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료녕성교육청 교육감독부문 관계자 일행은 료양시 태자하구지역 중소학교를 찾아 의무교육 질적 균형발전 상황에 대해 평가 점검했다.
4일간 관계자 일행 8명은 료양시와 태자하구 정부, 시·구 교육국, 시정부 교육감독실 등 부문 관계자들의 안내하에 2개조로 나누어 선후로 태자하구실험소학교, 료양시제3중학교, 료양시제16중학교, 료양시조선족학교(료양시제9중학교 소학부), 료양시제8중학교, 기가진중심소학교, 료양시수산농장소학교, 왕가진중심소학교 등 중소학교를 방문했다.
일행은 각 학교 교장으로부터 관련 상황을 청취한 뒤 숙소, 식당, 교수시설, 실험실, 로동교육체험기지 등 학교환경을 둘러보았고 교사들의 과당수업과 교수안 설계, 학생들의 숙제, 국가통편교재 사용 상황, 교원대오 건설, 국방교육, 안전교육, 로동교육, 자금사용, 교원 전문능력제고 계획, 당조직 건설 등 관련 서류를 점검했다.
특히 일행은 료양시조선족학교(료양시제9중학교 소학부)의 관련 상황을 청취한 뒤 학교의 민족교육 및 의무교육 질적 균형발전에서 이룬 성과에 대해 긍정하는 동시에 도서설 서적 부족과 교수용 컴퓨터 업그레이드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시정부와 시교육국 관계자는 빠른 시일내에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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