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이 겨울, 연변 설령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일 10시19분    조회:2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중국기상국에서 주최하고 중국기상국판공실과 응급재해감소및공공봉사사에서 주관한 '아름다운 중국, 기상만천'계렬선전활동에서 안도장백산설령 영상이 깜짝 등장했다. 설령은 독특한 지리적위치와 기묘한 기후조건으로 인해 강설량이 풍부한데 자연 그대로의 가장 원시적이고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곳으로 매년 11월이면 이곳은 빙설동화세계로 변한다.

연변설령풍경구는  장백산 빙설자원과 원시삼림 지형을 리용해 풍부한 체험종목을 내세웠는데 신비한 림해설원을 넘나들며 스릴 넘치는 설상오토바이를 탈 수 있는가 하면 동심을 자극하는 썰매도 앉아보고 순록 등 동물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빙설왕국의 몽환적인 순간들을 기록할 수 있다.  

설령의 산정상에는 운무가 감도는 것이 마치 선경을 방불케 하고 시야가 맑은 날에는 멀리 솟아있는 장백산 주봉을 바라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순백의 산봉우리는 더욱 위엄있게 보여 한폭의 웅장한 화폭과도 같다. 이곳의 설송과 상고대는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아름답다.

연변 지역의 가장 큰 상고대인 설령 상고대의 길이는 수키로메터에 달하는데 끝없이 펼쳐진 눈밭과 얼음덮인 나무가지들은 맑고 투명하게 빛을 뿜어낸다. 이외에도 설령풍경구에는 또 여러가지 코스와 오락종목도 설치되여 있다. 또한 곳곳에 설치된 얼음조각, 눈사람, 오두막을 배경으로 동화세계를 방불케하는 기념샷을 남길 수 있다.

이외에도 운이 좋으면 숲속의 요정으로 불리우는 담비를 만날 수도 있고 순록원을 찾으면 가까이에서 순록을 만나볼 수도 있다.  

/연변교통문예방송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2
  • 중앙뉴스기록영화제작소(그룹)와 호남박물원, 중앙방송총국(CMG) 호남총국이 공동으로 제작한 3부작 다큐멘터리 《마왕퇴(马王堆)》가 일전 CCTV-1 채널에서 방영되였다.  매회 50분, 총 150분 분량인 이 다큐는 신비의 베일에 가렸던 한나라 무덤(汉墓) 마왕퇴의 모습을 관객들에게 하나둘 드러냈다. 다큐는 〈신...
  • 2024-12-04
  • 중국 최동단의 현존 고대장성, 5개 현(시) 통과, 전체 길이 114키로메터 현존하는 중국 가장 동쪽끝의 고대장성인 ‘연변변성(延边边墙)’은 그 전체 길이가 114키로메터이며 화룡시, 룡정시, 연길시, 도문시, 훈춘시 등 5개 현(시)에 거쳐있다. 연변변성은 천년 력사의 변천을 목격하며 묵묵히 이 땅을 지켜왔다.&nbs...
  • 2024-12-04
  • 우리 나라에서 로인을 존경하는 효도는 전통 미덕으로서 축수(祝寿)문화 풍습에서도 잘 드러난다. 축수를 나타내는 말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이를테면 60세는 회갑(花甲寿), 만수(满寿), 하수(下寿)라 하고 70세는 고희(古稀寿), 고수(高寿)라 하며 80세는 대수(大寿), 중수(中寿)라 하고 100세는 상수(上寿)라 하는 등이다...
  • 2024-12-04
  •  2일 오전, 중경에서 출발한 동북행 '중경관광렬차'가 흰눈을 헤가르며 연길역으로 들어섰다. 렬차에는 400여 명의 남방 관광객들이 타고있었는데 연변의 겨울 풍광, 민속 정취와 민속음식을 체험하러 연길로 달려온 것이였다."길이 미끄러우니 계단을 조심하세요." 연길역에서는 곳곳에 종업원들을...
  • 2024-12-04
  • 11월 30일,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학우회는 연길시 일부 기업들을 탐방하면서 서로 학습하고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연길시청향관은 민속전통음식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민속음식 대표주자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발빠르게 변화하는 시장변화와 소비자들의 입맛을 따라가려면 민속음식의 원맛...
  • 2024-12-04
  • 전력을 다해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전년도 목표와 임무를 견결히 완수해야12월 2일, 성당위 서기 황강은 장춘시 구태구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력을 다해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고품질발전의 진실한 성적을 서로 비기고 겨루면서 전년도 목표와 임무를 견결히 완수해야 한다.12월 2일, 성...
  • 2024-12-04
  •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최근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의 인터뷰를 연속 보도했다.신화통신이 최근 보도한 권기식 회장 인터뷰 기사신화통신은 지난 2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날 유엔(UN)의 '팔레스타인 민족과의 국제 연대의 날’(11월 29일) 기념행사에 축전을 보낸 것과 관련...
  • 2024-12-04
  • 우수근 한중우호연합총회 총회장은 28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상쾌한 구이양(贵阳) 문화관광설명회(서울)’에 참석했다. 중국 구이양시 당위원회 및 정부의 주최로 진행된 본 행사는 한중 문화 및 관광 교류를 촉진하고 구이양시의 매력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 2024-12-04
  • 재장춘 조선족 명의들을 소개합니다(3)―길림대학베쮼제3병원편장춘시 이도구 선대대거리 126호에 위치한 길림대학베쮼제3병원 중심원구본지는 지난 9월 26일 지면에 길림대학베쮼제1병원의 13명 조선족 명의들을 광범한 독자들에게 소개한 데 이어10월 22일/24일에는 또 길림대학베쮼제2병원의 25명 조선족 명의들을 소개했...
  • 2024-12-04
  • 겨울철에 들어선 후에도 연변의 여러 대상건설 현장은 건설 열기로 뜨겁다. 시공업체들은 시간을 다투어 건설 진척을 다그쳐 대상건설의 질과 효과를 제고함으로써 연변의 도약, 추월에 동력을 부여하고 있다.길림성 변방개방 대통로(G331)는 2급 도로 개조 과정에 있는데 재해방지공사 시공 현장에 탑형 기중기가 우뚝 솟아...
  • 2024-12-02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