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주석, 올리 네팔 총리 회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4일 12시35분    조회:11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3일 오후 북경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올리 네팔 총리를 만났다.

습근평은 "중국은 중국과 네팔 관계를 주변 외교의 중요한 위치에 두고 있다"며 "네팔 측과 함께 량국 수교 초심을 견지해 전통적 우의를 공고히 하고 발전과 번영을 지향하는 량국의 세세대대 우호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더 큰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은 올리 총리가 오랜 기간 동안 량국 우호 사업에 힘써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중국과 네팔은 산과 물이 잇닿은 좋은 이웃이자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라며 량국은 항상 진심으로 서로를 대하고 서로 존중하고 지지해왔으며 량자 관계는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해왔다고 말했다.

습근평은 래년은 량국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라며 중국은 수교 시의 초심을 견지해 전통적 우의를 공고히 하고 발전과 번영을 지향하는 량국 세세대대의 우호적인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가 새로운 더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은 "중국은 네팔이 자국의 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선택한 것을 존중하고 네팔이 국가의 독립과 주권, 영토 보전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전략적 상호 신뢰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서로의 핵심 리익에 관한 문제에 대해 상호 지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히말라야를 가로 지르는 중국-네팔 간 입체적인 상호연결망 건설이 구상에서 현실로 되고 있다며 중국은 네팔 측과 실용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고품질 '일대일로'를 공동으로 건설하며 통상구, 교통, 전력망, 통신 등 상호 연결 협력을 강화해 네팔의 경제 및 사회 발전을 계속 지원하고 중국 기업이 네팔에 투자하는 것을 장려할 것이라 밝혔다.

습근평은 중국은 2025년을 '네팔 관광의 해'로 선언하는 네팔을 지지하고 네팔 친구들이 중국에 와서 비즈니스에 종사하고 려행 및 류학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광범위한 개도국의 공동리익을 보호하기 위해 네팔과 유엔 등에서 다자간 조율과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올리 총리는 네팔 총리의 신분으로 세번째로 중국을 방문하게 됐다며 중국의 친구로서 중국이 습근평주석의 현명한 지도 아래 인류 진보사의 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거대한 발전 성과를 이룩한데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큰 고무를 받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성공 경험을 거울 삼아 네팔의 발전과 번영을 실현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올리 총리는 중국과 네팔 사이에는 우정만 있을 뿐 문제는 없으며 량국 관계는 우호, 평등 및 존중을 기반으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네팔에 여러 귀중한 지원을 제공하고 도움을 준 중국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네팔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계속 적극 참여하고 더 많은 중국 기업이 네팔에 투자하는 것을 환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실용적인 협력을 심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리 총리는 서장과 대만은 모두 중국 령토의 불가분의 일부라며 네팔 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준수하고 그 어떤 세력이든 네팔 령토를 리용하여 반중국 활동에 참여하고 중국의 리익을 해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외국이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제안한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와 같은 일련의 중요한 창의는 인류가 현재의 복잡한 국제 정세와 글로벌 도전에 공동으로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네팔측은 중국 측과 다자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우스의 공동 리익을 수호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량측은 '중화인민공화국과 네팔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래원: 국제방송(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702
  • 오늘날 중소학생 신체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학부모와 학생들도 휴식시간 체육활동을 더 중시하고 있다. 체육활동은 중소학생의 체력향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체육활동은 시험성적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관절건강에도 중시를 돌려야 한다. 정확한 운동법을 배우고 적절한 운동강도를 선택하는 것은 건...
  • 2022-11-03
  • 최근 문화관광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입선 예정인 제4진 전국향촌관광중점촌 명단과 제2진 전국향촌관광 중점진(향) 명단을 공포했는데 길림성에서 9곳이 입선되고 연변에서 1곳이 입선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2022-11-03
  • 최근 중국과학원 왕복생(王福生) 원사가 ‘자한성 질병(self-limiting)'이라고 답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널리 퍼졌고 많은 네티즌들은 동영상의 내용을 근거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은 자한성(自限性) 질병'으로 신체의 면역력으로 ‘견딜 수’ 있어 치료도 예방도 필요 없다'고 주장했다.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이 ...
  • 2022-11-03
  • 11월 2일, 텐센트와 중국련통이 혼합개혁 새 회사 설립이 비준받았다는 소식이 주목을 끌었다. 이어 “텐센트 부총재는 이미 중국련통 상무리사를 담당했다.”라는 관련 화제가 블로그 인기검색어에 오르면서 당일 중국련통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가?텐센트 련통 혼합개혁 새 회사 설립국가시...
  • 2022-11-03
  • 많은 외국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이후 전세계에서 최고층 호텔이 될 건축물 시엘타워(Ciel Tower)가 래년 아랍련합추장국 두바이에서 완공되는데 때가 되면 두바이에 위치한 제라보호텔을 대신하여 전세계 최고층 호텔이 된다고 한다. 시엘타워는 런던 건축가가 설계했고 처마높이, 즉 옥외 설계지평에서 건물 처마끝까지의...
  • 2022-11-03
  • 11월 2일 오전, 길림성 공립일반대학 본과 학비표준 조정 청문회가 장춘에서 열렸다. 소비자, 경영자 대표, 전문가, 학자, 정부 부문 및 사회단체 관계자 15명이 회의에 참가했다. 세명의 공민이 청문회를 방청했다.길림성의 공립일반대학교 본과 학생당 한학기 학비표준 조정방안은 다음과 같다. 방안1: 인문과학류 4600원...
  • 2022-11-03
  • ‘11.11’이 다가오면서 ‘가짜훙바우’, ‘가짜상담원’, ‘당첨면제’, ‘주문조작 리윤반환’ 등 전신사기수법도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 들어섰다. 북경 조양공안분국 사기방지 경찰은 소비자에게 ‘11.11’ 리성적으로 소비하는 동시에 사기방지의식을 높여 ‘노림수’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1.11’...
  • 2022-11-02
  • 인사시험에 참가할 때 사회보험카드는 신분증을 대체할 수 있을가?국가전문기술인원자격시험 온라인신청시스템은 사회보험카드를 유효한 신분증으로 삼아 신청하고 백그라운드를 통해 사진과 실제 사람과 비교하는 것을 지원한다. 응시자는 유효한 주민신분증 혹은 사회보험카드를 자격시험의 유효증빙으로 삼아 시험장에 ...
  • 2022-11-02
  • 사례리씨는 갑작스런 병 때문에 병원에 실려갔다. 그는 자신이 곧 세상을 떠날 것을 예감했으나 자녀들이 모두 외지에 있어 당장 돌아올 수 없어 림종 당부를 자신의 주치의에게 구두로 전해 자녀들에게 전달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런 경우 유언은 유효한가?법률해석구두유언은 효력을 갖고 있지만 반드시 법정 조건에 부합...
  • 2022-11-02
  • 11월 1일, 제12진 전국 ‘1촌 1품(一村一品)' 시범촌 명단이 공시되였다. 그중 연변주에서는 안도현 신합향 청구자촌의 상황버섯, 왕청현 계관향의 검정버섯이 명단에 입선되였다. 다음은 통지 내용이다.전국 (농판산[2022]4호) 포치 요구에 따라 촌과 진 신청, 현과 시 심사, 성급 추천, 부급 전문가 평가를 거쳐 북경시 ...
  • 2022-11-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