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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밴쿠버’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화물기 로선 개통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22일 02시10분    조회: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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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오후, 거대한 항공기 굉음과 함께 화물을 가득 실은 캐나다화물항공회사 보잉 767—300F 화물기가 심양도선국제공항에서 밴쿠버국제공항으로 출발했다. 이는 '심양—밴쿠버'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화물기 로선이 정식 개통되였음을 알린다.

 

'심양—밴쿠버'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화물기 로선은 해외 화물항공사가 심양에서 첫 개통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로선으로, 중다먼국제물류그룹유한회사와 그 자회사인 성다먼(심양)크로스보더전자상거래써비스유한회사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해당 로선은 초기에 주 1회 운항, 차츰 주 3회로 늘릴 계획으로 매달 료녕 제품의 해외수출에 500톤 이상의 운송량을 추가해준다.

 

운영사 관계자는 "호로도 흥성 수영복, 해성 남대 가방, 료양 소북하 면양말과 심양에서 제조 및 류통되는 명절용품 모두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루트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수출된다"고 소개했다.

 

한편 지난해 심양—로스앤젤레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화물기 로선 개통에 이어 이번에 개통한 '심양—밴쿠버' 로선은 로스앤젤레스도 련결해 기존 로선망을 더욱 촘촘하게 편성한 셈이다. 해당 로선은 심양시가 '심양 북미 직항' 정품 로선을 만드는 데 조력해 심양시의 '국제적 종합 교통 허브 도시'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새 로선의 순조로운 개통과 효률 높은 운영을 위해 심양공항경제구관리위원회는 심양세관, 공항세관, 시상무국, 도선공항, 공항물류 등 여러 단위와 련합하여 항로 개통 전 전문회의를 소집했고 로선 및 화물 특점에 근거하여 전문적인 보장방안을 제정했으며 감독관리 과정을 최적화하고 기업의 물류원가를 낮춰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상품 수출의 '륙상·항공 복합운송'을 실현했다.

 

년초이래 심양공항경제구의 대외무역은 비교적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 1~10월, 수출입 총액은 동기 대비 67.2% 증가한 164.5억원을 기록해 전 시 대외무역의 질적, 량적 증가를 힘있게 지원했다. 그중 화물기 국제로선으로 견인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이 긍적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심양—로스앤젤레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화물기 로선은 총 7,605톤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 화물을 적재해 도선국제공항의 국제출항 화물 물동량의 43%를 차지했고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액은 26억원에 달했다.

 

다음 단계, 심양시는 동북아 국제화 중심도시 건설을 둘러싸고 림공항경제구 등 개방 플랫폼을 한단계 높게 건설하고 륙해공망 통로를 적극 개척해 국제 대통로와 지역교통망의 련결능력을 제고하는 데 주력하며 통로경제, 허브경제를 신속히 발전시키고 세계를 련결하는 항공통로를 더 많이 건설하며 고수준 대외개방의 '협력 네트워크'를 부단히 확대해 심양시를 료녕의 동북아 개방협력 허브지역중 선두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건설한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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