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회 전국 청소년 ‘3대 구기’ 운동회서 길림남자축구팀 동메달 ‘새 력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일 10시57분    조회:5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27일, 제1회 전국 청소년 ‘3대 구기’(三大球) 운동회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이 치렬하게 펼쳐진 가운데 메달 쟁탈전에서 길림남자축구팀과 사천남자축구팀이 맞붙어 자웅을 겨루었다. 두 팀은 정규시간 경기에서 1대1로 빅으며 승부차기에 돌입했는데 최종 길림남자축구팀이 뛰여난 경기력으로 상대팀을 전승하고 동메달을 획득해 력사를 썼다.

경기가 시작되여 길림남자축구팀은 선수비, 후역습의 전술로 나섰다. 사천팀도 강한 전력을 보여주면서도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연출했다. 사천팀을 상대로 길림남자축구팀은 날카로운 역습과 강한 수비 스타일을 구사했는데 수차나 위협적인 공격을 선보였다. 여러 선수들도 만만찮은 기량을 발휘했으며 선수단 전체의 전술 집행력 또한 돋보였다.

한편 길림남자축구팀은 이번 운동회 남자축구 경기에서 '다크호스'로 주목받았다. 준준결승전에서 길림팀의 선수들은 전반전에 0대2로 뒤진 피동적인 상황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부단히 반격을 가하더니 련속 2꼴을 몰아넣으며 끝내는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차기까지 간 길림남자축구팀은 최종적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4강 진출을 이뤄냈다.

이번 운동회에서 길림남자축구팀 감독진은 선수들의 개인기 발전 뿐만 아니라 심리적 자질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염봉 감독은 “축구는 몸싸움 뿐 아니라 더우기는 심리싸움”이라고 말하면서 “매 선수들마다 경기장에서 자신감을 갖고 상대를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길림남자축구팀의 이런 분투정신은 전반 경기를 관통했다.

료해에 따르면 길림남자축구팀은 경기전 준비단계에서 부상, 상태 기복 등 많은 도전에 직면했다고 한다. 하지만 축구팀은 강한 단결력을 보여주었고 이것이 바로 그들이 경기에서 끝까지 싸울 수 있었던 리유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팀 전체는 최선을 다해 서로의 자리를 상호 채워주면서 팀의 사기와 전투력을 크게 높였다.

제1회 전국 청소년 ‘3대 구기’ 운동회는 국가체육총국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설립한, 전문적으로 ‘3대 구기’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체육경기인바 ‘3대 구기’를 어릴 때부터 추진하고 경기 지레대 역할을 발휘하며 ’3대 구기’ 예비 인재 기반을 두텁게 육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3
  • 8월 29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 경축 및 제6회 ‘무형문화유산’(非遗之声)음악회가 연길시문화관극장에서 있었다. 이날 음악회는 대합창 의 노래로 서막을 열었는데 민족관현악 , 남성독창 등 11개 다채로운 문예종목들이 선보여 관중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선물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
  • 2022-08-30
  • ‘학습진보장학금’수상자들 8월 29일 오전, 룡정시 룡정중학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운동장에서 개학식 및 장학금발급의식을 거행했다. 계영호 교장은 개막사에서 력사가 유구한 학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지난 한해동안 코로나19 역경속에서도 전교 사생들이 일심동체가 되여 거둔 풍성한 성과들을 긍정하고 룡정중학에...
  • 2022-08-30
  • 8월 30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 경축‘화성컵'전국시랑송경연대회가 연길에서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열렬히 경축하고 당의 위대한 업적과 조국,그리고 고향의 새로운 발전성과를 찬미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고양하는 것을 취지로 펼쳐졌다. 이번 시랑송경연대회...
  • 2022-08-30
‹처음  이전 485 486 487 488 489 49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