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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강 길림예술학원에서 조사연구시 강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20일 12시25분    조회: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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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인재를 배양하고 문예의 번영발전을 촉진하며

길림의 고품질 높은 수준의 문화강성 건설에 조력해야

11월 19일, 성당위 서기 황강은 길림예술학원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문화사상을 깊이있게 실천하고 문예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참답게 학습, 관철하며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와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 포치요구에 따라 새시대의 새로운 문화사명을 짊어지는데 초점을 맞추고 문화의 자신감과 자강을 추진하며 우수한 인재를 힘써 양성하고 문예의 번영과 발전을 촉진하며 길림의 고품질, 높은 수준의 문화강성 건설에 조력해야 한다.

11월 19일, 성당위 서기 황강은 길림예술학원에 가서 조사연구를 하고 학교 미술학원에서 소장서화의 보존상황을 현지고찰하고 료해했다.

길림예술학원은 동북지역의 유일한 종합성고등예술대학으로서 학교미술학원은 1,300여점의 서화진품을 소장하고 있는데 그중에는 정판교, 제백석, 장대천 등 명가의 그림들도 들어있다. 황강은 소장품전시를 진지하게 관람하면서 학교에서 전람전시활동을 상시적으로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모사(临摹)학습기회를 마련해주고 시야를 더욱  넓혀주며 사고방식을 넓혀주고 기예를 련마하기를 희망했다. 학교 문물고에서 황강은 소장서화의 보존상황을 고찰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이런 작품들은 국가와 민족의 력사문화기억을 담고 있으므로 보존조건을 한층 더 개선하고 관리수준을 제고하여 선조들이 남긴 귀중한 재부를 진정으로 잘 보호하고 잘 전승해야 한다.

성당위서기 황강은 길림예술학원 학교미술학원에서 국내외 1류예술학교들과 교류하고 상호참조한 정황을 상세히 료해하였다.

길림예술학원은 중로예술대학교련맹의 중국측 선도대학교이다. 학교의 로씨야 고전 유화, 고화복원, 섬유예술작품 련합전시회를 참관한 황강은 로씨야 레삔미술학원 등 국내외 일류 예술대학과의 교류와 상호 참조(互鉴)를 강화하며 중화의 우수한 전통 문화의 시대적 가치를 깊이 발굴하고 여러 나라의 우수한 문화성과의 자양분을 흡수하며 예술 교수와 실천이 더욱 많은 것을 받아들이고 특색이 풍부해지기를 희망했다. 학교미술학원은 고화복원과 표구전공을 개설하였는데 황강은 전문지식을 잘 배우고 잘 리용하여 문예정품을 전승하고 력사문맥을 이어가는데 더욱 큰 힘을 이바지하라고  사생들을 격려했다.

황강은 학교운영조건과 발전계획을 고찰하고 료해하고나서 통일적인 조률을 강화하고 실제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며 학교에서 우수한 문예인재를 더욱 잘 양성하도록 지지하라고 관련 부문에 요구했다.

조사연구에서 황강은 문예창작을 번영시키고 문예혁신을 추진하려면 대량의 우수한 문예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 성의 예술교육발전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품덕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임무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정확한 심미관을 수립하고 고상한 도덕지조를 도야(陶冶)하며 두터운 민족감정을 양성하고 상상력과 혁신의식을 충분히 불러일으켜 전면적인 발전을 더욱 잘 실현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학생들이 책을 많이 읽고 좋은 책을 읽도록 격려하며 문화의 토대를 끊임없이 튼튼히 다지고 고전작품에서 예술의 훈도와 깨우침을 얻게 하여 예술창조의 정신적 경지를 지속적으로 높여야 한다. 각급 당위와 관련 부문은 문예일군들이 기층에 뿌리를 내리고 대중과 가까이 하고 창작에 몰두하도록 지지하여 우리 성의 우수한 문예작품이 다투어 용솟음쳐 나오도록 해야 한다. 선전문화분야의 지도간부는 문예창작법칙, 관리법칙을 깊이있게 연구하고 ‘백락‘이 되여야 하며 진정으로 인재를 알아보고 인재를 사랑하며 인재를 존중하고 인재를 사용하면서 인재가 두각을 나타내고 혁신창조에 유리한 량호한 생태를 조성해야 한다.

리위, 조로보, 김육휘가 조사연구에 참가하였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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