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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혁신리론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도록 추동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일 15시31분    조회: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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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주의는 우리 당과 국가의 존립과 진흥을 도모할 수 있는 근본적인 지도사상으로서 맑스주의리론 연구 및 건설 공정은 당의 사상리론 건설에서의 기초공정이자 전략적 공정이다.

최근 습근평 총서기는 새 시대 맑스주의리론 연구 및 건설 공정에 대해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지시에서는 맑스주의리론 연구 및 건설 공정의 지위와 역할을 깊이 천명하고 수정혁신을 견지해 당의 혁신리론에 대한 학습, 연구, 선전을 추진하는 과업과 요구를 명확히 했으며 ‘두가지 결합’을 견지해 맑스주의의 중국화와 시대화를 추진할 데 대한 간절한 희망을 제기했는바 새 시대 공정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준칙을 마련해주었다.

18차 당대회이래 “맑스주의 중국화와 시대화의 새로운 장을 끊임없이 열어나가는 것은 현시대 중국공산주의자들의 장엄한 력사적 책임이다”라고 강조하고 “리론의 체계화와 학리화(学理化)를 추진하는 것은 리론혁신의 내적 요구이자 중요한 경로이다”라고 제시했으며 “맑스주의리론 연구 및 건설 공정은 리론 연구 및 해석을 끊임없이 심화해야 하는바 우리 당이 제기한 새 리론, 새 론단에서의 독창적인 리론성과들을 중점적으로 연구, 해석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사상에 의한 당건설과 리론에 의한 당강화를 중요시해왔는바 습근평 총서기는 맑스주의리론 연구 및 건설 강화를 둘러싸고 일련의 중요한 론술들을 발표해 맑스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는 방향성과 근본성을 띤 문제에 대해 깊이 해답하고 맑스주의리론 연구 및 건설의 방향과 목표, 기본원칙, 근본과업, 중점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천명함으로써 맑스주의리론 연구 및 건설 공정을 깊이 추진하는 데 사상적 인도를 제공해주었다.

부지런히 가꾸고 쌓아가면 봄에 꽃을 피우고 가을에 열매를 맺는다. 지난 20년간 공정은 시종 중심을 둘러싸고 전 국면을 위해 복무하면서 대량의 고품질연구성과를 내놓아 당의 혁신리론을 학습, 연구, 선전하고 의식형태분야에서의 맑스주의의 지도적 지위를 공고히 하는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특히 18차 당대회이래《습근평저작선독》, 《습근평 국정운영을 론함》 등 중요한 저작의 출판으로부터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 학습요강, 학습문답의 출범, 더 나아가 ‘리론쟁점에 직면하여’시리즈 통속독물 등의 출판과 《사회주의는 중국을 저버리지 않았다》 등 중점리론문장의 출판에 이르기까지 공정은 지속적으로 깊이 있게 실시하는 과정에서 당의 혁신리론이 백성들에게 보급되도록 추진했다.

지난 100년간 겪어보지 못한 세계적인 대변환의 국면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현시기에 인류발전은 전례없는 기회와 도전에 직면해있다. 현시대 중국은 력사상 가장 광범하고 심각한 사회변혁을 이루고 중국식 현대화라는 인류사상 매우 방대하고 독특한 실천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의 물음, 세계의 물음, 인민의 물음, 시대의 물음이 우리에게 제기한 새로운 시험문제는 과거보다 더욱 복잡하고 더욱 어려운바 우리가 리론과 실천을 결부시키는 차원에서 해답을 줄 것을 절실히 요구한다. 오늘날 맑스주의 중국화, 시대화를 추진하는 과업은 더욱 무거워졌고 맑스주의리론 연구 및 건설 공정은 중요한 사명을 지니고 있는바 많고 많은 일을 할 수 있으며 크나큰 성과를 이룩할 수 있다. 20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맑스주의리론 연구 및 건설 공정을 깊이 있게 실시하고 중국특색의 철학사회과학 학과체계, 학술체계, 담론체계를 서둘러 구축하며 철학사회과학 인재대오를 육성하고 확대해야 한다”라고 명확히 했으며 당중앙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 <결정>에서는 “맑스주의리론 연구 및 건설 공정을 혁신해야 한다”라고 제기했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과 당중앙의 결책, 포치를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고 수정혁신을 견지하고 ‘두가지 결합’을 견지하여 당의 혁신리론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더 깊이 침투되도록 추동하고 맑스주의 중국화, 시대화를 추진하는 데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수정혁신을 견지하려면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학습, 선전, 관철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체계화, 학리화 연구와 해석을 심화하고 학습과 선전의 목적성과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두가지 결합’을 견지하려면 중국의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중화의 문맥을 이어나가며 학술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이룩하는 실천과정에 직면하는 중대한 문제들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중국 철학사회과학의 자주적 지식체계를 서둘러 구축하고 자질높은 리론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맑스주의리론 연구 및 건설 공정을 혁신하려면 학습, 연구, 선전의 근본임무를 확고히 파악하고 맑스주의 기본원리 연구를 심화하며 징표적 개념과 독창적 리론을 체계적으로 추출, 총화해 리론의 창조적 활력을 지속적으로 불러일으켜야 한다.

획기적인 리론은 모두 시대적 산물이다. 새 시대 새 로정에서 우리는 실천을 바탕으로 하는 리론혁신을 계속 추진해야 하며 실천 속에서 진리를 발견하고 발전시키며 실천을 통해 진리를 실현하고 검증해야 한다. 시종 리론혁신의 얼과 뿌리를 굳건히 지키고 시대의 새로운 과제를 적시에 과학적으로 해답하며 당의 혁신리론의 체계화, 학리화를 힘써 추진하고 인민대중의 창조 속에서 리론혁신의 지혜를 흡수하는 데 주력한다면 현시대 중국 맑스주의와 21세기 맑스주의는 더 강대하고 설득력있는 진리의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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