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황강 길림예술학원에서 조사연구시 강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20일 12시25분    조회:3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수한 인재를 배양하고 문예의 번영발전을 촉진하며

길림의 고품질 높은 수준의 문화강성 건설에 조력해야

11월 19일, 성당위 서기 황강은 길림예술학원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문화사상을 깊이있게 실천하고 문예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참답게 학습, 관철하며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와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 포치요구에 따라 새시대의 새로운 문화사명을 짊어지는데 초점을 맞추고 문화의 자신감과 자강을 추진하며 우수한 인재를 힘써 양성하고 문예의 번영과 발전을 촉진하며 길림의 고품질, 높은 수준의 문화강성 건설에 조력해야 한다.

11월 19일, 성당위 서기 황강은 길림예술학원에 가서 조사연구를 하고 학교 미술학원에서 소장서화의 보존상황을 현지고찰하고 료해했다.

길림예술학원은 동북지역의 유일한 종합성고등예술대학으로서 학교미술학원은 1,300여점의 서화진품을 소장하고 있는데 그중에는 정판교, 제백석, 장대천 등 명가의 그림들도 들어있다. 황강은 소장품전시를 진지하게 관람하면서 학교에서 전람전시활동을 상시적으로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모사(临摹)학습기회를 마련해주고 시야를 더욱  넓혀주며 사고방식을 넓혀주고 기예를 련마하기를 희망했다. 학교 문물고에서 황강은 소장서화의 보존상황을 고찰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이런 작품들은 국가와 민족의 력사문화기억을 담고 있으므로 보존조건을 한층 더 개선하고 관리수준을 제고하여 선조들이 남긴 귀중한 재부를 진정으로 잘 보호하고 잘 전승해야 한다.

성당위서기 황강은 길림예술학원 학교미술학원에서 국내외 1류예술학교들과 교류하고 상호참조한 정황을 상세히 료해하였다.

길림예술학원은 중로예술대학교련맹의 중국측 선도대학교이다. 학교의 로씨야 고전 유화, 고화복원, 섬유예술작품 련합전시회를 참관한 황강은 로씨야 레삔미술학원 등 국내외 일류 예술대학과의 교류와 상호 참조(互鉴)를 강화하며 중화의 우수한 전통 문화의 시대적 가치를 깊이 발굴하고 여러 나라의 우수한 문화성과의 자양분을 흡수하며 예술 교수와 실천이 더욱 많은 것을 받아들이고 특색이 풍부해지기를 희망했다. 학교미술학원은 고화복원과 표구전공을 개설하였는데 황강은 전문지식을 잘 배우고 잘 리용하여 문예정품을 전승하고 력사문맥을 이어가는데 더욱 큰 힘을 이바지하라고  사생들을 격려했다.

황강은 학교운영조건과 발전계획을 고찰하고 료해하고나서 통일적인 조률을 강화하고 실제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며 학교에서 우수한 문예인재를 더욱 잘 양성하도록 지지하라고 관련 부문에 요구했다.

조사연구에서 황강은 문예창작을 번영시키고 문예혁신을 추진하려면 대량의 우수한 문예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 성의 예술교육발전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품덕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임무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정확한 심미관을 수립하고 고상한 도덕지조를 도야(陶冶)하며 두터운 민족감정을 양성하고 상상력과 혁신의식을 충분히 불러일으켜 전면적인 발전을 더욱 잘 실현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학생들이 책을 많이 읽고 좋은 책을 읽도록 격려하며 문화의 토대를 끊임없이 튼튼히 다지고 고전작품에서 예술의 훈도와 깨우침을 얻게 하여 예술창조의 정신적 경지를 지속적으로 높여야 한다. 각급 당위와 관련 부문은 문예일군들이 기층에 뿌리를 내리고 대중과 가까이 하고 창작에 몰두하도록 지지하여 우리 성의 우수한 문예작품이 다투어 용솟음쳐 나오도록 해야 한다. 선전문화분야의 지도간부는 문예창작법칙, 관리법칙을 깊이있게 연구하고 ‘백락‘이 되여야 하며 진정으로 인재를 알아보고 인재를 사랑하며 인재를 존중하고 인재를 사용하면서 인재가 두각을 나타내고 혁신창조에 유리한 량호한 생태를 조성해야 한다.

리위, 조로보, 김육휘가 조사연구에 참가하였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8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 [20차당대회 맞이] 연변의  민족특색 제품 기업들 당과 정부 혜택으로 쾌속 성장세 새 면모를 거듭하는 연변의 70성상, 그 눈부신 발전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민족 특색 제품 역시 전국, 세계로 진출되면서 민족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30년전 연길 서시장에서 자그마한 한복가게로 시작해 현재 한복...
  • 2022-09-14
  • 이번주 기온차 크고 아침저녁 비교적 쌀쌀, 감기 등 질병발생에 주의 15일부터 18일사이 길림성의 부분적 지역에 작은 비에서 중우(中雨)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전성의 평균 강수량은  7.0밀리메터로 평년의 12.7밀리메터보다 약간 적다. 그 중에서 15일부터 16일사이 동부와 남부에 적은 비 혹은 소나...
  • 2022-09-14
  • 2022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 길림분회장 공모전 공지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은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지도하는 중국의 량호한 국제적 형상을 수립하는 년도 공식 브랜드활동이다. 2022년콩클주제는 “분발하여 함께 미래를 향해 전진(踔厉奋进·共向未来)”이다. 길림분회장 콩클은 길림성인민정부 ...
  • 2022-09-13
  • 9월 13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추석 련휴에 전 성 공안기관은 고등급 근무를 가동하고 매일 1.2만명의 경찰이 일터를 지켜나서게 했으며 강력한 조치를 취해 안전우환 방제망을 촘촘히 짬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련휴 기간 전 성의 사회대국이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고속도로...
  • 2022-09-13
  •   연변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정봉숙(뒤줄 왼쪽 다섯번째) 주임과 장신사회구역 남려화(뒤줄 왼쪽 네번째) 서기 등 쌍방 관계자들과 ‘작은 소원’을 이룬 주민들. 9월 9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주임 정봉숙, 당조 성원이며 부주임 허경숙, 정소림 등 일행 10명은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
  • 2022-09-13
  • 9월 12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 결승전과 순위전 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에서 결속되였다. 최광일 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U17세팀은 5위/6위전 경기에서 3대2,로 장춘희도축구구락부팀을 이기고 최종 5위로 ...
  • 2022-09-13
  • “인터넷 병원이 너무 편리해요. 저는 매달 장춘에 있는 길림대학중일련합병원에 가서 재검사를 받는데 길에서 보내는 시간까지 계산하면 사흘이나 걸렸어요. 이제는 휴대폰으로 진찰을 받을 수 있고 약도 집으로 배달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백성시에 거주하는 갑상선환자 장녀사는 주변의 친척과 친구들도 인터넷 병원...
  • 2022-09-13
  • 추석이 지나고 가을의 정취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국부적으로 비를 동반하기에 주의해서 옷을 추가해야 한다. 이번 주말(18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온도의 변화는 단풍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가을이 다가왔다. 그럼, 가을 관광은...
  • 2022-09-13
  • 9월 12일,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고 연변작가협회 소설창작위원회가 주최한 ‘새시기 소설창작 혁신과 탐구’ 연구세미나가 룡정시문화관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소설창작위원회 주임 리승국은 개막사에서 “중국작가협회 제10기 전국대표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강...
  • 2022-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