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싱가포르 국무자문 리현룡 회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27일 15시44분    조회:2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26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조어대국빈관에서 싱가포르 국무자문 리현룡을 회견했다(신화사 기자 황경문 촬영).

북경 11월 26일발 신화통신(기자 조가모, 빙흠연): 11월 26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조어대국빈관에서 싱가포르 국무자문 리현룡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리현룡이 싱가포르 총리로 재임하던 기간에 싱가포르를 이끌고 뚜렷한 성과를 이룩함과 아울러 장기간 중국과 싱가포르 량국간 협력을 관심하고 지지한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해에 우리는 함께 량국관계를 전방위적이고 고품질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동반자관계로 승격시켰는바 량국관계의 발전을 위해 전략적 방향을 명확히 했다. 래년은 중국과 싱가포르 수교 35주년이 되는 해인바 량국은 고위층간 왕래를 밀접히 해 발전전략의 접목을 한층 더 강화하고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함으로써 량국인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안겨주고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는 소주공업단지 개발, 건설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30년간의 노력을 거쳐 소주공업단지는 늪과 저지만 보이던 보잘 것 없던 땅으로부터 혁신지역으로 변신했는바 이는 량국협력의 본보기로 되였으며 또한 싱가포르가 중국의 개혁개방행정에 깊이 참여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중국은 시종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중국특색사회주의길을 걷고 있는바 이미 개혁을 한층 더 전면적으로 심화해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새 로정에 들어섰다. 중국은 시종 정력을 집중해 자신의 일을 잘해나갈 것이다. 우리는 경제가 장기적으로 량호한 방향으로 발전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고품질발전을 실현할 신심이 있다. 싱가포르측이 계속 중국과 협력하는 선행자가 되여 중국-싱가포르 량자간 협력기제회의라는 플랫폼을 잘 활용하고 중대한 협력프로젝트를 수준 높게 잘 추진하며 디지털화, 록색화 발전의 기회를 포착함으로써 새 시대 량국협력의 새로운 장을 써나가는 것을 환영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날 세계에는 지난 100년간 겪어보지 못한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위험과 도전에 직면해 그 어떤 나라도 독선기신할 수 없는바 단합, 협력과 개방, 포용을 견지하는 것이야말로 세상의 옳바른 길이다. 중국측은 싱가포르측과 함께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경제글로벌화의 흐름에 부응하며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고 집단적 대립과 분렬, 대항을 배격함으로써 아시아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

리현룡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해 3월에 내가 성공적으로 중국을 방문해 습근평 주석과 함께 중국과 싱가포르간의 관계를 전방위적이고 고품질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동반자관계로 승격시키기로 하고 이를 선포했다. 량국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고 량자간 협력기제회의가 순조롭게 개최됨으로써 많은 실무적인 성과들을 이룩했다. 소주공업단지는 지난 30년간의 개발, 건설을 거쳐 이미 현대화도시로 발전하고 량국간 고품질 협력사업의 성공적인 실천과 자랑거리가 되였으며 또한 세계에 중국이 끊임없이 개혁개방을 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국은 이미 훌륭한 현대화발전의 길을 찾았는바 싱가포르측은 중국의 미래에 대해 신심이 가득하며 중국이 발전과 번영을 유지하고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믿는다. 싱가포르측은 계속 중국과의 협력을 심화하는 데 주력하고 중국식 현대화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현재 복잡한 국제정세에 직면한 상황에서 각국은 전망적인 안목을 가지고 다자주의를 견지하며 힘써 단합, 협력해 함께 위험과 도전에 대응함으로써 인민을 더욱 복되게 해야 한다.

쌍방은 중미관계, 지역정세 등 공동으로 관심하는 중대한 문제들을 둘러싸고 의견을 나누었다.

