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 사건] 야생동물을 해친 관련 사건 피고인들 판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9일 15시00분    조회: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년간 훈춘림구기층법원에서는 법에 따라 심리한 144건의 각종 환경자원 사건 중에서 희귀,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을 해친  관련 사건 피고인들을 판결하였는데 그 가운데는 야생꽃사슴을 해친 사건 여러건이 망라됐다.

2023년 12월, 계모모의 제안으로 상모, 우모, 윤모는 차를 몰고 훈춘시 반석진 동흥촌 동산부근에 가서 사냥개와 총으로 꽃사슴과 메돼지를 각각 1마리씩 사냥하였다. 사냥과정에서 윤모와 우모는 차를 운전하여 사냥개와 사냥물을 운반하는 일을 책임지고 계모모와 상모는 사냥을 담당하였다.

사건 발생 후 피고인 계모모와 윤모는 훈춘삼림공안분국에 의해 현장에서 나포되였고 우모와 상모는 공안기관에 자수하였다. 감정을 거쳐 사건에 련루된 꽃사슴은 국가1급보호 야생동물로 마리당 3만원, 메돼지는 마리당 500원으로 총가치는 30,500원에 달했다. 심리를 거쳐 피고인 계모모 등 4명은 야생동물자원을 파괴하고 환경자원에 관한 국가의 관리제도와 국가 야생동물자원의 소유권을 침해하여 희귀,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을 해친 범죄를 구성하여 각각 6개월에서 1년 6개월의 유기징역(집행유예)을 선고받고 벌금처벌과 법에 따라 범죄도구를 몰수당했으며 피고인 계모모 등 4명은 판결이 발효된 후 10일 이내에 생태환경기능의 영구성 손상으로 인한 손실 30,500원을 배상하게 되였다.

2020년 7월 피고인 츰모는 왕모(다른 사건으로 처리)가 불법으로 야생꽃사슴을 사냥한 사실을 번연히 알면서도 리득을 챙기기 위해 왕모와 야생꽃사슴 관련 제품 수매가격을  합의한 후 선후로 7차례에 걸쳐 왕모의 집에 가 사슴심장 14개, 사슴꼬리 22개와 사슴고기 300근 등을 구매하였다. 그 과정에 왕모는 피고인 츰모에게 야생노루고기 40근과 사슴 갈비고기 9.5근을 선물하였다. 그리고 츰모는 도합 1.75만원을 왕모에게 지불하였다.

이어 츰모는 불법으로 구입한 이 야생꽃사슴 관련 제품들을  랑모 등에게 팔아 6,680여원의 불법리득을 챙겼다. 피고인 고모(츰모 안해)는 랑모 등에게 야생꽃사슴 제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고기절단, 수금, 판촉 등을 통해 야생꽃사슴 제품의 불법 판매를 도왔다. 사건 발생 후 공안기관은 불법으로 판매된 야생꽃사슴 제품 37점을 법에 따라 추징하였다. 심리를 거쳐 피고인 츰모는 희귀,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을 해친 죄로 징역 10년 6개월, 벌금 5만원의 처벌을 선고받았고 피고인 고모는 희귀,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을 해친 죄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벌금 1.5만원을 선고받고 범죄도구 및 관련 야생동물 제품을 몰수당하였다.

훈춘림구기층법원은 야생동물과 그 제품을 식용 및 사용하는 것을 단호히 거절해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야생꽃사슴은 국가1급 중점보호동물로 생태계의 안정성과 다양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이 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리은파

来源:延边晨报

初审:李银波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56
  • "제 차안에 팔을 다친 사람이 병원에 가서 응급처치를 해야 합니다. 당신들이 좀 도와주시겠습니까?" 일전 길림성공안청 고속도로 공안국 연길분국의 민경 류국기는 도문시 한 택시기사로부터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차에 60세 좌우의 부상자가 있어 병원에 가야 한다며 고속도로 민경에게 록색통로를...
  • 2024-11-08
  • 2024년 ‘11.11’ 쇼핑축제가 10월 14일에 정식 시작되였다. 소비자의 판촉활동에 대한 기대치와 신선도가 점차 낮아지면서 쇼핑축제 혜택기간이 한계에 부딪친 것으로 보인다. 보상판매와 플랫폼 상호 련결의 배경하에 올해 ‘11.11’ 쇼핑축제에는 어떤 새로운 변화가 있을가? 활동기간이 길어져 올해 ‘11.11’의 특점에...
  • 2024-11-08
  • "로리커호에 와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을 감상하고 짙은 조선족 특색 풍정을 감수하며 아름다운 겨울 휴가를 보내세요." 이는 화룡시가 전국 관광객들에게 보내는 열정적인 초청이다. 2024-20...
  • 2024-11-08
  • 일전 훈춘시공안국 형사정찰대대는 온라인 도주범 진모모(남, 34세, 훈춘사람)을 성공적으로 검거했다.   올 9월 진모모는 산동성 제녕시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마침 옆을 지나치던 피해인 왕모와 마주쳤다. 두사람은 서로 눈빛이 마주쳤고 술기운이 오른 진모모는 다짜고짜 왕모를 구타했다. 법의 감정결...
  • 2024-11-08
  • 최근 스탠퍼드대학과 남양리공대학의 과학자들은 인간의 로화가 실제로 느리고 점진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44세와 60세 즈음에 두번의 ‘절벽식 로화’를 경험하면서 각각 중년과 로년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44세와 60세 로화의 구체적인 표현 이러한 변화는 신체기능차원에서 반영되는데 신체 상태와 질병...
  • 2024-11-08
  • 전 주 광범한 보도사업일군들에게: 굳은 의지로 직책과 사명을 리행하고 부지런한 집필로 시대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전당이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있을 때 우리는 25번째 중국기자절을 맞이했다. 이 특별하고 영광스러운 시기, 전 주의 광범한 보도사업일군, 연변주재 보도...
  • 2024-11-08
  •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6일 북경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절기와 건강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겨울철 다양한 병원체 감염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중일우호병원 주임의사 진문혜는 겨울에 발생하기 쉬운 것은 다양한 바이러스감염으로 항생제가 효과가 없다면서 바이러스감염시 항생제를 함부로 사용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말...
  • 2024-11-08
  • 정보의 바다 속에서 펜 끝으로 시대를 기록하고 렌즈로 진실을 포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사회의 파수군이고  진실의 전파자이며   력사의 기록자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는 연변라지오TV방송국 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편집, 기자들의 사업일상) 오늘, 우리는 25번째 중국기...
  • 2024-11-08
  • 무한협화병원 정형외과 부주임의사 홍적파는 취재를 받을 때 추위를 타는 사람들은 체질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보온의 근본은 여전히 운동을 강화하고 체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겨울에 게으르지 말고 조깅, 춤, 줄넘기, 제기차기, 산책 등 다양한 운동을 많이 하면 발의 혈액순환을 향상시키고 일정한 온...
  • 2024-11-08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