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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내 첫 비영리 공립중소학교위탁기관 개원주민정국에서 설립한 진달래육원, 아동 복지 및 교육 강화 2024-12-04 07:23:27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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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 최초의 비영리 공립중소학교위탁기관인 진달래육원(育园)이 올해 11월초 연길시에서 정식으로 사용에 투입되였다.

연길시 민정거리에 위치해있는 진달래육원은 연변주민정국에서 설립한 비영리 공립중소학교위탁기관이다. 진달래육원은 길림성 최초로 ‘집+’라는 혁신적인 봉사모식을 구축하여 아이의 위탁생활과 가정생활을 원활하게 련결하고 가정모식을 강조하며 호텔식 고품질 봉사를 제공하여 가정의 연장사슬을 구축함으로써 집단생활중에서의 합리적인 교류와 편안한 거주환경을 보장하게 된다.


진달래육원이 사용에 투입된 후 아동들의 여가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이들의 심리건강을 보장하는 동시에 아동들의 잠재력도 자극하고 장점을 발굴하여 덕지체미로 전면적인 발전을 촉진하게 된다. 또한 아동들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고 수요가 있는 가정들을 대상으로 뒤근심을 덜어주고 있다.

진달래육원 조정 원장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원내에는 100개의 침대가 마련되여있고 6세─15세의 류재아동, 류동아동 및 부모가 일에 바빠 돌볼 틈이 없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식사와 숙박, 차량을 리용한 등하교, 과외보도, 취미 양성, 심리건강, 의료재활 등 사회화 위탁부양관리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원내에는 AI 자주학습실과 도서실 등 학습장소를 갖추고 있어 아이들에게 풍부한 과외독서 및 학습자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시에 전임 교원을 고용하여 개성화한 학습지도와 보충수업 등 교육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진달래육원은 또한 아이들의 취미와 결부하여 다양한 과외취미활동을 전개하여 아이들로 하여금 시야를 넓히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원내에는 어린이놀이터와 체육관이 설치되여있어 아이들이 활동중에 감정을 발산하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의료팀도 배치하여 일상진료 및 관련 의료봉사와 동반외출진료 등을 포함한 전천후의 건강보장을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전문적인 심리상담실을 설치하고 전문 심리상담교원을 배치하여 실시간으로 학생의 심신겅강을 관심하고 적시적으로 불량한 감정을 배제시키고 있다. 숙박 면에서는 2인 1실의 호텔식 봉사를 제공하고 실내에는 옷장과 독립 화장실이 마련되여있으며 전천후 온수가 공급된다. 영양식사 면에는 ‘건강한 식사환경’을 근본취지로 하면서 영양이 균일하고 육류와 채소가 잘 조합되도록 전문영양사가 하루 세끼를 정성을 들여 책임지고 있으며 아침과 저녁은 세가지 반찬에 한가지 국이고 점심은 네가지 반찬에 한가지 국이며 매일 우유제품, 과자, 과일과 빵을 위주로 세차례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료해한 데 따르면 현재 진달래육원에 입주한 어린이들은 이미 연길시 학구 구분에 따라 소학교와 중학교에 입학했고 통학뻐스를 배치하여 아이들이 정시에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소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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