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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자신감을 확고히 해 더욱 밝은 미래를 개척해나가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4일 14시59분    조회: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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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공동건설은 력사의 옳바른 편에 서서 발전을 추구하고 상생을 숭상하며 희망을 전달했는바 시대진보의 론리에 부합된다.

12월 2일에 소집된 제4차 ‘일대일로’건설사업좌담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전략적 전반 국면과 지난 100년간 겪어보지 못한 세계적인 대변환의 국면을 통일적으로 계획하는 차원에서 ‘일대일로’공동건설에서 이룩한 중대한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고 현시기 및 향후 한시기 동안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할 데 대해 전면적으로 포치하면서 “우리는 전략적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전략적 의지력을 유지하며 용감하게 책임을 다하고 ‘일대일로’공동건설의 더욱 밝은 미래를 개척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13년 ‘일대일로’공동건설창의를 창발적으로 제기한 이후 습근평 총서기는 선후하여 ‘일대일로’공동건설의 전략적 방향성, 원칙과 리념, 목표와 임무, 방법과 경로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천명함으로써 ‘일대일로’공동건설이 심층적이고 실속 있게 추진되도록 인도했다. 지난 11년간 ‘일대일로’공동건설은 시종 평화와 협력, 개방과 포용, 교류와 참조, 호혜와 상생을 핵심으로 하는 실크로드정신을 유지하고 공동협상, 공동건설, 공동향유의 원칙을 견지해 협력분야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협력범위가 점차 확대되였으며 협력차원이 끊임없이 향상되고 국제적 감화력, 영향력, 응집력이 지속적으로 증강되였다. 우리 나라가 개혁개방후에 제기한 첫 세계적이고 대규모적이며 전 방위적인 국제경제협력창의로서의 ‘일대일로’공동건설은 이미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범위가 가장 넓으며 영향력이 가장 큰 국제경제협력플랫폼으로 되였는바 참여국가들과의 우의를 증진하고 그 국가들의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국의 힘을 이바지했다.

지난 11년간 봄에 꽃을 피우고 가을에 열매를 맺듯이 ‘일대일로’공동건설은 중국특색의 대국외교 추진을 위해 중요한 전략적 버팀목을 구축했고 고수준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데서 중요한 전략적 선도역할을 했다. 우리는 ‘일대일로’공동건설을 실천플랫폼으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해 여러 나라, 지역과 량자간 및 지역적인 운명공동체를 구축함으로써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리념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게 되였다. 150여개 나라, 30여개 국제기구와 ‘일대일로’공동건설 협력문건을 체결해 협력동반자관계망을 끊임없이 확대했다. 지역개방을 깊이 추진하고 지역개방구도를 힘써 최적화함으로써 연해지역과 내륙 변경연선지역이 개방을 통해 상호 촉진 및 공동발전을 실현했으며 륙상과 해상 통로에 의한 내외련동과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의 쌍방향공제(互济)에 기초한 전면적인 개방구도가 형성되였다. 30개 나라 및 지역과 23개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는 데로부터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고표준의 자유무역구망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는 데 이르고 외자접근금지목록을 지속적으로 줄이는 데로부터 중국과 수교한 최빈국을 상대로 모든 관세품목을 무관세화하는 우대정책을 실시하는 데 이르는 등 ‘일대일로’공동건설을 통해 우리는 대외개방의 문호를 더욱 활짝 열게 되였는바 개방발전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고 있다.

‘일대일로’공동건설은 중국에서 제기한 것이지만 그에 따른 성과와 기회는 세계에 속한다. 지난 11년간, ‘일대일로’공동건설은 세계의 공동 발전과 번영 촉진을 위해 미래가 밝은 옳바른 길을 개척해주었고 글로벌거버넌스체계 변혁이 옳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이끌어주었다. 우리는 상호 련결 및 소통을 주선으로 일련의 대표적인 항목과 민생개선을 위한 ‘작지만 아름다운(小而美)’항목들이 제대로 추진되도록 하고 참여국가들과의 경제무역협력수준을 끊임없이 높임으로써 참여국가들의 민생복지 개선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 쟈까르따-반둥 고속철도의 개통으로 동남아시아에는 고속철도가 있게 되였고 중국-라오스 철도는 라오스가 ‘내륙국가’에서 ‘륙로련결국가’로 전환되는 데 조력했으며 찬카이항은 남아메리카에서의 첫 지능화 및 록색화 항구로 되였고 몸바사-나이로비 철도 건설은 케니아를 위해 약 5만개의 일자리를 마련해주었다… 각국과 세계에 복지를 안겨주는 이 ‘행복로’는 갈수록 넓어질 것이다. 우리는 천하를 품는 세계관을 견지해 평등하고 질서적인 세계다극화와 포용적이고 광익적인 경제세계화를 촉진하고 글로벌거버넌스체계가 더욱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힘써 추진해야 한다.

지난날을 총화하는 것은 미래를 향해 더욱 잘 나아가기 위해서이다. 실천이 충분히 증명하다 싶이 ‘일대일로’공동건설은 중국이 세계와 기회를 공유하고 함께 발전을 도모하는 탄탄대로이고 공동번영으로 나아가는 기회의 길이며 각국이 공동으로 발전하는 큰 무대로서 각국이 왕래하는 새로운 경로를 개척했고 국제협력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했으며 인류의 공동발전을 위한 최대공약수를 결집했다. 이 창의는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고 민심을 얻었으며 민생을 개선하고 천하에 유리한바 강한 회복탄력성, 왕성한 생명력과 드넓은 발전전망을 지니고 있다.

력사발전의 흐름에 순응하고 옳바른 길을 따라 멀리 나아가야 한다. 오늘날 세계는 변란이 얽혀있고 백년변국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바 인류사회는 또 한번 력사의 갈림길에 서게 되였다. ‘정세는 우리한테 유리하다’는 전략적 자신심을 확고히 다지고 계속 “모진 구름이 기승을 부려도 태연자약하”듯 전략적 의지력을 가지고 고품질 ‘일대일로’공동건설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해나간다면 기필코 중국식 현대화 발전의 공간을 끊임없이 확대해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보다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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