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대표단,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서 저력 발휘!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25일 12시04분    조회:2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김광준 길림성대표단 첫 1등상 수확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22일에 삼아에서 개막된 가운데 개막후 첫 경기일인 23일에 길림성 건아들이 각자의 참가 종목에서 두각을 보이며 많은 수확을 따냈다. 24일 경기장에서도 길림성대표단의 운동선수들은 계속하여 드높은 기세로 여러차례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중 민족씨름, 민족무술, 룡주와 그네 종목에서  1등상 1개, 2 등상 7개, 3 등상 1개를 수확했다. 

특히 민족씨름 종목에서는 우리 성의 김광준 선수가 씨름 52키로그람급 경기에서 뛰여난 실력을 발휘하여 1등을 차지하였다. 이는 우리 성 대표단이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에서 획득한 첫 1 등상이다.

민족씨름은 유구한 력사와 짙은 민족특색을 갖고 있는 민족전통 체육 종목인바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힘과 지혜를 겨룬다. 삼아시제1중학교체육관에서 진행된 민족씨름 종목의 각축전은 매우 치렬했는데 그중 씨름 52키로그람급 경합에서 우리 성 대표단은 김광준과 구정걸을 경기에 내보냈다. 두 선수는 침착하게 경기를 펼쳐 기대에 부응했는바 최종 김광준과 구정걸은 각각 이 종목의 1등상과 2등상을 받아 안으면서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그네 종목도 이날 길림성대표단이 참가한 경기의 중요 종목이였다. 55키로그람 이상 2인조 고도 결승에서는 연변대학에서 온 우리 성 선수 조역맹과 심비는 우승을 견줄만한 실력 있는 선수들이였다. 경기에서 고도를 제일 높은 11메터로 신청했고 도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중경팀이 뛰여난 실력을 발휘해 도전 고도가 같은 상황에서 우리 성의 선수가 상대보다 스윙(预摆) 차수가 많아 최종 2등상을 탔다.

오전에 진행된 룡주 경기에서 우리 성의 룡주 건아들은 경기 첫날 시상대에 오른 뒤 계속하여 그 기세를 이어 선후로 녀자조(소룡주) 200메터 직선코스 경기(直道赛), 혼성조(소룡주) 200메터 직선코스 경기, 혼성조(표준룡주) 200메터 직선코스 경기에서 3개의 2등상을 획득했고 남자조(소룡주) 200메터 직선코스 경기 3등상을 거머쥐였다. 

이 밖에, 먼저 이날 우리 성 대표단을 위해 영예를 따온 건 민족무술 종목이였다. 길림체육학원에서 온 범혹헌과 류운경은 남자 전통권술 1류 8극권 경기와 남자 전통권술 2류 번자권(翻子拳) 경기에서 2등상 2개를 수확하며 우리 성 대표단의 이날 경기를 위해 좋은 시작을 열었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2
  • 카스시와 함께 하는 중한연 차와 글 문화축제가 24일 한국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렸다. /신화넷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한중문화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한 카스(喀什)시와 함께 하는 중한연(缘) 차와 글 문화축제가 24일 한국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렸다.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양만명은 중국과 한국은 모두 아시아 문화권에...
  • 2024-11-27
  • 6월 23일, 한국 려행사 책임자들은 중국 참대곰보호연구쎈터인 사천성 와룡신수평기지에서 참대곰 ‘푸바오’를 방문했다. /신화넷11월 22일, 외교부는  2024년 11월 30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벌가리아, 로므니아, 크로아찌아,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몰따, 에스또니아, 라뜨비아, 일본의 일반려권 소지자에...
  • 2024-11-27
  • 11월 26일부터 12367 이민관리 써비스 플래트홈 전화는 기존의 중영 이중언어 써비스 기초에서 로어, 일어, 한국어 써비스기능을 새로 추가하였다.12367로 전화하는 사용자는 자신의 수요에 따라 음성안내 선택사항에서 상응한 어종의 써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로어, 일어, 한국어 써비스를 선택하는 경우 플래트홈은 ‘사용...
  • 2024-11-27
  • 김옥결산다는 건 때로 아름다운 허무와도 같은거라고   좀 더 진실한 소리에 귀 기울이라고 말해주듯 가을이 떠나려는 때 살아 숨쉬는 것 말고는 남겨진 것 없는 청춘나의 것이나 소유할 수 없는 삶나만의 무게를 받아들이며 다시금 기로에 서서지는 락엽, 눈물같은 마지막 순수의 ...
  • 2024-11-26
  • (연길) 전영실글쓰기 좋아하는 나는 10년전에 중풍에 걸려 몸져누운 어머니를 내 눈동자처럼 아끼면서 십년간 모시고 있다. 우리 형제는 다섯인데 나중에 엄마가 둘째딸인 나하고 같이 있고 싶다고 하여 나는 반갑게 맞아 들이였다. 남편도 암때문에 저 세상으로 간지 십여년이 된다. 엄마가 나하고 같이 있고 싶...
  • 2024-11-26
  • (통화)리미옥“숨쉴수있어서, 바라 볼수있어서, 만질수가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말할수도있어서, 들을 수도있어서, 사랑할수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죽은이의 그토록 바라던 소원은 숨쉬는 오늘이고 바라던 래일이죠, 살아있어 행복해요, 정말 행복해요...”어느 류행가의 가사이다.예전에는 이 노래를 들으면서 그 누...
  • 2024-11-26
  • (연길)김학송요즘 주변을 살펴보면 뭔가 기르는 사람이 차츰 많아지고 있다. 강아지, 고양이, 물고기를 기르는가 하면 딱정벌레나 뱀도 기른다. 거기에다 채소 기르는 사람, 화초 기르는 사람… 인간의 취미는 실로 가지각색여서 그만큼 인간의 삶이 풍요로운지도 모른다.나에게는 별난 취미가 있다. 돌을 기르는 취미...
  • 2024-11-26
  • 일전, 중화전국체육총회가 주최한 2024 중국야외운동 산업대회에서 길림시 송화호 항공운동이 전국 10대 2024 야외운동 · 항공운동에 선정되였다.최근년간 길림시는 저공경제를 발전시키는 면에서 추세가 강하고 재료공급 우세가 뚜렷하며 항공산업 기초가 착실하고 항공교육 체계가 완벽하며 응용시장의 전망이 밝다. 길림...
  • 2024-11-26
  • 차이냐오 화북우선창(優選倉)창고는 ‘쌍11’ 기간 매일 대량의 택배를 한국으로 발송했다. /취재원 제공쿠팡 창고 밖에서 적재되고 있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소포. /취재원 제공위해종합보세구에 자리한 차이냐오 화북운첩쎈터 창고 안에서 한 직원이 피킹 리스트(拣货单)를 들고 선반에서 물건을 찾고 있다. /위해신문...
  • 2024-11-26
  • "사장님, 훈제고기 밀전병 주세요!""그래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금방 돼요!""가게가 작다고만 보지 마세요. 맛이 정말 좋아요!"마침 주말을 맞아 대형 인터랙티브 투어 쇼(互动巡游秀)가 하남가에서 공연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하남가에 왔다. 거리 중간 배모형의 작은 가게-사평 리련...
  • 2024-11-26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