왕의가 회견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685
  • 급변하는 현대 생활에서 낮잠은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를 회복하고 일과 학습의 효률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수단이 되였다. 그러나 조건의 제한으로 많은 사람들이 책상에 엎드려 낮잠을 자는 것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데 깨여나면 종종 위가 불편하고 손발이 저리다. 하여 점심시간에 엎드려 자면 위하수(胃下垂) 등 건강문...
  • 2024-11-19
  • 숨가쁨, 객담, 장기기침, 가슴 답답함… 이것은 모두 만성페쇄성페질환환자의 흔한 증상이다. 의사는 가을, 겨울은 만성페쇄성페질환환자의 상태가 악화되는 계절이므로 보호를 강화하고 과학적으로 예방치료하며 규칙적으로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귀띔했다. “최근 병원을 찾는 만성페쇄성페질환환자가 많아지...
  • 2024-11-19
  • 일부 건강검진항목은 확실히 공복이 필요하지만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건강검진을 받기 전에 약을 복용할지 여부는 의사에게 상담할 수 있다. 례를 들어 중증 고혈압환자는 혈압을 조절하기 위해 매일 아침 항고혈압제를 복용해야 하는데 경솔하게 약물을 중단하거나 복용을 연기하면 혈...
  • 2024-11-19
  • 최근 찬 공기가 류입되면서 많은 지역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고 어린이 호흡기감염병도 발병률이 높은 시기에 접어들었다. 특히 영유아는 호흡기가 짧고 좁고 점막이 부드러우며 혈관이 풍부하고 면역기능이 완전히 성숙하지 않아 호흡기질환에 더 취약하다. 어린이에게 호흡기 문제가 있는 경우 가능한 한 빨리 검사를 진...
  • 2024-11-19
  • 자료사진 현재는 사탕수수가 시장에 나오는 계절이다. 우리는 이 달콤한 사탕수수를 맛보는 동시에 잘못 먹으면 치명적인 ‘독약’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사탕수수를 잘못 먹어서 병원에 가는 사건들이 종종 발생한다. ‘붉은 속’ 사탕수수를 먹은 한 녀성 다발성 장기부전 초래 절강 항주의 53세 왕아...
  • 2024-11-19
  • 김영건, 조선족, 1963년생. 연변인민출판사 《문화시대》편집부 주필 력임. 길림성 장백산문예상, 길림성 텔레비죤 두루미상 최우수감독상, 전국소수민족라지오텔레비죤 프로그람 최우수감독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전국 100명 텔레비죤예술사업자로 평가되였다. 극본 및 총기획을 맡은 무용극 《아리랑꽃》은 중국소수민족무...
  • 2024-11-19
  • 《자연》잡지가 18일 발표한 쥐와 인간의 세포실험에 따르면 체중감량 후 지방조직은 세포전사 및 후성 유전변화를 통해 비만‘기억’을 유지하여 체중반등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발견은 다이어트 혹은 기타 체중감량전략 후에 자주 나타나는 체중반등문제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비만을 치...
  • 2024-11-19
  • 닭알 노른자의 색은 함유된 색소와 관련이 있으며 카로틴(胡萝卜素)과 같은 일부 색소는 실제로 영양가가 있다. 례를 들어 카로틴은 비타민 A의 전구체이며 시력과 면역계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노른자의 색상이 반드시 영양소함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영양학적 관점에서 우리는 닭알 노른자의 색...
  • 2024-11-19
  • 최근 교육부는 2024년 국가교재건설중점연구기지 심사결과를 발표했는데 자주적 신청과 제3측 전문기구의 조직심사를 거쳐 교육부는 공시를 조직해 31개의 2024년도 국가교재건설중점연구기지를 인정했다. 그중 길림대학 교장, 중국과학원 원사 장희가 주도하여 신청한 ‘고등학교 리학교재연구기지’는 국가교재건설중점연...
  • 2024-11-19
  • 기자는 11월 18일 농업농촌부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10월 이후 생돼지시장의 공급이 계속 증가하면서 전국 생돼지가격이 진동 및 하락하고 있다고 한다. 농업농촌부 모니터링에 따르면 10월 전국 돼지 도축량은 전월 대비 2% 증가했으며 련속 2개월간 전월대비가 증가했다. 전국 평균 생돼지가격은 킬로그램당 18.25원으...
  • 2024-11-19
‹처음  이전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