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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22일 14시09분    조회: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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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연변대학경영자과정 학우회, 연변대학 혁신경영자애심협회 당지부, 연변대학경영자과정 학우회 17기 회장단은 연길시 장신사회구역의 생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로인들을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연변대학경영자과정 학우회 17기 서광부화장은 지난 10여년간 묵묵히 장신사회구역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진행하며 애심천사로 미담을 엮어왔다.

연길시장신사회구역의 의지가지할 데 없는 3명 로인은 몸도 편찮은 데다가 고정적인 수입도 없다보니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연변대학경영자과정 학우회 회원들은 로인들의 정황을 상세히 료해하고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연길시장신사회구역 남려화서기는 "장신사회구역을 찾아주신 연변대학경영자과정 학우회에 감사를 표한다. 지난 수년간 불우한 이웃을 위한 물심량면의 지지로 생활난을 겪고 있는 생의 용기를 잃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보내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변대학혁신경영자 애심협회 해당 책임자는 "연변대학경영자과정 학우회는 지역 경제, 사회 발전에 일익을 감당하는 사회단체로서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도 시종 의무로 간주하고 조화로운 사회 건설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수립에도 앞장서련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사회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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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은령


来源:通讯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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