쉽게 2:3으로 패하면서 올시즌 광서팀과의 두경기 모두 패했고 최근 2년 상호전적은 1무3패로 기록됐다.경기후 소집된 기자회견에서 연변룡정팀 이기형 감독은 “더운 날씨,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
  • 2024-10-14
  • 10월 14일, 해경 2901편대, 1305편대, 1303편대, 2102편대는 대만섬 주변 해역에서 법집행 순찰과 대만섬 순항 관리통제를 전개했다고 중국 해경국 대변인 류덕군이 밝혔다. 그는 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법에 의해 대만섬을 관리통제하는 실제 행동이라고 표시했다./중앙텔레비죤방송넷
  • 2024-10-14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